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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인사청문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17일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및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2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6일 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3개 산하기관장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2개 기관의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쟁책실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건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는 IBK기업은행 기업고객부장, 마케팅그룹본부장, IBK자산운용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청문에 앞서 위원들에게 "3高 현상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하여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 어려움이 상당한 바, 이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실행 주체인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두 기관을 이끌 후보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수행능력에 대해 꼼꼼히 검증해달라"고 요청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중앙부처 예산 및 사업 연계방안,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전략, ▲앞으로의 경영방침과 사업추진 구체적 방향, ▲경기남·북부산업 균형발전 견해 등을 질의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비대면 창구 구축 방안, ▲확대되는 부실율에 대한 대응책,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상황에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책, ▲지역거점 확대를 통한 경영컨설팅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위원들은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청문평가의견서를 제출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사업량과 관련 예산의 규모에 비춰볼 때, 두 기관은 역할과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각 기관장 후보자는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선봉에서 책임감과 공정성을 지키고, 기존에 다루지 않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인사청문회 실시 당일, 경제노동위원회를 열어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결과보고서를 의결하고 경기도에 송부할 계획이다.

2023-01-18 14:1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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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천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과 인편(우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3일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3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지정 및 운영한다. 박정행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위탁교육을 강화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 지원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14:10: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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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빅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실태 파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실태와 정책수요 등을 파악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와 다양한 공공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1인 가구 정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심도 깊은 분야별 분석결과 도출을 위해 인천연구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전문가 자문, 다양한 정책분야 활용을 위해 시 가족다문화과,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서비스과와도 협업을 추진해 사업과제별 수행내용과 정책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10개 군·구 3,500가구의 청년, 중·장년, 노년, 남성·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생활 및 가치관, 주거, 안전, 건강, 경제, 문화여가, 사회적 관계망, 정책수요 등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국내외 1인 가구 정책 및 법제도 환경 분석, 1인 가구 현황 및 장래추계 등 다양한 빅데이터 및 분석결과를 활용해 안전, 복지, 주거, 문화 등 분야에 대한 사각지대를 도출하고 타 시도 1인 가구 정책 사례를 조사 병행해 의미있는 정책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61.7%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만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평균 일상생활에서 식사준비에 가장 큰 불편함(36.9%)을 느끼고 있었는데, 청년층과 남성 1인 가구의 경우 식사 준비(각각 46.96%, 52.4%), 청소 및 세탁(각각 35.3%, 41.0%) 순으로 불편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노년층과 여성 1인 가구는 전등 등 집수리에 대한 불편함(각각 41.4%, 52.3%)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로써의 애로사항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의 어려움과 고독, 외로움이, 연령이 낮아질수록 일상적인 가사활동(식사준비, 빨래, 청소 등)의 응답이 많이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 세부 정책별 필요성은 주택 안정(83.1%), 주거 환경 개선(71.4%), 건강 증진(71.3%)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자원봉사/지역사회 참여(49.7%)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 대상 지원 서비스 중 병원 동행 서비스에 대한 의향(63.8%)이 과반수 이상으로 가장 높고 정서적 지원 서비스는 45.5%, 요리 관련 프로그램은 44.1%가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분석결과를 활용해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 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시 정책방향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기관(부서)과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통해 1인 가구의 변화하는 환경?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가 우리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발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1인가구는 약 50만가구로 전체가구의 38.1%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41.0%, 서울시의 43.9%, 경기도의 37.2%가 1인가구다.

2023-01-18 14:10: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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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등 7080 가수…하남시 공연문화 활성화 추진

하남시 유니온타워에 17일 미사지역 라이브 공연문화의 부활과 후배들의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촉구하기 위해 7080 가요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모였다. 이날 참여한 가수는 남궁옥분, 조영남, 윤형주, 이정선, 하남석, 이치현, 권인하, 최성수, 마음과 마음(임석범, 채유정), 우순실, 추가열, 임병수, 윤태규, 백영규, 박호명, 우종민, 박미정 등 18여 명이다. 이번에 모인 가수들은 과거 포크 음악의 주 무대였던 미사지역 공연문화 쇠퇴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가수들의 자체 노력만으로 미사지역 문화 부활이 어렵다며 의견을 모았다. 참여 가수들은 한목소리로 후배 가수들의 활동 무대가 좁아지는 점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동시에 이를 타개할 대안으로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했다. 미사 아일랜드 일대에 들어설 'K-스타월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K-POP 대형 공연장과 K-컬처 문화ㆍ영상산업단지, 테마파크 건립 등 수도권 한류문화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목받아왔다. 가수 남궁옥분은 "후배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유치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참여했다"라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유치되기 위해 선배들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룹 마음과 마음(임석범, 채유정)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으며, 가수 윤형주는 "K-스타월드 조성은 행정적인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단체장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돋보여 성공적인 추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한 각종 규제 해결이 사업 성패의 최우선이다. 최근 사업 관련 '민간 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 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비용 3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금년 예산(국비)에 최종 반영되어, 사업 추진의 탄력이 붙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하남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가요계 인사와의 대담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01-18 14:08: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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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용역 착수

