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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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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여름 휴가철 날마다 만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밤바다 '낭만커스킹'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낭만버스킹을 만나볼 수 있다. 통키타와 댄스, 무용, 낭만바다노래방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휴가철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에는 종화동 해양공원 상설무대에서 이벤트 형식의 바캉스 페스티벌도 개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6일 시작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국동 수변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펼쳐지고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22일까지며, 이번 휴가철 기간에만 국동 수변공원을 제외한 4개소에서 매일 운영하게 된다. 여기에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웅천해변문화공원), 토요 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 여수문화예술브랜드 상설공연(이순신광장)도 매주 토요일 진행돼 도심 어느 곳에서나 낭만이 가득한 음악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시관광문화홈페이지 문화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매일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낭만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상권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13:34: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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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남구문화재 이해 및 활용' 교육 진행

울산 남구는 남구 내 문화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토리텔링해 앞으로 역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남구문화재 이해 및 활용' 교육 사업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문화재 스토리텔링 교육사업은 다른 구·군보다 문화재가 적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에게 남구의 선사시대와 근현대 역사를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를 진행해 남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알려주고자 한다. 남구 사택문화,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가리봉수대, 울산염전, 남구 신석기 유적, 처용, 달리농악, 태화강과 외황강, 이예 등 다양한 주제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할 계획이다. 이론교육은 남구문화원에서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6시 30분~8시 30분)에 10회 운영하고, 현장답사는 토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남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는 지정문화재는 적지만 60~70년대 우리나라 산업문화재는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 가운데 하나로, 이런 근·현대 문화자원이 사라지기 전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록화하는 교육사업이 많이 만들어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21 13:3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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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합천댐 가뭄 '주의'단계로 격상 대응 관리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낙동강수계 다목적댐인 합천댐의 금년 강수량이 331mm로 예년 대비 50%(유입량은 예년 대비 24%) 수준에다 저수율도 67%(236.5백만t) 수준까지 낮아짐에 따라 지난 11일 가뭄 '관심'단계에서 19일 현재 '주의'단계로 격상, 대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목적댐은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가뭄을 관리 중에 있다. 각 대응단계별 용수감량 기준에 따라 댐에서 공급 중인 용수를 하천유지, 농업, 생활 공업용수 순으로 감량 공급한다.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할 경우 댐에서 방류하던 하천유지용수를 하류하천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 100%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감량하고, 농업용수와 생활 공업용수는 실사용량만큼만 공급한다. '경계'단계는 농업용수 실사용량의 20∼30% 추가 감량을 실시하고, '심각'단계는 생활 공업용수 실사용량의 20%를 추가로 감량하는 조치를 실시한다. 낙동강홍수통제소 등 관계기관은 지난 5일 '가뭄대책' 회의를 갖고 합천댐 가뭄 '주의단계' 진입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낙동강수계 댐 가뭄대응 운영방안(용수비축)을 수립하여 11일 낙동강수계 댐 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에서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댐 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에서 의결된 합천댐 가뭄대응 운영방안은 방류하던 하천유지용수를 최대 13만t/일(100%), 농업용수를 최대 12만t/일(60%) 만큼 우선 감량 공급한 후 댐 하류 하천의 유황 및 영농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또한 부산시에 공급중인 지방하천 환경개선용수를 실사용량인 6.8만㎥/일 만큼 감량 공급하여, 현재 심화되고 있는 가뭄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효섭 낙동강홍수통제소장은 "장마기간 적은 강우로 국민 물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기관간 협력하여 가뭄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향후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댐 용수를 비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가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물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물절약 실천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7-21 13:34: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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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조선기자재 산학연협의체 회의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20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조선기자재분야 산학연협의체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선기자재분야 산학연협의체는 경제자유구역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작년 9월 부산·경남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중소조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산·학·연 관련 기관의 참여로 결성되었으며 작년 12월에는 실무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중심의 사회·구조적 변화에 발맞추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아울러 현 시점에서 경제성장의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규제 혁신을 위한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경자청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거쳐 스마트수송기기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의 하나로 선정하였으며, 금년 2월에는 조선기자재산업 육성방안이 정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진행 중에 있다. 김기영 청장은 "이번 산학연협의체 실무협의회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경자청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산업의 스마트화와 아울러 규제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자청을 글로벌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21 13:33: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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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역도팀 신록 선수, 2022아시아주니어역도 선수권 3관왕 달성

고양시청 역도팀의 보배인 신록 선수가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였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신록 선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2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2022. 7. 15. ~ 24.)에서 男 61kg급에 출전해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신록 선수(만 20세)는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2022년 문곡서상천배역도대회 인상, 용상, 합계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2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연속 3관왕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2002년 7월생인 신록 선수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2021년 전남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양시청에 입단한 신록 선수는 학생 때부터 남달랐다. 2020년 당시 25년 만에 용상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 고등부 선수가 일반부 한국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80년 한국 역도계에서 전후무후한 기록이다. 신록 선수는 2021년 한국실업역도회장배 대회에서 용상 164kg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올해 5월 제81회 문곡서창천배역도대회에서 인상 130kg을 기록해 본인이 가지고 있던 한국신기록을 갱신했다. 고양시청 역도팀 최종근 감독은 "40도를 넘나드는 현지의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기 힘들었는데도 신록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7-21 11:34: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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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참여 재활용 활성화 및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의 적극행정 성과가 두드러졌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9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단독주택 지역에 자원순환가게와 달리는 재활용가게를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의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최희숙 팀장과 강소연 주무관 ▲공유지를 활용한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정책을 발굴하여 특화된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 녹색도시담당관 권재원 팀장과 기업지원과 정승환 주무관 ▲'사업비 사전예치제' 도입으로 민간개발사업의 불안정성 해소와 주민 피해 예방에 앞장선 도시정비과 민재식 팀장과 김수남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장항동 인쇄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등 기업애로 해소를 추진한 기업지원과 김영희 주무관 ▲건물 붕괴위험에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당일 골든타임별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덕양구 건축물관리과 윤용선 과장과 건축디자인과 박찬민 팀장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 증축 애로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해결한 기업지원과 차호원 부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규제와 관행 혁신, 창의적인 위기극복과 문제해결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여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2022-07-21 11:33: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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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부산 남구, 취약 청년 지원 기부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 오은택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캠코 본사 소재지인 부산 남구청과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 청년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남구청과 함께 캠코가 채권을 보유한 학자금 대출 채무자 등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채무자 200명을 선정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해당 지원금은 부산 남구 지역화폐인 '오륙도페이' 선불카드로 지급돼 지역 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취약 청년의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희망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코로나19 연체 채무자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상환유예기간 및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운영기간을 일괄 연장하는 지원 대책 등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2022-07-21 11:3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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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역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이벤트 실시

부산시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구용),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박성웅)와 함께 부산역을 찾는 여행객을 겨냥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철도통계에 따르면, 부산역의 유동 인구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기준 7월과 8월이 하루 평균 6만 명으로 1년 중 가장 많다. 시는 부산의 대표 관문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단순히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행사, 나아가 세계적인 행사임을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한다. 시는 부산역 안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선상주차장 방향 출구 벽면을 하트부기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꾸미고,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핵심 콘텐츠를 더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포토존 하단 큐알(QR)코드를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준다. 엑스포 유치기원 응원댓글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 개인별 문자로 발송한다. 한편, 부산시와 시의회가 지난 4월 함께 조성한 부산역 2층 맞이방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웹툰 포토존'도 부산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2022-07-21 11:28:5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