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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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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산불방지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10개반 224명으로 편성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19 14:24: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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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필수… 오피스텔 등서도 동물 안아야

앞으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경우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공간에서도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한다. 동물을 사육하기 어려워 지자체에 인계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장기입원 등 그 사유를 구체화했고, 반려동물 영업자는 거래내역을 익월 10일까지 신고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7일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에 필요한 법률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개물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소유주의 준수사항이 보다 강화된다. 현재 2개월령 이상 등록대상동물 소유자 등은 동물을 동반해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달아야 한다. 또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 가슴줄을 잡는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는데, 해당 안전조치 이행 장소에 기숙사,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 준주택 내부 공용공간이 추가된다. 동물을 줄로 묶어 기르는 경우 줄의 길이는 2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동물의 습성 등 부득이한 사유가 없을 경우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장기간 사육이 금지된다.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보호동물의 마릿수가 개·고양이 기준 20마리 이상인 시설은 보호시설 명칭과 주소, 운영자 성명, 보호시설 면적과 수용가능 마릿수 등을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보호시설 운영자는 보호실·격리실 내 CCTV를 설치해야 하고, 보호실이 외부 노출 시 직사광선·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공격성이 있는 동물과 어린동물을 분리하고 보호동물 50마리당 1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종전 운영 중인 보호시설은 시설 보완 등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감안해 2025년 4월26일까지 2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사육포기 동물의 지자체 인수제가 도입되는데, 그 사유로는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요양', '병역 복무', '태풍·수해·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 파손·유실',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불가피한 사유에 해당해 정상적으로 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경우로 규정했다. 지자체가 피학대 동물을 구조한 후 소유자로부터 격리해야 하는 기간을 기존 '3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확대했고, 피학대 동물을 소유자가 반환받을 경우 학대행위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사육계획서에 포함되야 할 사항을 규정했다. 동물생산업·수입업·판매업자는 매월 취급한 등록대상동물의 거래내역을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한 거래내역은 2년간 보관하도록 했다. 또 지자체장은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허가·등록이 취소되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영업을 지속한 영업자에 대해 폐쇄조치 일시·장소 사전통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영업장 폐쇄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 등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올해 4월까지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입법예고 공고와 의견제출 절차는 국민참여입법센터,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19 14:24: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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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설 성수식품 452건 집중검사…"모두 안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452건을 집중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중·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즉석판매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수거해 검사 의뢰한 제품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위해 우려 중점 검사항목, 중금속,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잔류농약, 방사성 물질 등이다. 주요 검사 품목으로는 ▲식용유지류, 과자(한과)류, 면류 등 가공식품(223건) ▲사과, 배, 시금치, 버섯 등 농산물(205건) ▲명태, 새우, 오징어 등 수산물(24건)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식품 유형별 개별규격 중에서 위해 우려 검사항목인 ▲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중금속 ▲산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잔류농약 338종 ▲방사성 물질 등이며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홍보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14:22: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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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1호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1호 홍보대사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을 위촉하고 18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특설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의회와 함께 '착착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엄선된 총 10개의 상품을 해당 전시를 통해 소개 및 판매하고 도의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착착착'의 가치를 알렸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착한 소비문화 확대와 사회적기업 경쟁력 제고,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좋은 의미를 가진 착착착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착착 사업을 통한 착한 소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12억 2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기록한 8억 4천여만 원보다 약 45% 증가된 실적이다. 더불어 해당 참여기업들의 고용률 6% 증대, 매출액 23% 증가 등 사회적 가치 생산품 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착착착' 특설판매행사 부스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들러 착착착 사업에 대한 설명과 물품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2023-01-19 14:22:1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