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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위험요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승무처는 소속 기관사를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신호기 등 철도시설물 불안전요인을 발굴하고 열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요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동력차를 운전하는 기관사가 철도 차량 및 시설물의 불안전 요인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안전캠페인으로,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접수된 90건의 신고 중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신고 내용은 ▲고속열차 운행 전 차량 고장을 사전 발견 및 조치하여 열차안전운행 확보 ▲전차선 이물질 발견 및 조치로 전차선 장애 예방, ▲열차운행선로 무단침입자 발견 및 구호조치로 사상사고 예방 등 사고 예방 32건, 시설물 개선 25건, 개선 건의 16건, 규정 준수 17건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열차 운행 중 이례사항 발생으로 비상정차시 열차정차지점을 정확히 통보하기 위해 기관사의 운행정보 제공장비인 내비시스템(GKOVI)에 터널·교량 위치정보 표출 등 기관사가 직접 개선 건의한 16건에 대해서는 2월부터 관계처와 협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현장 기관사들이 직접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었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중대재해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3 10:3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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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23년 투자유치 기업설명회 성료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국내외 증권사 및 금융기관 등 주요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국내외 총 46개 투자기관 5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남부발전이 민간투자자들에게 올 한해 추진사업에 대한 투자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회사소개와 재무 실적 및 사업금융(PF) 현황, 금년도 자금조달계획 및 투자사업계획, 향후 국내 전력시장 전망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로 성장 잠재력이 큰 에너지 분야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는 남부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연료전지·수소 관련 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방안을 상호 협력할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남부발전은 이번 설명회를 발판으로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국내 에너지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기업설명회에 관심을 가지고 또한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참여·협력하는 투자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민간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투자기관과 시너지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10:3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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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울릉군, 해양수산 발전 MOU 체결

한국해양대학교는 경상북도 울릉군과 해양인재 육성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의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등 관계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은 울릉군 출신 학생의 교육을 돕고, 이들 학생의 진로체험 및 대학 방문 등을 지원한다. 울릉군은 울릉도·독도 해양 생태계의 과학적 관리 및 해양수산자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위탁운영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도 연계해 울릉군의 미래인재 양성 및 울릉도·독도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한다. 이 밖에도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을 협력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해양대와 울릉군의 공동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고부가가치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해 울릉군과의 협력은 중요하다"면서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10:3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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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 2023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 선정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지난해 말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최우수 관광 마을'에 선정된 데 이어 새해에는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 대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하동군은 하동 평사리가 2023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이 참여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3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시장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필수 요소이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각인하는 매개체다. 하동 평사리는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으며, 정철근 중앙일보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65개 기관·기업 71개 브랜드가 선정돼 축하를 받았다. 하동 평사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에 오르기도 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과 농촌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우수 관광 마을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세계 32개 마을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평사리가 선정됐다. 99세대 176명이 거주하는 평사리는 박경리문학관, 최참판댁, 평사리들판, 평사리공원, 동정호 생태습지원, 고소성군립공원, 한산사, 슬로시티, 토지길, 매암차박물관, 토지문학제, 섬진강 달마중, 찻잎 따기, 재첩잡이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마을이 갖는 인문학적 향수와 박경리문학관, 한옥숙박, 최참판댁 등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사리가 UNWTO의 '최우수 관광 마을'에 이어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에 오른 것은 지역관광 콘텐츠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매력적인 관광 하동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는 매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3 10:1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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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지방공무원 159명 신규 채용

울산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59명(공개경쟁 147명, 경력경쟁 12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해 선발인원(575명)에 비해 416명(72%)이 감소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채용 규모는 연평균 360명 수준이었으나, 2012년 137명 선발 이후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신규 행정수요를 증원보다 기존인력의 재배치해 그간 행정 인력증가에 따른 재정부담과 행정 비효율 개선으로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로 탈바꿈하기 위한 민선 8기 울산시의 시정 운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업무 공백은 최소화하되, 정부의 지방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5년간 기준인력 동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급증했던 휴직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채용인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분야별 모집 정원은 행정직군(행정·세무·전산·사회복지·사서·속기) 68명, 기술직군(공업·농업·녹지·수의·보건·의료기술·간호·환경·시설·방송통신·운전) 9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수의) 2명, 8급(간호) 1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156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명(전체의 3.6%), 저소득층 3명(9급 공채인원의 2%),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3명(기술직군 9급 경채인원의 30%)을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시험 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간호8급, 행정9급 등) 6월 10일 ▲제2회 임용시험(수의7급, 의료기술 및 고졸경채9급) 10월 28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하며,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일정 및 선발예정인원,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의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시험정보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2-03 10:1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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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대상 연 0.8% 초저금리 융자

인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융자사업은 5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현재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 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다.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금은 신한은행에서 취급한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로, 약 2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기타 융자관련 문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2023-02-03 10:15: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