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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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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의료계 파업 철회하고 정부와 대화 나서라"

당정이 10일 시작되는 의료계 총파업과 관련해 의료계에 총파업 추진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우선 보건복지부가 이날 오후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 대해 이 같은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정부는 의협의 요청을 받아들여 의료발전협의회를 운영했다. 하지만 의협이 협의 결과를 부정한 채 집단 휴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공의들까지 진료 거부에 참여할 것을 선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가 주장하는 의료 영리화·민영화 정책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복지부는 "집단 휴진을 철회하겠다는 입장 표명이 있으면 그에 따라서 정부도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역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 휴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누구보다 막중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져야 할 의료계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집단 휴진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납득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집단 휴진으로 환자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비상 진료체제를 가동하고 의료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03-09 17:20:4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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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안철수 창당 박차…10일 신당추진단 전체회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10일 국회에서 신당추진단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 양측이 통합 방식에 최종 합의하면서 신당추진단을 확대 개편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통합선언 이후 처음으로 8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통합신당 세일즈'에 나섰다. 양측 신당추진단장을 맡은 이들은 이달 안에 법적인 창당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실무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의에선 확대 개편 후 신당추진단에 새로 합류하는 양측 인사들이 모여 상견례를 하고, 앞으로의 창당 작업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 등을 조율한다. 신당추진단 산하에 설치되는 새정치비전위원회, 정강정책분과, 당헌당규분과, 총무조직분과, 정무기획분과 등의 조직 인선도 이날까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공동으로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신당 발기인에 먼저 합류할 민주당 측 '선발대' 인원과 구성, 신당의 시·도당 창당 작업 과정 등을 큰 틀에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2014-03-09 09:58:12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