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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의장 "국회, 신뢰 회복 못하면 존립 기반 흔들릴 수밖에 없어"

정의화 국회의장은 "정치권과 국회가 계속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존립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 윤리특위의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우리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여전히 차갑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리심사자문위원들에게 "제 할 일 제대로 하도록 바꾸겠다는 국회의 혁신적 변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그 핵심은 국회윤리특위와 윤리심사자문위를 강화해 국회의 자정기능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윤리특위의 기능을 개선하고 자문위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문위원들께서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법률이 부여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설명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 징계안에 대해 사전 심사를 수행하고 그 의견을 윤리특위에 제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3기 윤리심사자문위원에는 위원장인 손태규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비롯해 서경교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흥수 법무법인 민우 대표변호사, 배병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김삼화 소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남부원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교 교수 등이 위촉됐다.

2014-11-18 20:25:57 조현정 기자
전 세계 주한 외교사절단, 경남도 방문

전 세계 주한 외교사절단,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140여 명이 경남도를 방문했다. 경남도는 외교부가 주한 외교관들에게 경남의 고유한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역동적인 남해안'이라는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18~19일 경남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주한 외교사절단과 외교부 관계자 등 일행은 경남 방문 첫 날인 18일 진주 진양호를 둘러본 뒤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의 주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숙소인 남해 힐튼리조트로 이동해 외교부 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해 '당당한 경남시대가 열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보면서 경남의 경관과 문화·산업을 감상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만찬 환영사에 "경남도는 기계·조선·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왔다"며 "이제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경제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항공우주·해양플랜트·나노·항노화·로봇 산업과 글로벌 테마파크 등 '경남 미래 50년 6대 전략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투자 유치와 교류 협력 등을 위해 경남을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사절단은 19일 남해 금산 보리암과 남해바다를 둘러보고, 순천만 정원과 공원을 관람할 예정이다.

2014-11-18 19:19:5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