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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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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사업 시행

경상남도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소상공인의 생존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 지원과 생애주기(창업, 성장, 폐업, 재도전)에 맞춘 경영 컨설팅 및 자금 지원(판로 확대, 폐업 관련 비용 중 일부)을 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예산 9억7000만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창업 준비 중이거나 영업 중인 소상공인 500명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성공도약드림'과 컨설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경영밀착드림' 450개소, 폐업 또는 재기를 돕는 '리스타트드림' 150개소 등 총 1100명의 소상공인에 지원이 이뤄진다. 성공도약드림 또는 경영밀착드림을 신청하려면 경남도 내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리스타트드림의 경우 폐업 예정이거나 최근 1년 이내 폐업한 소상공인 또는 재단의 대위변제, 법적채무종결, 관리종결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경남신보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3 23:0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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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지능정보화 사업에 2837억원 투입

경남도는 지난 2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170개 정보화 사업에 총 2837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경상남도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34개 사업, 2223억 원보다 36개 사업, 614억 원(27.6%)이 증가한 것으로 경남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3년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에서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디지털 경남 구현'이라는 추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민 일상이 편안한 생활안전망 구축(도민안전)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지역혁신으로 경제 활력 증진(산업경제) ▲다함께 누리는 즐겁고 행복한 디지털 세상 구현(문화복지)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능형 행정서비스 제공(소통행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도민안전 분야에는 18개 시군 CCTV 영상자원 통합 및 유관 기관 협업을 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에 60억 원, 악취 및 방역인프라 조성에 27억 원, 공공와이파이 및 농어촌 인터넷망 확대 구축에 25억 원, 중대재해 예방 및 재안관리에 4억 원 등 48개 사업에 263억 원으로 도민 생활안정망을 구축한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지역주도 지방자치단체-대학-기업 협력을 위한 지역혁신에 708억 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367억 원, 지역 SW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199억 원, 경남 산업단지 분양정보 및 항공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기술개발 지원에 123억 원, 도심부 혼잡 완화와 교통소통 개선을 위해 74억 원 등 45개 사업에 2136억 원으로 디지털 산업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과 경제 활력을 증진한다. 문화복지 분야에는 지능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에 74억 원, 도민 일상에 필요한 키오스크, KTX 예매 등 도민 누구나 필요한 디지털 역량 환경 조성에 50억 원, 취약계층 건강권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강화에 46억 원, 문화자산을 활용한 콘텐츠기업 활성화에 26억 원 등 29개 사업에 322억 원으로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한다. 소통행정 분야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경남TV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효율적인 도정 홍보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 확대, 행정업무의 안정적 운용 등 48개 사업에 116억 원으로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디지털과 ICT를 활용한 지능정보화 사업을 지역적 특성에 맞게 효과적으로 추진해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경남 구현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23:06:3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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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방위산업 육성 위한 전문가 초빙 설명회 개최

진주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오병후 한국군수품수출협회 회장을 초청해 진주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방위산업에 종사 중이거나 관심 있는 40여 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현재 방위산업의 시장 여건과 개척의 방향, 방위산업 유관 기관과의 관계 정립, 해외 군수품 시장 접근 방법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진행돼 참여한 기업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병후 회장은 방위사업 유관 기관과 넓은 유대관계를 진주시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해서 기업체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종우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정부와 경남도의 방위산업 육성 방침에 발맞춰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주방산기업협의회 참여 기업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며 "진주의 방위사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마를 떼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가칭 진주방산기업협의회 구성을 위한 참여 회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 진주 방산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정보 및 기술 교류, 사업 발굴, 각종 국가 공모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진주방산기업협의회가 구성되면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네트워킹을 구축, 기업 간 상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산기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방산기업협의회 가입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03 23:06:1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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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친환경 항만안내선 이름 'e-그린호' 확정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새롭게 취항 예정인 친환경 항만안내선(전기추진선)의 이름을 'e-그린호'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선명 대국민 공모전'에서 출품된 총 807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e-그린호'를 선명으로 정했다. 'e-그린호'는 전기추진을 의미하는 'electric'의 약자 'e'와 친환경을 의미하는 'green'을 합성한 선명이다. 친환경 항만안내선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BPA는 올해 취항 예정인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의 선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그린호는 국내 관공선 가운데 최초로 100% 선박에 장착한 배터리로 추진하는 '고정식 올 배터리 타입(ALL-BATTERY TYPE)'을 채택한 총톤수 300t 규모의 항만안내선이다. 선체 길이 40m, 폭 11m, 깊이 3.8m이며 승무원 외에 여객 88명이 승선할 수 있다. BPA는 국내 첫 전기추진 항만안내선 건조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선도적 실현하고, 국내 기업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 확보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강준석 BPA 사장은 "친환경 항만안내선 명칭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산항만공사의 새로운 얼굴이 돼 부산항을 널리 알릴 e-그린호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 23:06:04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