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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KMOU 교수학습개발원 성과공유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교수학습개발원 운영 고도화를 위해 '2022학년도 KMOU 교수학습개발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7일 대학 산학허브관 201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내 주요 보직 교수, 교수학습개발원 우수 참여 교원 및 학생, 관계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홍효정 교수학습개발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성과보고 ▲교수학습개발원 프로그램 우수 참여 구성원 시상식 ▲총장 격려사 ▲교수학습개발원 이전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특히 2022학년도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발굴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성과보고에서는 교수역량지원팀 학생역량지원팀과 원격교육지원센터가 2022학년도 한해간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수행한 업무전반을 소개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진희 물류·환경·도시인프라공학부 교수와 최진철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우수 참여 교원으로, 학생 3명도 우수참여 학생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실무공간을 이전한 교수학습개발원은 이날 이 자리에서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당초 종합연구관에 위치하던 교수학습개발원은 최근 산학허브관으로 이전했다. 이 같은 공간의 이전으로 수요자의 인지도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교수·학습·원격교육 지원 공간과 하이플렉스(Hyflex) 종합 스튜디오 등을 갖춘 데에 따라 개선된 시설 활용으로 양질의 교육 여건 조성이 기대된다. 하이플렉스는 hybrid와 flexible을 합친 말로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멀티시스템 형태의 공간을 말한다. 현판 제막식에는 도덕희 총장을 필두로 주요 보직교수, 교수학습개발원 홍효정 원장, 박형수 실장, 유종호 팀장 등 3명이 참여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교수학습개발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대학이 지향하는 비전과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수 참여 사례의 발굴과 교수학습개발원 운영 고도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7 15:0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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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6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지난 6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경남 디지털 혁신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과 경상국립대 빅데이터기술IP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특허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특허정보를 활용한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오승환 교수의 개회사와 경상국립대 전정환 학과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특허데이터 분석 기반 신기술 탐색 및 적용 사례(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허요섭 선임연구원) ▲연구개발(R&D)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글로벌 특허데이터 기반 경쟁정보분석(COMPAS) 인프라 소개 및 시연(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 최재경 선임연구원)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특허정보 활용 사례(부산지식재산센터 정찬길 변리사)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허요섭 선임연구원은 특허 정보에 기반하여 신기술을 탐색하고 제품의 수요-공급망을 분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최재경 선임연구원은 KISTI가 보유한 특허 경쟁정보분석(COMPAS)을 소개하고 실제 시연해 보였다. 정찬길 부산지식재산센터 변리사는 특허정보를 활용하여 실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 시간은 전정환 학과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 유동희 교수, 동아대 정성문 교수, 부경대 문형빈 교수,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윤정 박사가 참석하여 특허정보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성장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정환 학과장은 "기술경영학과 재학생 가운데 33% 정도가 중소기업 재직자 혹은 대표"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특허정보 활용의 필요성이나 활용 방법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데, 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재학생이 수행하는 산학프로젝트에서 KISTI와 협업하여 특허분석을 통한 기업지원 사례를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020년 선정되어 2021년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하여 경남지역 내 디지털전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3-02-07 15:04: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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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확대 개편 시행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실질적인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년(2024년 편성)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 읍면 지역사업 한도액을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 사업이나 농로정비 위주 주민숙원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읍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한도액의 30% 이상 선정하도록 개편했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도 읍면 이장단 위주에서 노인대학, 여성대학, 각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2일 (사)지역미래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순까지 교육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8기 강종만 군수는 "군민들에게 군정을 돌려주고,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표명하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취임 즉시 2023년도 편성 주민참여예산 읍면 지역사업 한도액을 기존 7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하며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 정착에 힘을 기울였다. 2022년도에 주민들이 참여한 신청 제안은 전년(30건) 대비 109건이 증가한 139건에 이르러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영광군은 4~6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7~8월 제안신청서를 접수받고 향후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9월 신청 취합 및 사업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제안 중에서 지방보조금사업, 특정단체 또는 특정인에 대한 특혜성·선심성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들이 참여하여 예산을 직접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통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3-02-07 15:03:48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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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8기「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마무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월 30일 홍농읍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 면을 순회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온 틀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강종만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추진을 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읍면 현안 사업 보고 및 생활 현장에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총 202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 사업과 군민 건의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 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서 지역인 낙월면민과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07 15:03:32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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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인천시는 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지난 1월 31일부터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인 인천지역 전세 피해 지원센터(주소)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 긴급주거지원 신청?심사 및 선정, 임시거처 공급 등 피해자 지원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긴급주거지원은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한 주거지가 필요한 경우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심사를 거쳐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해 시에 통지하고,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에서 임시거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 관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긴급지원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226호, 인천도시공사 16호로 총 242호며, 향후 지속적으로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확보할 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의 임대거주 기간은 6개월로,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퍼센트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임차인이 부담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애써준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하며, "전세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주거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피해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제도 개선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15:0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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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40 안양시 경관계획' 수립 설문조사 실시

안양시가 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바라는 도시이미지, 경관 만족도, 대표 경관 자원 및 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조사 결과는 2016년 수립한 안양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해 수립하는 '2040 안양시 경관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민의 마음을 편하게 가꾸는 안양시 경관의 결'이라는 주제로 안양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 세부 주제별 △역사·문화의 숨결 △친수공간을 활성화하는 물결 △원도심과 신도시의 단결 △산림 생태의 연결 △산업과 스마트시티의 결실 등에 따라 경관자원 조사·분석, 경관자원의 기본계획, 경관가이드라인 등을 올해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 안양의 모습을 결정할 경관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안양의 자원을 면밀히 검토해 특색 있고 고유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지역의 고유한 자연, 역사·문화, 도시 등의 우수한 경관 등을 보존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3-02-07 15:0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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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근 시·군 박람회 특수 관광객 유치 전략

광양시가 다각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이벤트와 관광수용태세 강화로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개최 예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세계차엑스포(5.4.~6.3.) 등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흡수해 광양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피부에 와 닿는 매력적이고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광진흥 홍보, 관광객 맞이, 음식·숙박·교통, 유관기관 협력 등 크게 4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종 이벤트, 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버스킹, 토요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꼼꼼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음식 특화 및 맛집 발굴,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과 할인,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 손에 잡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전 부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연계 관광시책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연중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2023-02-07 15:03:01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