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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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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세부기준 마련·발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1월 30일부터 각급 학교 및 교육 시설에 대한'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학교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 착용으로 조정되나, 일부 상황의 경우 마스크 의무 착용 유지 또는 착용을 권고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은 ▲학교 통학 ▲학원 이용 ▲행사·체험 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버스 등의 차량 이용 시 탑승자다. 또한 착용 권고사항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다. 사례별 권고기준으로 ▲교실, 강당 등에서 합창 수업 시 ▲실내체육관 관중석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응원·함성·대화 등으로 인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실내에서 개최되는 입학식·졸업식 등에서 교가·애국가 등을 합창하는 경우 ▲그 밖에 실내의 다수 밀집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아 교육시설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이다. 한편 이번 안내사항은 실내 마스크에 한해 우선 안내한 것이며, 자가진단 앱·발열검사·소독환기 등 현행 방역체계를 보완한 학교 방역지침은 감염상황 및 위험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학교 현장 및 교육청·방역당국·전문가 협의를 거쳐 새 학기 시작 전에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3-01-30 11:28:3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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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인력난 해소할 ‘농촌일손지원센터’ 개소

진주시는 30일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 2층에 '진주시 농촌일손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진주시 농촌일손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추진해오던 내국인 구직자 중개 알선과 합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를 일원화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농촌일손 지원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농산물도매시장에 센터를 설치했다. 시는 2020년부터 농촌희망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5000명 이상의 내국인 유휴 인력을 농가에 소개해왔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결혼이민자 4촌 이내) 제도를 도입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외국인 인력 도입뿐만 아니라 내국인 인력 수급 등 선제적 농촌 인력 지원 대응으로 인력난 해소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1:28:2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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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 · 31일부터 상담업무 개시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1월 31일부터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임시개소)에서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인천시, HUG, 법률구조공단, LH는 인천시에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보다 긴급한 피해 지원을 위하여 정식개소 한달 여에 앞서 상담업무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다른 지역보다 전세피해 규모가 큰 지역이나 피해 임차인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고 피해지역 내에 임차인들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인천시는 전문기관인 HUG, 법률구조공단, LH 등이 참여하는 협력모델 형태의 지역 피해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피해자 접근성이 용이한 인천에서 정부 및 지자체 행정지원 연계를 통해 피해 유형별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피해 지원이 가능토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상담, 법률구조 안내 및 신청 등을 받을 수 있다. 김효정 국토교통부 전세피해지원단장은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대차 계약 전 단계의 제도적 취약점을 개선하여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추가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전세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하여는 수요가 있는 경우,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지자체와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이섭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인천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서 상담을 제공함에 따라 전세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피해임차인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루속히 센터를 개소하여 피해자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30 11:2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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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참여 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도내에 있고 2022년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에 한함)이다. 지원 한도는 ▲인증사회적기업의 경우 지원 개시일로부터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000만 원 이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은 지원 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자부담은 지원 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 내용은 ▲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 브랜드(로고) 개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제출하고, 시군 및 경남권역 지원 기관의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 경상남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중 선정된다. 김만봉 경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신규 사업 진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도 및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 경남권역 지원기관(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30 11:27:5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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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안동' 사업 추진

안동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안동』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교류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해 왔다. 책 꾸러미는 연령에 맞춰 1단계(스타트, 2021년 7월 ~ 2023년 12월생)와 2단계(플러스, 2020년 1월 ~ 2021년 6월생), 3단계(보물상자, 2017년 1월~ 2019년 12월생)로 연령별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 어느 곳에서나 수령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경우 출생신고를 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배부받을 수 있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하여 '북스타트 여는날'행사와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하여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진흥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이며, 책은 상호소통과 교감을 촉진하는 유용한 도구인 만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1-30 11:27:3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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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5년만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

2023 계묘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오는 2월5일 일요일(오후 3시~9시) 안동 낙동강변 둔치(청소년 수련관 건너)에서 열린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 이후 AI(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의 무사 안녕과 안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이날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지신밟기와 신명과 흥의 대명사 고고 장구 공연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 예정이다. 한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과 국수 및 어묵 나누기 행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대회, 연날리기대회, 윷점 보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가요, 고고 장구 등 음악 공연을 통해 세시풍속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떠오르는 달에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이다. 달집태우기는 짚이나 솔가지 등을 쌓아 올린 무더기에 각자의 액막이 문구를 달집에 걸어 보름달이 떠오를 때 불을 질러 태우는 것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날 안동 낙동강변둔치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 하늘에 올려보내 보름달에 새기고, 한해의 행복과 안녕이 달빛으로 내려와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계묘년 올해 활기차게 다시 뛰는 안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3-01-30 11:26: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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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 영도 첫 영화관 '태종대 자동차 극장' 3월 개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대표 관광지 영도 태종대유원지에 조성되는 자동차 야외극장이 오는 3월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태종대 자동차 극장은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 7-2구역에 상영관 1개에 차량 150대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로 개관한다. 부산 영도구의 첫 영화관으로, 영도 관광과 야간 문화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종대 자동차 극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스크린과 첨단 4K 디지털 고화질 디지털 영상, 돌비 스테레오 음향은 물론 다양한 부산의 관광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와 스페셜 포토존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3월 진행 예정인 공식 개관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며, 공식 개관식 이후 시범 운영을 위해 영도구민 및 부산시민을 위한 프리뷰 영화 상영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극장 인지도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기획 문화 사업을 통한 영도구민, 부산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영도 관광과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태종대 자동차 극장 개관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매력 있는 국제 관광 도시 부산 그리고 영도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그리고 태종대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관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1:25: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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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복문화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문체부 장관상' 수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공예지다인문화진흥원에서 시행한 2022년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서울시 인사동 소재에 있는 아라아트센터에서 수상하였다. 상주시는 국내 최초 한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한민국 한복 진흥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 중심으로 한복 문화가 있는 날, 한복한 네트워킹 데이 등 한복 문화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였고, 특히 국비 공모사업인 2022년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 명주를 활용한 한복근무복을 도입하여 간부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에게 대·내외 활동 시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게 함으로써 한복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상주시「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여, 민원응대 직원 및 실과소 부서장, 읍면동장들의 대내·외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상주시 명주를 이용한 한복근무복 도입을 통해 한복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의복이 될 수 있도록 한복근무복을 점차 확대 도입하여 한복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30 11:23:29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