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밀양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서 15개 부문 수상

밀양시는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 우수상, 개인부문 대상 등 1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공예품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대전이다.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총 6개 분야 292작품이 출품됐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해 총 92작품(▲대상1 ▲금상2 ▲은상7 ▲동상10 ▲장려10 ▲특선12 ▲입선50)이 수상했다. 밀양시는 진주시와 함께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은 대상 우해요 정재헌 작(作) '호박형 다기세트', 은상 데일리공방 김수진 작 '손끝으로 피어난 염원', 박수현우리옷 박수현 작 '탄생' 외 11개의 작품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상자에게는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우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특선 이상)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자격 부여(특선이상)의 특전이 부여된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가 공예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바라고,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예문화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밀양시는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미리미동국 운영 ▲각종 작품 전시회 ▲문화예술의 거리전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며 밀양 공예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7-21 15:59: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 중구,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사례 기관' 선정

울산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체육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국어책임관의 업무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중구는 2013년 '울산광역시 중구 한글사랑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국어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직원들과 주민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 및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5월 14일에는 국립국어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도시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한글 사업을 전담하는 한글도시계를 신설하기도 했다. 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한글도시추진단을 구성해 한글 쉼터 조성, 한글 외벽 설치 등 다양한 한글사랑 사업을 추진하고, 13개 동(洞) 주민과 함께 한글사랑 손 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글 사랑 실천운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공문서 작성 시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언어 검색기를 제작해 배포하고, 내부 행정망에 '한글사랑방' 게시판을 설치·운영하며 외래어를 한글로 바꾼 순화어와 올바른 맞춤법 등을 소개하는 등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 힘썼다. 중구는 앞으로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한국어 강좌 및 문해 교육 등 주민들의 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중구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한글문화의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글 정책을 통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5:58: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첨단산업 인재 1만3000명 양성...올해는 64개교에 420억원 지원

교육부가 첨단산업 분야 인재수요에 따라,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부처와 협업해 대학의 미래 혁신인재 양성에 42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순애)는 반도체 등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원대학 143개교(중복 제외 64개교)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대학은 2022년 총 42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2022~2024년) 내 세부사업으로 신설·추진되며, 교육부와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전문 부처가 협업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간 4300여 명, 총 1만3000여 명의 혁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7개 부처에서 14개 세부사업을 운영하며, 세부사업별로 선정평가(2022. 4.~6.)를 거쳐 지원대상(총 143개교, 중복제외 64개교)을 선정했다. 세부사업 별로 살펴봤을 때, 가장 많은 대학이 선정된 분야는 '지식재산'(32개교), '시스템반도체'(30개교)였다. 선정 대학에서는 대학생들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학위·비학위)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직무실습(인턴십) 등 실무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각 부처는 대학의 인건비, 장학금,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장비 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각 부처는 기업 등 산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 및 취업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 대학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반재정지원과 연계해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대학의 강점분야로 육성하고 인재양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미래 핵심인재 양성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부처별, 산업별 인재수요를 토대로 반도체 등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1 14:59:3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