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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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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2 하반기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관광업계 대상으로 지난 7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 전환기를 맞아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사업의 주요계획을 발표하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오프라인 공사 사업설명회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공사 7개 부서의 세부사업을 소개했다. 기존에는 공사 사업을 총괄적으로 요약해서 발표해왔다면, 올해부터 공사는 ESG경영의 하나로 공유·참여를 강조하며 관광업계가 공사의 사업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관광업계가 관심을 둘 만한 사업을 ▲신사업 ▲공모 ▲상생 3가지 테마로 나눴으며, 부서장이 직접 발표했다. 소개된 사업으로는 하반기 개장할 태종대 자동차극장, 용두산빌리지 등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지 신규 콘텐츠부터 관광업계의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 업계 지원책까지 다양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4분기에 열린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해 업계의 의견을 2023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코로나를 함께 견뎌온 부산 관광·MICE 업계 분들과 오랜만에 대면하며 설명회를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공사는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3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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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사회봉사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물품 기증

한국해양대학교를 포함한 동삼 해양클러스터 6개 기관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7일 해양환경교육원이 개최한 '굿윌과 함께하는 나눔·기부 행사'에서 의류·생활용품 등 기증품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코리아보호작업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해양대를 포함해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해사고등학교 ▲국립해양박물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물품 기증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등을 위해 진행했다.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의 목적도 있다. 앞서 이들 기관은 지난해부터 지역 사회 사회공헌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실무 부서 간 '사회적 가치 창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 사회공헌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로 굿윌코리아보호작업장과 같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과 협업한다. 이번 행사 역시 합동 사회공헌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 협의체는 앞으로도 해양클러스터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상품화하고, 이를 판매하는 활동으로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웅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함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윌코리아보호작업장은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 '굿윌스토어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2-07-08 13:39: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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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일 2022년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4기)'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대학연계 시민학사 사업이다. 인생 100세 시대에 울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보건의료 중심의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신체활동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 치아건강, 돌연사, 생활 습관병, 면역과 암, 생활 속 응급처치, 혈압 및 혈당 체크 방법 등 다양한 생활건강을 안내한다. 춘해보건대 교수진들로 구성된 강사진 뿐만 아니라 커리어인 박은미 대표의 '성격유형검사', 울산동강병원 김학준 내과통합과장의 '관절건강 평생건강', 부산 장 정신과 의원 박영수 원장의 '불면증 그 진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특강을 펼친다. 신경미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의 진정한 취지에 발맞춰 '인생 이모작'이라는 중·장년층에게 전문교육과정을 통한 자가 건강진단으로, 울산시민 중·장년층의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8 13:3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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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저출산 극복 유공 표창자,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임신·출산지원 시책 추진 유공자 및 2022년 울산시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공모전 당선작 시사회 ▲기념사 및 축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연(퍼포먼스) 및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행사는 '가족사랑 함께하는 육아!' 주제로 6남매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육아 요령 등을 전달하는 육아 토크와 힐링 미니콘서트로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인구의 날 행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 같은 날에 제정해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했다.

2022-07-08 13:38: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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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홍수취약지구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 회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가화천 홍수 취약지구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월부터 낙동강유역 취약지구 지정·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진행, 홍수취약지구 99곳을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하천의 홍수 예방 능력을 확대할 계획을 수립했다. 관계 기관과는 홍수정보 공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수방자재, 복구 인력 및 장비 상호 지원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홍수 발생 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홍수정보 제공지점 등록·관리 등 기상-수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에게 홍수 취약지구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홍수 취약지구 상류 댐의 방류 시에는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문방류 사전예고, 방류량 조절, 하천수위 정보제공, 주민 대피 체계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홍수취약지구 조사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홍수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13:38: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