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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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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출범 승인

고양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임식 당일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 취임과 동시에 민선8기 새로운 조직이 출범하게 됐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담팀이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규제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제특별구역을 말한다. 고양시는 경기도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발맞춰 국내 핵심기업과 투자유치 전문기관 등 네트워크를 활용, 단순 기업 유치를 넘어 국내기업 육성 및 경쟁력을 키우는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시 국내외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에 유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은 내부 우수 공무원으로 구성된 TF 형태로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등 산하기관 직원도 합류할 예정이다. 또 도시계획, 경제, 행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선정해 경제자유구역 자문위원회도 구성한다. 자문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 발전방향, 산업육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출범은 향후 4년간의 민선8기 정책방향을 알려주는 첫 신호탄"이라며,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국내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1 14:09: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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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학생성공 GPS 수업모형 성과공유회 성료

신라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학생성공 GPS 수업모형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학생성공 GPS 수업모형은 신라대가 글로벌 지성인, 창의적 전문인, 도전적 감성인 등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년에 개발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Globality(소통역량, 학습역량) ▲Practice(사고역량, 협력역량) ▲Sympathy(나눔역량, 도전역량) 등 6개 핵심 역량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교수·학생의 수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업모형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문헌정보학과, 보건행정학과, 소방안전학과, 치위생학과, 패션디자인학과, 항공정비학과 등 6개 학과가 GPS 1개 유형을 교과목에 적용한 수업 성과를 환류하고, 학생 참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수업 전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량 평가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핵심역량 부문에서는 5점 만점에 3.79점에서 3.94점으로 0.15점 향상하고, 학습동기 부문에서는 3.74점에서 3.90점으로 0.16점 향상으로 나타났다. 항공정비학과 김영인 교수는 수업 지원을 통해 제작된 항공기 하드웨어 교육 보조 자료를 소개했다. 또 실제 항공기와 엔진 등 항공기 하드웨어를 학생이 직접 찾아보고 파손된 하드웨어를 검사하는 수업을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의 효과를 공유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이경순 소장은 "학생의 수업 참여 의지와 교수의 수업 개선 노력,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의 지원이 맞아떨어질 때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혁신이 이뤄진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교수 지원을 통해 학생성공 GPS 수업 모형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1 14:0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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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ICT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수상

한국해양대학교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파공학융합전공 학생들이 대한임베디드공학회에서 주최한 'ICT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상경·최명욱·안용준 학생은 최우수상, 홍예권·이건희 학생(지도교수 김기만·정지원)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임베디드공학회 ICT대학생 논문경진대회는 대한임베디드공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임베디드공학회 부산지부, 부경대학교 전자정보통신연구소, 한국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학술대회다. ICT 분야의 대학생들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생들 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달 29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경·최명욱·안용준 학생은 '5G 대역 슬롯 SIW 배열 안테나 설계'를 주제로, 홍예권·이건희 학생은 '수중채널에서 전송기법 별 성능분석용 음향통신 시뮬레이터 설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회에 참여한 이상경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이번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는 ICT 분야의 다양한 주제와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학부과정 기간동안 교과목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한 안테나 결과물이 학술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2-07-01 14:0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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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선정

동아대학교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17일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부산 사하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 및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부산시를 포함해 12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센터는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 및 식단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아대는 현재 부산사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사하구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향상과 균형 잡힌 영양공급 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부산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식품영양학과 윤은주 교수가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을 겸임하게 됐다. 윤 교수는 "부산 사하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식생활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14: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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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취임식 생략 현안 챙기기 나서

이승화 신임 산청군수가 1일 제47대 산청군수 취임식을 생략하고, 성공적 군정 운영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 뜻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고 충혼탑 참배와 읍면방문 등을 통해 민선 8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시급한 현안사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이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 군수는 취임에 앞서 인수위원회도 구성하지 않은 바 있다. 이는 이 군수가 제3대 경남도의회 도의원과 제6대 산청군 군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며 꾸준히 지역현안에 귀를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특히 산청군 공무원들이 행정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현안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민선 8기 산청군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대 목표를 세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등 현안 사업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년에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구감소 대책 마련, 부족한 도시 인프라 확충 등 굵직한 현안이 많다"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산재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기 동안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실체를 가진 실효성 있는 행정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화 산청군수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김태호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군도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2022-07-01 14:02: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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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칠서 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를 기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칠서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경계'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만세포/㎖)을 초과하면서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 칠서 지점은 지난달 16일 '관심' 발령 이후 14일만에 '경계' 발령됐다. 이는 장마 이전 지속된 가뭄과 높은 기온, 6월 초 간헐적 강우로 유역의 영양염류가 수계로 유입돼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조류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낙동강청은 낚시·수영 등의 친수활동, 어·패류 어획 및 식용 등을 자제하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칠서지점에 주 1회(월) 실시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오늘부터 주 2회(월, 목)로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낙동강 본류 구간의 녹조 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평일에서 주말까지 확대하고, 폐수배출업소 등 수질오염원 특별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의 수계 유입을 저감할 계획이다. 특히 각 정수장에서는 활성탄 교체주기를 단축하고 고도정수시설(오존+입상활성탄) 운영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2022-07-01 14:0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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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30일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는 도시철도 신설 사업으로,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Km를 연결한다. '사상~하단선'의 종점인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출발해 11개의 역사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총사업비는 1조 1,265억 원으로 국비 6,050억 원, 시비 4,032억 원 외 LH공사의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익분담금 1,183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하단~녹산선'의 조기 건설을 위해 2018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했으나, 이 사업은 경제성(B/C)에서 0.85, 종합평가(AHP)에서 0.497을 받아 아쉽게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운영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사 2개소를 삭제하고 종점부 연장 930m를 축소하는 등 사업을 재기획해 2020년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했다. 이후, 2021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다시 착수됐고 현장점검, 중간점검회의(1,2차), 분과회의 및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효과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게 됐다.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재기획한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은 ▲경제성(B/C) 0.89 ▲종합평가(AHP) 0.542를 받아 경제성은 다소 부족하나, 종합평가(AHP)에서 통과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강서지역은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산업물류단지 등 3천7백여 개 업체, 약 7만4천 명이 종사하고 있고,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신규 인구 유입이 폭증했지만, 도시기반시설 인프라 미비로 만성적인 교통혼잡난을 겪고 있다. 이같은 교통체증은 강서구 산업단지의 구인난까지 가중시켰다. 시는'하단~녹산선'이 ▲생산유발효과 2조58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154억 원 ▲고용유발효과 14,172명 ▲취업유발효과 16,079명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07-01 14:01: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