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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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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영양군여성지도자 스피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지난 2일(목)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영양군여성지도자 스피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들의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켜 자신감을 부여하고 지역의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피치 교육은 스피치 스타일 분석, 신뢰감 있는 보이스 연출법, 퍼스널 컬러 진단, 다양한 행사진행법 및 효과적인 회의진행법, 비즈니스 매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스피치 기술을 습득하여 사회적 소통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시간을 갖게 된다. 최계숙 협의회장은"스피치가 지도자의 핵심 역량이 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회원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며"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이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단체 간 관계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리더의 스피치는 실제 행동 못지않게 단체를 변화시키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건강한 커뮤니케이션 습득으로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영양군여성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3 23:12: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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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 대중교통망 개선 및 KTX이음 유치 착수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중교통망 개선과 함께 KTX이음 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주군은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김석명 부군수 주재로 군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울주군 대중교통 개선 방안 수립 및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대한 정책효과 분석 및 타당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앞서 울주군 교통체계는 광역철도 환승 시스템이 미비해 환승시설 확충 방안이 필요하며,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증가하면서 버스 노선 개편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요구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용역에서는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향상'과 '도심 교통혼잡 완화', '지역 수요 맞춤형 진단' 등을 목표로 현황 분석과 전략 수립을 거쳐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전략은 ▲지·간선체계 원칙 및 기준 확립 ▲기존 운행 노선 대상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대중교통 만족도 및 민원사항 분석 ▲승용차 대비 대중교통 수단의 이동편의수준 분석 ▲장래 개발계획을 고려한 대중교통 개선방안 수립 및 제시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용역에서는 KTX이음 정차역 울주군 유치의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철도 개통에 따른 연계망 및 환승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한다. 용역사는 KTX이음 남창역 미정차 시 울주군 남부권 주민의 KTX이음 정차역 이동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돼 접근성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통행이 발생한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또 남창역 미정차로 인해 태화강역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 및 주차면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역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변화에 따른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다른 수단과의 효율적 연계 방안을 모색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타당성 논리를 개발할 방침이다. 김석명 부군수는 "울주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통망 개선 및 계획 수립을 통해 군민 교통 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03 23:10: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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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한국해양대학교는 3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는 도덕희 해양대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과 가족 및 대내·외 주요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은 기업 경영 등으로 산업 전반의 발전은 물론, 소외 계층 후원·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방면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국내 최초로 고압공기압축기를 순수 국산화 개발, 세계 공기 압축기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 특히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를 국산화 개발해 대한민국이 세계 두 번째의 연료전지 잠수함 기술 보유국이 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로써 국내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설계 및 제작기술을 한 단계 진보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정영식 회장은 소외계층 장학금 쾌척 및 기부 활동, 노사 화합의 기업문화 정착 등으로 수소연료전지업계 모범 기업인으로 알려지며,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모교인 해양대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출연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해양리더 인재를 육성을 위해 기업체 현장실습교육 및 산학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도덕희 해양대 총장은 "2023학년도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의 공적을 기리는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지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해대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정영식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식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박용기계공학과(80학번·현 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 출신으로 1990년 고압압축기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범한산업을 설립했다.

2023-03-03 23:09: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