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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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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중 판매 축산악취저감제 효과 실증시험 실시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축산악취저감제 3종을 대상으로 효과에 대한 실증시험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축분뇨 악취 문제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이번 실험은 축산농가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실험은 축산진흥센터내 돈사 내부를 일반 농장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하고 악취측정장치와 악취저감제 분무가 가능한 안개분무시설 장치로 구성된 축산악취저감제 실증시험 장비를 설치했다. 동일 조건의 돈사 4개 구역에 악취센서감지를 통한 악취발생량을 측정해 저감제를 살포하거나 일정시간 분무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악취저감제는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 두 종류를 사용하였고, 악취저감제 분무 전·후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복합가스의 농도 측정을 통한 저감효과 비교와 암모니아 저감효과 지속력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산업용탈취제와 미생물제의 악취저감제 제품 모두 황화수소와 복합가스의 저감효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암모니아 저감효과에 대해서는 산업용탈취제 제품이 미생물제 제품에 비교 우위를 보였으나 저감효과 지속력은 미생물제 제품이 산업용탈취제 제품보다 더 좋은 지속력을 보여줬다. 이강영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악취 문제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친환경 축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실증시험은 실제 일반 농장과 유사한 조건의 돈사 내에서 측정한 결과인 만큼 악취저감제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6개의 제품을 추가적으로 검증하여 실증시험 결과를 협회 등에 제공하고, 축산농가가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02-03 11:30: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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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2023 산학협력 페스티벌 성료

창원대학교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대학교 2023 산학협력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원대 교직원과 학생, 가족회사, 유관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관은 오는 6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열분해유 이용 수소 생산을 위한 촉매 제조 및 반응'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산학연협력 유공자 시상, 기업지원 특강, 탄소중립에너지자원ICC 성과발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공유,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LINC 3.0 학생서포터즈 학생 성과발표, 폐막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창원대는 대학과 기업, 기관, 지역사회가 다 함께 모여 산학연협력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연-관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창원대 LINC+사업의 뒤를 이어 새롭게 시작된 LINC 3.0 사업 첫해 산학연협력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호영 총장은 환영사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더 나아가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공유·협업 시스템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공유·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원대는 104만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지역산업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지역선도 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창원대는 산학연협력 체제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연구·기술 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의 성장 및 산학연협력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03 11:2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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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2022년 HiVE 성과공유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부산에서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윤숙희 사상구의회의장, 이정림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장 등 지역의 기관장들과 파운더, 브이지, 크리에이티브9 등 사업체 관계자 및 실무자 등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그동안의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오늘의 성과공유회는 HiVE사업에서 추구하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HiVE사업을 통하여 사상구와 함께 지역인재양성과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구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남정보대와 사상구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연계를 통해 입학에서부터 교육-취업-계속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02-03 11: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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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 26기 임명장 수여식

동아대학교는 홍보대사 '예그리나' 제26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대 입학관리처는 해마다 학년도 초 신입생 및 재학생 중 홍보대사를 선발, 2년간 활동 내용과 자질 등을 바탕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엔 이 총장과 신상문 입학관리처장, 홍보대사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26기 16명과 24기 4명 등 모두 20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 총장은 "홍보대사 여러분의 활약 덕분에 2023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우리 학교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여러분의 역할도 한 축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얼굴로 자긍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홍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김재형(경제학과 3) 학생은 "2년간 활동하며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 커졌고 그 결실을 맺는 자리에서 대표로 임명장을 받게 돼 더욱 영광"이라며 "활동은 수료했지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제1기가 출범한 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는 홍보팀과 상담팀으로 나뉘어 캠퍼스투어와 입학박람회,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 교내 주요행사 현장 등에서 '학교의 얼굴'로 활약한다. 또 대학 광고와 각종 홍보책자, 영상 및 포스터 모델과 온라인 입시상담 업무도 맡는다.

2023-02-03 11:2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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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공모 선정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및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시설 내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2-03 11:2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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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오는 8월까지 접수

통영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층의 경제·고용불안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월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며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해당된다. 사업 지원 기준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 역시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로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며 최종 지원대상은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매월 25일 청년월세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는 월세 지원 한도액 20만원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지급받는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월 임대료 3개월분 납입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이 공통으로 필요하다. 이 사업에서는 부모와 거주하는 청년, 주택 소유자, 임차보증금 5000만원 초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경남도 청년 월세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이미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관련 문의는 통영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3 11:2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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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USG 클린룸 착공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는 미래형 반도체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경상남도 유일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USG 클린룸' 착공식을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351동) 뒤편 주차장 부지에서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 고교, 산업체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클린룸은 반도체 소자 및 공정 개발, 설비기술 개발, 신소재 연구, 교육 등의 공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USG공유대학에 참여하는 경남지역 내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동연구소'의 형태로 마련된다. 규모는 연면적 280㎡, 지상 1층이며,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클린룸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기온·습도·기류·기압 등 반도체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일정 규격에 맞게 관리되는 공간이다. 경상국립대와 USG공유대학은 이번 클린룸 준공을 통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겸비한 반도체 연구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권순기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 및 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USG 클린룸은 경남지역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용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USG공유대학을 중심으로 경남지역 각 대학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2월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반도체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울산·경남혁신플랫폼, 경남도내 산업체, 연구소, 고등학교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특화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 ▲USG 공유대학 반도체 인력양성 계획 ▲반도체 패키징 산업 현황 ▲경남 지역 반도체 특화 기술 ▲팩키징, 모듈 산업 현황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2023-02-03 11:2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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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공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8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한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16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험은 오는 4월 8일 6개 고사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시험 응시 안내는 3월 24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안락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또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도중학교(제1고사장), 금명중학교(제2고사장), 사하중학교(제3고사장), 대천중학교(제4고사장)에 각각 마련한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고사장별로 장애인보조원을 1명씩 배치하고, '장애인 편의제공'신청을 할 경우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편의도 제공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가급적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라인 접수할 것을 권장한다"며 "방문 접수 시에는 다수 밀집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3 11:28: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