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외국인 주민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특별성금 기탁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구호 및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57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 12일부터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으며 모금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 많이 모이는 아시아마트와 한국어교실이 운영되는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진과 화산 폭발 등으로 자연재해를 겪었던 중국, 필리핀, 미얀마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돕는 마음을 한국을 통해 배웠다"면서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중국공동체(회장 조자룡)는 2008년 쓰촨성 지진을 떠올리며 정왕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는 중국인 상인들을 직접 만나 모금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국적을 지닌 시흥시 외국인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변화로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가는 데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병택 시장은 율곡 대상 우수지자체장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특별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의 구호품 지원과 재건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2-24 10:23:18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알바생 76% "최저임금보다 물가 인상이 더 크다"

알바생 5명 중 4명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6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바생 76.2%가 물가 상승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생들은 이 이유로 ▲물가·공공요금 등 인상으로 대폭 늘어난 지출(77.7%·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소득이 증가했지만 물가 인상에 따른 각종 생활비 지출이 더 큰 폭 늘어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다음으로 ▲기존에 최저시급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어서(15.0%) ▲임금 인상 폭이 저조해서(8.1%) ▲인상된 최저시급을 적용받지 못해서(6.1%) ▲근무 시간이 줄어들어서(4.5%) 등의 응답이 많았다. 실제로 응답 알바생 10명 중 8명(78.9%)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종 생활비 지출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 지출 부담이 늘어난 주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물가 인상(81.1%·복수응답)을 꼽았다. 이어 ▲공공요금·주거비 인상(38.9%) ▲대면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지출 상승(14.5%) ▲근무 시간 단축 등으로 줄어든 소득(7.8%) ▲해외여행, 문화·여가생활 재개로 인한 지출 증가(4.2%) 등의 응답도 눈에 띈다. 가장 부담을 느끼는 비용으로는 ▲외식, 배달 음식, 식재료 등 식비(55.7%·복수응답) ▲주거비(42.6%)를 꼽았다.

2023-02-24 10:22:46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체육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남양주시체육회는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선 1기 김지환 회장 이임식과 민선 2기 윤성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회원 단체 임원·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2기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윤성현 회장은 "임직원 및 회원 단체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상 더 이상의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강인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며 체육 발전의 초석을 일구신 제1대 김지환 체육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체육의 선봉장으로 남양주시 체육계를 이끌어 가실 제2대 윤성현 체육회장님께서도 남양주시가 슈퍼성장을 이루며 체육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1인 1체육' 시대를 열고 남양주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24 10:22:27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신상진 성남시장, “창의적이고 행복한 배움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6곳에 올해 229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지원 요청한 4개 분야에 73개 세부 사업 추진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한 학교시설 유지,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한 교육 공간 구축, 미래역량 등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교육환경 개선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옥상 방수 공사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스마트교실 구축 등 53개 사업, 85억 원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양영디지털고 9억 원 ▲교육과정으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등 9개 사업, 53억 원 ▲성남미래교육으로 빛깔있는 우리학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성화사업 등 10개 사업에 82억 원이 쓰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선 2월 15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3-02-24 10:21:29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친환경 차량 구매 땐 보조금 568억원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승용차, 화물차, 버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3665대에 총 568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834대(253억원)에서 2022년 3241대(336억원)로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250대, 택시에 250대, 법인이나 개인에 2000대를 지원한다. 개인은 세대당 1대만 지원 가능하며 법인의 경우 재지원제한기간 2년 내 2대 이상 구매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국비 지원만 받을 수 있고 택시나 초소형 전기차는 지원 대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일반 승용차(중·대형, 소형)은 최대 1030만 원, 초소형은 550만 원 ▲특수차를 제외한 소형 화물차는 최대 1900만 원, 초소형은 870만 원 ▲전기 버스는 최대 1억1200만 원, 중형은 최대 8000만 원 ▲수소차는 143대에 대해 3250만 원 등으로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20일), 화물차(21일), 수소차(22일)는 이미 접수를 시작했고 전기버스는 오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다. 자동차 최초 등록 시 사용본거지를 용인시로 등록해야 하며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에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지원 폭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4 10:20:40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임병택 시흥시장이 여름철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3일 시흥 안현교차로에서 유관기관 합동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회의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여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다수의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통제를 실시했던 안현교차로의 침수 재발 방지대책 마련 논의가 이뤄졌다. 임 시장은 안현교차로 침수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은행천 등 주요 침수 원인을 꼼꼼히 살피며 정비구간을 점검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제2경인고속도로 우수유입 방지시설 설치 및 조속한 국도42호선(수인로) 확장공사 착공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작년과 같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현장회의에서 논의된 대응방안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현교차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3-02-24 10:20:24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반도체’로 참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이상일 시장의 핵심 시책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을 이루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 캠퍼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연계해 '용인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을 모아 투자와 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해 ▲도로와 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플랫폼시티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특례 적용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에 신청서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산업통상부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3대 산업 관련 분야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이와 관련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에 특화단지를 지정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시는 반도체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했으며 신청 면적은 총 560만9750㎡(169만6949평)으로 축구장 785개가 넘는 규모로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반도체 선도기업과 소부장 혁신 생태계를 담당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진기지로 하고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차세대 첨단 반도체 기술 핵심 연구기지로 플랫폼시티를 반도체 R&D 기술 자립을 위한 첨단기술의 후방단지로 배치해 반도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해 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등 시의 반도체 인프라 구축방안도 계획서에 담았다. 오는 2027년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에 첫 팹을 가동할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 반도체 세계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와 세계 반도체 장비업계 3위 램리서치 등 굴지의 첨단기업을 다수 보유한 시의 경쟁력을 내세워 용인시만의 입지전략과 각종 기업 지원책을 제안하는 등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첨단 기술력을 육성할 목적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중심도시"라며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도기업으로 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생태계가 잘 조성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 특화단지 지정을 받고 혁신적인 투자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10:20:09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