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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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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첫 기자단 간담회 개최…'고창방문의 해' 등 강조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오전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새해 첫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심 군수는 "최근 많은 언론보도를 통해 고창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언론인들의 역할이 크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심 군수는 "연 초부터 진행했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고향사랑기부제 노을대교 군민과의 대화 등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관련, 최근 KBS2 인기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등에 고창군 주요 관광지가 소개되며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운사에서 무료입장을 결정해 주는 등 지역 전체가 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똘똘뭉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군은 마스크 해제 시점과 맞물려 폭발하는 전국의 관광수요를 사로잡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4월초부터 고창읍 석정온천인근 화려한 벚꽃 터널길을 활용한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고,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열기구 축제, 철새 탐조대회 등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고창 방문의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시행 한달 만에 370명의 기부자와 7000만원의 기부액 돌파로 초반 분위기 선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2023-02-02 20:24: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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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고등교육은 '인재양성'...지방대학 시대 열릴까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긍정 평가가 있는 반면, 선출직 단체장에 따라 교육이 정치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 당국이 지방대학에 대한 대규모 재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은 인재양성과 깊게 맞닿아 있다. 출범 후 발표했던 굵직한 정책 역시 반도체·첨단분야 등 이공계 집중 인재양성 방안을 꼽을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인재양성전략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를 많이 길러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정부는 '지방 살리기'를 위한 방안으로도 과학기술 등 인재양성 중심의 고등교육 정책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인재양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동안 정부의 인재양성정책과 사업이 개별 부처에서 분절적으로 이뤄져 부처 간 연계·협력이 부족하고 유사·중복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가적 차원에서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인재양성정책의 부처별 역할 분담 및 조정,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 마련, 인재양성 정책에 대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면서 국정과제임에도 등한시되고 있다고 평가되던 '지방대학 살리기'에 돌입해 지방대학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반도체·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에서는 수도권 대학 증원 등으로 지방대학의 위기감을 조성했다면, 이번에는 '지방대학 살리기'에 집중됐다.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대학 관리·감독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수도권 쏠림이 심화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를 회생시키기 위해 화합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칭, '라이즈(RISE)'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혁신에 대한 도전이 기대되는 지방대학 30곳에 최소 1000억원씩 지원하는 '지방대 살리기' 프로젝트다. 개별 대학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다. 올해는 지방대학 10곳, 2027년까지는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30곳 내외의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대학에 대한 정부의 '선택과 집중'으로도 풀이된다. 다만 지방대학 재정 권한 지자체 이양은 당초부터 시시비비가 갈렸던 사안이다. 지자체장은 선출직이기 때문에 공정한 운영이 의심될 뿐더러 오히려 교육 여건의 퇴행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선출직인 지자체장에게 사립대학 운영자들은 일종의 권력자"라며 "지역 내 관계나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공정한 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란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서도 "대학 지원 예산과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이 그 수요와 비교우위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인재양성 교육 정책이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닌,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학생은 산업 발전의 도구가 아니다"라며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직업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술 역량이 포함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2 16:47: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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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대교 건설 주민설명회 통합 개최

부산 강서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1층 구민홀에서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저대교 건설 원안으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강서구, 사상구 통합 주민설명회다. 대저대교 건설의 기존 노선을 유지하되, 교량 형식과 높이 변경 및 대체 습지 조성 등 환경 영향 저감 대안이 제시됐다. 주민설명회에는 약 10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거주 주민들의 대저대교 건설의 조속한 착공에 대한 열망과 환경 단체의 난개발에 대한 염려 등 의견차를 보이기도 했다. 대저대교는 사업비 3956억 원을 투입해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 및 연결도로 총 8.24㎞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8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를 둘러싼 입장차로 협의가 미뤄져 2020년 이후 사실상 건설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오는 15일(공휴일 제외)까지 강서구 환경위생과, 대저1동, 대저2동, 강동동, 가락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상구 환경위생과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을 포함해 공람 만료 후 7일 안에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2-02 16:39: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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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영광부군수, 대마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사업현장 점검

김정섭 영광부군수는 1일(수)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배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e-모빌리티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청취한 후,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역점 사업인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일부 지역을 내연기관 이륜차가 아닌 전기이륜차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산 전기이륜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영광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23년에는 군과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조하여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2-02 16:38:26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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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상반기 환경교육 수요조사 진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역주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환경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청 기관이 요구하는 분야의 환경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국가환경교육지원단' 강사를 파견하여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 낙동강유역환경청 누리집 또는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학교(초·중·고), 지방자치단체, 기업, 군부대, 민간 단체, 지역 주민, 복지 시설(고아원, 이주민센터) 등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기관·단체는 모두 가능하다. 신청 시 교육을 원하는 환경 분야와 교육지원단 강사를 선정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후 변화, 수질·대기·생태 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후 퀴즈 이벤트(출장! 낙동이)를 진행, 교육 성과를 높임과 동시에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도 및 실천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총 302회, 7732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교육 대상별로 수요에 맞는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학생, 시민 등이 필요한 환경 지식을 얻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환경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16:3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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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서울 서대문구 자매결연 추진 방문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사전교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영광군에서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자매결연 실무진이 참석하였고, 서대문구에서는 이성헌 구청장, 진경식 부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상사화축제를 방문해 영광의 맛과 멋을 체험하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서대문구민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대문구에서도 상사화축제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축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는 6월 법성포단오제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질 것을 제안하며, "새로이 인연을 맺는 만큼 서로를 응원하며 개혁과 혁신의 행정을 통해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고장을 만들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영광군 묘량면 출신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영광군은 민선8기 현재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광진구와 강동구, 경기도 고양시, 경남 함양군, 부산 중구, 광주 남구 등 6개 자치단체와 상호교류를 통해 코로나로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여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3-02-02 16:37:54 은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