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만 5세' 취학 떠밀던 박순애 부총리 '사퇴'...윤 정부 국무위원 첫 사임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 추진으로 논란을 야기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결국 자진사퇴했다. 박 장관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거취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밝힌 채 급히 자리를 떠났다. 박 장관의 이번 사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무위원 사임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박 장관은 후보자 당시 과거 음주 운전 전력 등 무수한 자질 논란 속에서도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됐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된 지 34일 만에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났지만, 사실상 경질로 봐도 무관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박 장관은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중심으로 하는 학제 개편안, 외국어고 폐지 등을 교육 주체들과 숙의 없이 추진해 현장에 무지한 정책이라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학제 개편안은 윤 대통령의 교육 공약이나 국정과제에서 언급된 적 없던 사안으로 발표 후 교육계와 학부모 단체의 반발이 매우 거셌던 것이 사퇴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박 장관은 반대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출석 일정을 제외하고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했지만, 결국 사의를 표하고 물러났다.

2022-08-08 17:47:2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출범식 진행

함양군은 지난 7일 오후 3시 상림야외무대에서 피스로드 함양군 실행위원회가 주관하고, 피스로드 경상남도 조직위원회, UPF함양지부, 평화대사함양협의회에서 주최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함양군 통일대장정'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 77주년 기념,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함양군의회 의원과 박판도 경남도 공동실행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초부터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에서 개최된 한반도 통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의 뜻에 함양군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함양군 주요 거점을 종주하며 세계 평화와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격려사 ▲행운권 추첨에 이어 ▲만세삼창 ▲피스로드 출발선언 후 상림에서 낙원사거리, 동문사거리, 시외버스터미널, 지리산중앙시장을 거쳐 다시 상림으로 돌아오는 라이딩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의 단체에서도 참석해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진병영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피스로드 함양군 통일대장정 행사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가 두 바퀴가 아닌 한 바퀴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평화 운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8-08 15:48:2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정보대, LINC3.0 사업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5, 6일 이틀간 통영 스탠포트호텔에서 LINC3.0 사업 공유·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LINC3.0 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매년 2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산·학·연 협력을 위해 기업과 연계를 기반으로 한 인력양성, 기업가치 창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정보대·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학교 3개 대학이 LINC 3.0 사업의 공유·협업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정보대 LINC+ 사업 운영실적 및 사례공유를 시작으로 3개 대학 LINC 3.0 사업 소개, ICC, 공용장비운영센터 공유·협업 토론 등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LINC3.0 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6년간의 국고지원금 총 120억원을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산업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계 강화에 기반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LINC3.0 사업을 수행함에 3개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되는 행사를 열었다"며 "3개 대학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8-08 15:48: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 합동 기술봉사 출범식 진행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대학)는 대학발전기금 기탁 및 합동 기술봉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부산폴리텍대학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관읍,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합동 기술봉사를 기획ㆍ추진했다. 평소 사회공헌과 ESG경영에 뜻을 뒀던 노응범 부산지방정관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이사장, 이승우 (주)코인텍 대표, 조성박 볼보트럭 울산서비스 대표, 제권진 좋은엘리베이터 대표 등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대학발전위원회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선구 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술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ㆍ산ㆍ학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훈련기관으로 모든 과정을 전액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중년과정(CNC선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재취업과정(케이터링·가죽공예)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08 15:40: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거북선노젓기 대회 개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하나로 지난 7일 죽림만 해상에서 읍면동 및 기관·단체, 초중고 학생부, 응원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 간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대회 장소를 종전 도남동에서 죽림만 해상으로 변경하고, 초중고 학생부를 추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통영출신 연예인 허경환 통영관광홍보대사와 동백이가 함께해 대회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읍면동 15개팀, 기관단체 9개팀, 학생부 12개팀이 참가해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회의 치열했던 경기 결과는 ▲읍면부 한산면 ▲동부 무전동 ▲기관단체 세병배드민턴클럽 ▲학생부 제석초, 통영중, 통영여자중A, 통영고B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입상 선수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영웅에 가려져 이름 없이 사라진 격군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대회"라며 "바다 위에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08-08 15:33: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리원자력본부,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의 목적으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선정과 집행을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98억 2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3차례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식은 한수원 고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발전에 실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15:33: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