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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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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반도체공정·장비유지보수 교육 진행

경남정보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은 동계방학 중 각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반도체과, 전자공학과, 전기과, 기계계열 등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남정보대 첨단미래학부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반도체공정 및 장비유지보수교육'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반도체 기본소자 MOSFET 제작 실습과 반도체 공정 장비 유지보수 교육 등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남정보대는 DGIST에서 진행된 본 교육 이전에 경남정보대 내 클린룸 실습실에서 웨이퍼 산화, 포토, 식각공정 등 반도체 8대 공정을 이용한 MOSFET 제작과정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반도체과 1학년 신지용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MOSFET을 직접 제작해보며 이론으로 배운 공정 과정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큰 기술적 밑거름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며 "경남정보대는 반도체 분야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우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4:4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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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산청군이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시천면 신천지구(신천리 3번지 일원) 178만㎡(2045필지)를 선정하고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한다. 지적재조사 측량비(4억원)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산청군은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신천지구의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쳤다. 또 지난해 12월과 지난 4일 등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과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경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 과정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율 달성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토 효율화 및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전·후 도면을 중첩해 분석한 결과 토지 형상 정형화, 건축물 저촉 및 맹지 해소 등 사업 완료 후 토지 활용가치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14 14:47: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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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수 유학생 유치 위한 베트남 거점 구축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거점대학을 구축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4단계 BK21 플러스 3개 사업단과 담당 부서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문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수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4단계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사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AIMS) 사업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확대 등 베트남과의 각종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 최고의 명문대학 가운데 하나인 하노이이공대학과 농생명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학으로 발전한 베트남국립농업대학을 방문해 공동 학술 심포지엄과 대학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특히 하노이이공대학에서는 경상국립대의 대학원 입학전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계항공공학, 나노신소재공학, 화학 분야의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했다. 베트남국립농업대학에서는 대학설명회 및 기계항공공학 분야의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또 이번 방문단을 총괄한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양 대학의 부총장과 각각 업무협의를 진행하여, 학생교류, 학술교류, 산학협력 연구과제 추진, 우수 베트남 대학원 유학생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권순기 총장은 베트남국립농업대학과는 경상국립대의 핵심 유학생 유치사업 가운데 하나인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2월에는 하노이이공대학과 학술연구 및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경상국립대는 베트남 명문 대학들과의 학술 및 학생교류 등 국제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베트남의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현재 껀터대학, 하노이이공대학, 베트남국립농업대학 등 11개 베트남 명문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에는 학부생 73명, 대학원생 23명, 어학연수생 17명 등 모두 113명의 베트남 학생이 유학 중이다.

2023-02-14 14:4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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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먹거리 암행어사 뜬다' 안전관리 감시 강화

영암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외식산업의 중심이 되는 음식점과 카페,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업무 지원 등을 펼치며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기 직무교육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감시요령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행동요령 식품위생법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마친 12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향후 2년간 영암군 관내의 식품접객업소,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위해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용하게 적용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역할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4 14:47: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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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스마트 학습기기 플러스 지원사업’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격차 및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2023년 스마트 학습기기 플러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아동 7,975명에게 스마트 기기, 인터넷 통신비, 인터넷 수강권 등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개시일(2023. 2. 27.) 기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올해는 공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초·중등교육법'상 초·중·고교 재학생으로만 국한됐던 대상자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및 2011년~2016년에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고등학생 및 2005년~2010년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득 격차에 따른 학습환경의 차이로 학습 수준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14 14:46: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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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10교를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교 지정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부산교육청이 지난 1월 발표한 '부산교육과정 총론'에 따른 것이다. 부산의 지역 특성과 미래교육 환경을 반영한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방안을 적용한 선도 사례 마련을 위해서다. 모델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개성고, 문현여고, 사상고, 대동고, 부산동성고등 고등학교 5교와 건국중, 동주여중, 해연중, 가람중, 오션중 등 중학교 5교 등 모두 10교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을 고려해 지정했다. 고등학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중학교는 서부산권 학교를 추가 선정했고, 향후 부산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거점학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학교들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과 성장 중심의 수업·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키워준다. 또 학습자의 소질과 적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목 신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다.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시대 학교 활동의 지향점을 담으려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수업 활동을 펼친다. ▲부산동성고 'AI 관련 융합 수업' ▲사상고 '주제 중심 자율 교육과정 기반 수업 유연화 주간 운영' ▲개성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학습 성취 지원센터 운영' ▲대동고 'IB 프로그램 평가 방식 시범 적용' ▲문현여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수업·폼나는 발표회'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학교의 운영 주제는 ▲오션중 '학년별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운영' ▲가람중 '아마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수업 개발 및 운영을 위해 고등학교는 5000만 원을, 중학교는 2000만 원을 학교별로 지원한다. 학교문화 혁신과 핵심역량 개발 중심의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과 16일 이틀간 5개 고등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모델학교들의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에서 교사의 자율성 부여는 부산교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학교들이 내실 있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14 14:4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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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유치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항공드론 분야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 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주민, 지역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와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들의 항공드론 관련 디지털 기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지털 교육 훈련실(20석)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사무실 등이며 누구나 사용 가능한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사무용 기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너비 23.7m, 길이 76m, 높이 16m 규모의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6,020㎡ 면적의 고양드론대덕비행장(덕은동 소재), 한국항공대학교(현천동 소재), 드론 전문기업, 유관기관 등과 교육 연계,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초 드론 기술뿐만 아니라 드론 제작, 드론 SW코딩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유치,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장항지구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 유치 활동과 더불어,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영상문화단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K-컬처, K-바이오, K-MICE, K-반도체, K-스마트 모빌리티(드론) 5대 혁신 클러스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02-14 14:44:2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