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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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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간담회 개최

합천군은 합천농업의 원예분야 생산·유통에 대한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 및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각 지역농협 상무들과 함께 용주면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합천군의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위촉된 자문위원의 개편되는 지침과 현 정부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 후 행정, 농협, 합천유통이 기관별 입장과 의견을 주고 받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당초 예상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지난달 24일에 이어서 오늘이 두 번째 간담회인데, 우리 군의 앞으로 5년간 원예농업을 총망라할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 신중하게 논의돼야 한다"며 "앞으로 여러 번의 회의를 더 거쳐서 정부 정책과 우리 군의 여건을 정확히 반영한 합천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초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검토와 수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최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2-07-08 13:4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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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반기 제안 공모전서 ‘우수 제안’ 5건 선정

거제시는 시민의 정책 참여를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상시 제안과 상반기 제안 공모전을 통해 총 5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상시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2022년 상반기 거제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했다. 부서 검토를 통해 채택된 5건의 제안은 온라인 대국민 투표(국민생각함)와 거제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장려상 2건, 노력상 1건, 인센티브 2건)으로 최종 결정됐다. 장려상(50만원)에는 '감성라운지의 SNS 및 미디어촬영공간 제안'과 '나를 찾아 떠나는 청춘들을 위한 농촌여행플랫폼', 노력상(10만원)에는 '거제시청 어린이 홈페이지 만들기'등이 선정됐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이 제안한 내용이 신속히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계속 점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제안제도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심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은 7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2022-07-08 13:4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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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사업 선정

양산시는 2022년 환경부가 진행하는 '소규모 사업장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북정·호계·산막동 지역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총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4개사업장 24억원, 2023년 17개사업장 47억원 2년에 걸쳐 총 71억여원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2022년 사업비 24억원은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로 올해 9월쯤 예산편성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은 오염물질 저감 체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일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견기업 지원 허용, 밀폐, 대기비배출시설 지원 등 지원 범위가 넓고 지원 한도금액(최대 8억 4000만원)이 높기 때문에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별도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104개 사업장 132억원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북정동 지역 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지역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단속과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42: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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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 대상자 모집

진주시는 일하는 청년이 위기에 대비하고,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및 빈곤 청년이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대상 자격은 일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이면서,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512만 1080원)이고 재산이 2억 원(중소도시) 이하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적 지원의 필요성에 따라 가입연령을 만 15~39세로 확대하고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번에 진주시가 신규 모집하는 대상은 911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7월 29일까지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시행하며, 5부제 기간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일 동안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참여 기간 3년 동안 매월 월 10만 원 이상 납입하면 근로소득장려금(10만∼30만 원)이 매칭 적립되며, 월 10만 원씩 납입하면 3년 후 720~144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만기 시까지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전액이 지급되고,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4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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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남해군 삼동면·창선면에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 속에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삼동면과 창선면의 65세 이상 신체적 노쇠위험군 5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농어업인근골격강화 운동 교육 ▲단백질 보충식품 제공 등 영양관리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유관기관 연계서비스 ▲의료기관을 통한 포괄적 건강평가와 약물관리 ▲케어플랜 등이 제공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6일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서 '2022년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계획 등을 공유했다. 학술용역을 수행한 박기수 교수(경상국립대학교)는 발표 자료를 통해 노인신체기능 및 근력평가를 위한 사전 기초조사 연구 결과 걷기 속도는 85%가 정상 기준보다 느렸고, 최대 악력은 36.2%가 약했으며, 의자 5회 일어서기도 50.3%가 정상 기준보다 느렸다고 보고했다. 또 노인영양지수도 중하등급 이하가 56.3%로, 조사자 대부분이 노쇠위험군이거나 노쇠군으로 나타났다. 박기수 교수는 "이 같은 기초조사 연구 결과는 현재 시행하는 노쇠건강관리사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수준 변화를 보기 위해 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한 뒤 11월 사후관리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보건소에 따르면 주민강사 운동교실은 참여도 93.1%, 단백질 보충식품 정상섭취율 80.6%,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수혜율 92.3% 등으로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참여율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도와 호응도가 모두 높은 만큼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계속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40: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