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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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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 진주시 도시정책 학술세미나 개최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가 주관하는 '2023 진주시 도시정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과 학회 관계자, 시 공무원, 대학(원)생,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의 21세기 미래도시를 위한 도시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조규일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의 기조강연 영상 상영, 21세기 미래도시 진주를 위한 도시혁신 방안에 대한 학술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상을 통해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이 '우리나라 도시개발의 여건 변화와 미래도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 회장은 인구구조의 변화, 거주자 니즈의 변화,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변화, 콤팩트 시티 전략에 대해 강연하면서 도시 내 저이용 토지를 활용한 도시공간의 재창조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영 진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21세기 미래도시 진주를 위한 도시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참석한 학회 전문가들이 진주시의 도시발전 방안, 도시재생과 혁신을 위한 도시설계 전략 및 기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토론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진주시의 미래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양질의 도시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남중부권 100만 생활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6:13:2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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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중년' 대상 다양한사업 실시

안양시가 관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만 50세에서 64세의'신중년'을 겨냥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안양 내 신중년 인구는 올해 1월말 기준 14만1960명으로 시 전체인구(54만7917명)의 약 26%에 해당한다. 시는 계층별 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사업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베이비부머 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이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설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를 통해 교육 및 상담, 취업 훈련, 일자리 훈련,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활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 실버보드게임지도사(2급)를 양성하는 '두뇌활동 코디네이터'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의 신규사업 중에는 신중년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요리교실도 마련돼있다. '신중년을 위한 신사의 밥상'을 통해 오는 4~5월 8주 동안 제철음식 및 밑반찬, 떡케이크, 김치, 막걸리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도시락 봉사의 날 행사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 신중년을 위한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업도 이어간다. 올해는 전통시장 안전관리 도우미, 복지관 차량업무지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카페운영, 사회복지 업무보조,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성화고 진로상담 등 28개 분야에서 약 34명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신중년층의 경력 특성 및 욕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소형건설기계조종사, 일반경비원 법정신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중년은 안양시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기둥"이라며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활력있는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6:13: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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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활용 '엑스포 응원톡' 이벤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앞두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응원 문구가 다시 한번 광안대교에 표출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자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경관 조명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 표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12일간 공단 누리집 팝업창, 인스타그램의 링크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40명을 추첨해 치킨, 베이커리, 커피 음료 등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추첨을 통해 80명의 응원 문구를 선정,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광안대교 대형 트러스교를 통해 응원톡을 표출한다. 표출 시간대는 오후 9시~9시 10분, 오후 10시~10시10분 각각 10분씩이며, 메시지 및 경품 당첨자는 오는 3월 17일 오후 3시에 광안대교 누리집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 열기를 끌어올리고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광안대교 응원톡을 다시 한번 기획했다"며 "오는 11월 개최지 결정 때까지 힘을 좀 더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BIE 실사단 방문에 따라 부산시가 지정한 '엑스포 위크(EXPO WEEK)'에 맞춰 공단 주요 시설물을 활용한 붐업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2-23 16:12:5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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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로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30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2030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시장·군수는 이를 반영해 해당 지역 내 공업지역의 정비 방향을 포함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2030년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부산의 공업지역 가운데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항만구역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이다. 대상 면적은 21.85㎢이다. 기본계획(안)에는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지원기반시설 계획 등 도시공업지역의 종합적 관리와 활성화 방향이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마련하는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노후 도시공업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부산의 공업지역이 앞으로 지역 경제 거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인 만큼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LH와 협업을 통해 사상구 삼락중학교, 부산솔빛학교를 산업혁신구역 및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하여 탄성소재연구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근로자 지원주택, 창업 지원시설, 캠퍼스 혁신센터 등을 유치해 지역 경제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3-02-23 16:05:2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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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와 어르신 건강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 지원

광명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공간 안심 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대해 실내 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적정하게 관리되는지를 점검하고 12개소의 오염도를 검사하여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자가측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6개 항목)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해 실내 공기질이 안전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관리가 미흡한 시설의 곰팡이나 노후 환기설비 등 실내 공기질 악화 요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맑은 숨터 개선사업'을 통해 8개 시설의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실내공기 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23 16:0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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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인 가구 자살예방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인천시는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오는 3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상담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시범 추진했었다. 올해는 2020년 대비 2021년 1인 가구 증가율이 높은 계양구(3.2배), 동구(2배)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했던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 1인 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선별검사 실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자살고위험군의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종합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도 2000년 13%에서 2021년 30%로 2.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 정신건강 및 자살생각 경험에 있어서도 취약하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1인 가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인가구 대비 취약한 1인 가구의 사회적, 정신적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늘어나는 1인 가구 정책 수요에 맞게 더욱 더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3 15:5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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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낙동강30리 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 봄 축제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포대교 밑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벚꽃과 유채꽃, 자연습지 등 봄을 맞는 아름다운 강서 지역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낙동강 벚꽃 축제는 강서구와 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구의회에서 후원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2020년부터 3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조치에 따라 주민들이 소망하던 축제를 올해부터 다시 열어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로감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초청 가수 공연 등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노래 자랑 등 무대 행사,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 행사, 벚꽃길 걷기대회와 야시장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예전보다 더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몽화적이고 운치 있는 벚꽃길 야간 경관 조명을 진행,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위해 분위기를 한층 띄울 계획이다.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줄 유명 가수 초청과 각종 공연, 무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오는 24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2015년부터 대저수문~명지시장까지 낙동강 제방 12㎞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활짝 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눈부신 벚꽃터널 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강서구 대표 축제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가,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는 부산 지역 대표 봄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3-02-23 15:59:22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