인천시는 18일 경인전철의 지하화 해법을 찾기 위해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이번 용역은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고, 상부부지 및 연선지역에 대한 재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검토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은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제2경인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이 개통됐을 때의 경인선 수요 변화를 예측해, 최적의 건설·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상부부지와 연선지역은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조사·검토해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지하화 사업은 지난 2009년 수도권 3개 지자체로 구성한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됐지만, 경제성 및 막대한 사업비 등으로 인해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던 중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으로 단절된 생활권·경제권의 연결을 위해 경인선 지하화를 약속하고, 국정과제에도 포함함에 따라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국토부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지상철도 지하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 특별법을 발의하고, 하반기에는 법정 종합계획 수립을 착수, 내년부터 경인선 등에 대한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국토부 추진계획과 연계해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과정에서 공청회, 토론회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계획의 수용성과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경인전철을 반드시 지하화해야 만이 단절된 인천의 원도심 공간을 연결하고, 새로운 미래로 갈 수 있게 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추진전략을 마련해 300만 인천시민의 숙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14:0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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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 정원 2700명 감축… 과도한 복리후생 107건도 개선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41개 공공기관 정원이 약 2700명 규모 감축된다.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등 107건이 개선되고 내년까지 2년간 예산도 5500억원 규모 줄인다. 산업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최남호 기획조정실장과 오영균 수원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주요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혁신계획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혁신계획안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까지 2년간 경상경비와 업무추진비 등 약 5500여억원 규모 예산을 감축한다. 과도한 복리비 및 복리후생제도도 107건도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비핵심 부동산과 배핵심 출자회사 지분 규모 등 정비를 추진해 약 2조4000억원 규모 자산 효율화도 추진한다. 41개 공공기관 정원은 총 4120명 감축한다. 유형별로 비핵심업무 축소 등 기능 조정(1430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조직 효율화(1730명), 정·현원차 축소(960명) 등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대신 국정과제 수행 등에 1420명을 재배치해 실제 정원 감축 규모는 약 2700명 규모다. 최남호 기획조정실장은 "올 한 해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해에는 공공기관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혁신계획 수립에 역점을 기울였다면, 금년부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혁신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공공기관들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소관 공공기관들이 혁신계획을 속도감있게 이행하도록 애로사항에 대해서 관계기관 협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매 2개월마다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분야별 과제 추가 발굴과 보완을 추진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정원을 1만2000명 이상 구조조정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들은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 혁신계획안을 마련해 민관합동 논의 등을 거쳐 연말 5대 분야 혁신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18 14:05: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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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반짝이는 1월엔 새해 복 많이 받끼!

곡성군이 2023년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가족 관광객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 3곳을 확대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됐던 꼬마기차, 4D영상관, VR체험관을 365일 상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 등 3개 전시관도 연중무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23년 섬진강기차마을 달달 이벤트도 설 연휴 주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이달의 이벤트 주제는 '기차마을은 반짝이는 1월'이다. 설 연휴 집중 반짝 이벤트를 운영해 기차마을 방문객에게 반짝이는 추억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이벤트로는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매직 공연 ▲새해 소망을 담은 위시트리 소원카드 달기 이벤트 ▲'검은토끼를 찾아라' 미션 투어가 있다. 신년 시즌 맞춤 이벤트도 있다. '새해 복 많이 받끼! 2023년 위시트리 만들기' 이벤트는 겨울놀이터가 있는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관광객 누구나 소원카드에 새해 소망을 적어 광장 중앙의 위시트리에 달 수 있다. 위시트리를 달고 SNS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한다. '검은토끼를 찾아라!' 미션투어는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주요 체험전시관을 비롯한 기차마을 곳곳에서 한복을 곱게 입은 검은 토끼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관광객들은 검은토끼의 위치를 암시하는 안내 포스터와 배너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기차마을 곳곳에서 검은토끼를 찾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관광의 메카인 섬진강기차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이벤트로 채워갈 예정이다.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18 14:05:0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