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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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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남 군부 최초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 가입

고성군이 지난 6일 경남 군 단위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현재 101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원과 아동 권리 교육자료 제공, 실무자 교육, 아동친화도시 지자체 네트워크 강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다. 군은 지난해 10월 모든 아동이 행복한 꿈을 펼치는 고성을 만들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인증받은 이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타 지자체와의 정보교류와 소통을 위해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방정부협의회와 상호교류하면서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구성요소인 ▲아동 권리 전담 조직 ▲아동 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 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 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 예산서 발간 ▲아동 권리 현황 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아동의 안전을 위한 조치 등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조성된 기반은 잘 유지하면서 2023년도에는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14:4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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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경남·창원 혁신인재 육성 MOU 체결

창원대학교는 두산로보틱스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주관 사업에 참여해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교류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창원대와 두산로보틱스는 향후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 기관 간의 협력 ▲창원대 재학생을 포함해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스마트제조 역량강화 및 산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기타 협동로봇의 적용 및 응용하는 분야 인력양성 관련 정보 교환 및 협력과제 발굴 등 양 기관이 합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은 "창원대는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메카트로닉스 분야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있어 두산로보틱스와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스마트제조 역량강화 및 산학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7 14:4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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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행...골든타임 확보

순천시가 올해부터 소방차와 구급차에 통행우선권을 부여해 긴급차량이 출동하면 우선적으로 녹색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정차하지 않고 이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고, 8일부터 17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설치된 단말기에 목적지를 설정하면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관제센터에서 출동 구간의 교통신호를 녹색신호로 연동시키며, 교차로 통과 후에는 다시 정상신호로 되돌리는 방식이다. 그동안 교통정체로 긴급차량의 출동시간이 지연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는데, 시는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선신호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으로 신호대기 시간이 증가하지만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주기 때문에 신호변경을 예측해 출발할 경우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예측 출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7 14:4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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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내년도 정부지원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이천시(시장 김경희)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331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산업계)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며, 자세한 사업 목록 및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및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춘석 소장은 "이천시에 맞는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이 신청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5개 분야 25개 사업에 340억원을 신청한 바 있다.

2023-02-07 14:44: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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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불법건축물 일제조사 및 소방점검 실시

파주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성매매 집결지 내 건축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6일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다.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부 업소의 건축물은 불법 증축한 사항도 있었고, 아예 건축물대장이 없는 건축물도 있었다고 밝혔다. 2월 6일 현재 140개 건물 중 98개 건물이 조사 완료됐으며,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축물 일제조사와 동시에 파주소방서는 각 주택별 소화기 비치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파주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건물주와 토지주에게도 고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건축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건축물은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는 생계, 주거, 자활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직업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7 14:43: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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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울산 남구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400만 원이며, 1개 사업에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사업 분야는 ▲여성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으로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및 여성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울산 남구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세부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남구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합성, 기대성과, 사업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남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경력단절여성의 육아지도사 과정을 통해 영유아 성장 발달과정과 올바른 육아방법을 교육하여 건강한 양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7 14:43: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