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산청군, 기초생활보장분야 2년 연속 장관 표창

산청군이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2년 연속 기초생활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복지사업 예산집행 실적 및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산청군은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우선 보장,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절한 급여지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산청군청과 읍·면사무소 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4:33: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설 명절 거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거제시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 한시적으로 개인 최대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증액하고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내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지류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해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하며, 법인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2023년부터 상시 5%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전월 대비 약 20억 원을 증액하여 최대 규모인 140억 원을 발행해 10% 할인을 진행한다. 매월 1, 4일 판매하였으나 1월에는 설 명절 특별판매로 1월 9, 12일로 변경 판매하고, 2월부터는 매월 1, 4일에 정기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월별 지류·모바일 별개로 개인 35만 원, 법인 50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본점·지점을 포함해서 33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체크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는 "내년도 상품권 발행에 148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거제사랑상품권 1600억 원을 발행하며, 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4:32:5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中企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성료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올 한해 50개사를 지원, 총 600여억 원의 계약상담과 27여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올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으로, 국내 타 시도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조업 42개사,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8개사 등 총 50개사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2000여 건의 계약상담과 500여 건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미용기기 제조업체인 제이엘유는 지난 10월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전시회'에 참가해 73만 달러(9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했으며, 인도네시아 해외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또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 제조업체인 팩앤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대기업 등과 약 2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AI 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 제조업체 샤픈고트 권익환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었고, 소비자 시장반응을 직접 확인해 제품 보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단 왕제만 산단운영팀장은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제품의 판매 촉진 등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4:32:3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최우수상

이대목동병원 정경아 로봇수술센터장이 지난달 20일 앰배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2차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수술필름(Surgical Film)상을 받았다. 정경아 센터장은 '로봇 자궁근종절제술에서 다빈치 SP 시스템의 적용' 연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술한 환자 결과를 근거로 첨단수술 기법이 축적된 경험을 수술영상으로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빈치 SP는 배꼽 한 곳만을 이용해 수술하는 로봇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정 센터장은 "자궁근종 수술이 필요한 젊은 여성 환자들은 늘고 있어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자궁근종절제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로봇 단일공을 적용해 예후가 좋아 수술노하우를 교육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었다. 최첨단 시스템을 빨리 이해하고 수술 결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먼저 경험한 다양한 수술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산부인과 생식내분비 분야 전문의로 이대목동병원에서 교육수련부장, 로봇수술센터장, 가임력보존센터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환자들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로봇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로봇수술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9 14:21: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US 뉴스 2023 세계대학순위’ 국내 7위 차지

세종대학교는 US 뉴스가 발표하는 'US 뉴스 2023 세계대학순위'에서 국내 7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순위도 397위를 기록해 전년 506위에서 크게 상승했다. US 뉴스는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실적 평판 ▲전체 인용지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비율 ▲국제 공동연구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수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세종대는 2020년 국내 15위, 2021년 11위, 2022년 9위에 이어 올해는 7위에 올라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목별 순위에서는 국제 공동연구 비율이 국내 1위, 세계 33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순위를 기록했다.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도 ▲토목공학 국내 1위(세계 96위) ▲전기전자공학 2위(107위) ▲컴퓨터과학 4위(116위) ▲공학 4위(181위) ▲농업과학 5위(217위)의 성과를 냈다. 1983년부터 미국 내 대학과 대학원 평가를 시작한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높은 신뢰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세종대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연구지원제도를 통해 논문의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 향상도 추구해 오고 있다"며 "교수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 세계 최고 교수진과의 국제 공동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9 13:14:0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성균관대-강북삼성병원, 미래임상 융복합 학술연구 위해 공동연구 진행

성균관대학교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6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의료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갈 미래임상 융복합 학술연구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학을 기반으로 기초, 원천, 응용기술을 결합한 융합연구 수행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연구로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바이오 분야는 우리 대학의 주요 육성 분야 중 하나로 미래사회 가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융복합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강북삼성병원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거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R&D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강북삼성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인공지능 등 의학과 ICT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연구를 주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성균관대 협력 연구는 의료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29 13:13: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신용보증기금 서부영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가 우수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데 있어 필요한 혜택들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받게 됐다. 중앙대는 산학협력단과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가 23일 '우수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신용보증기금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도 제고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중앙대 산학협력단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3.0 사업단)과 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대학 육성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보증과 보증료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고중혁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에 입주한 우수 창업기업과 중앙대 구성원들이 만들어 나가는 창업기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대 산학협력단은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9 13:13: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첨단분야 석·박사 1303명 증원...수도권이 80%

내년부터 24개 대학의 반도체 등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을 1303명 증원한다. 이 중 수도권 대학 증원 인원은 1037명으로 약 80%에 달한다. 교육부는 29일 2023학년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을 1303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4대 요건(교원, 교지, 교사, 수익용 기본재산)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대학원 정원 순증이 가능했지만, 규제 완화에 따라 교원확보율 기준만 충족해도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 대상은 24개 대학, 69개 학과(전공)로 석사 907명, 박사 396명이다. 전공별로는 소프트웨어(SW)·통신 341명, 기계·전자 117명, 생명(바이오) 109명, 에너지·신소재 115명, 반도체 621명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수도권 대학이 증원 인원의 80%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1303명 중 1037명(79.6%)이 수도권 대학에서 증원되며, 지방 대학 증원 인원은 266명(20.4%) 정도이다. 설립유형별 증원 인원은 국·공립 대학 483명(37.1%), 사립 대학 820명(62.9%)이다. 교육부는 첨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학원 정원 조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 증원 계획서를 ▲신설·증원 필요성 ▲교원 확보 현황 ▲실험·실습 기자재 보유 현황 ▲지역 산업과의 연계·협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반도체 등 첨단 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을 증원한 대학원은 대학별 여건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해 해당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3년 상반기에 증원된 대학을 대상으로 첨단분야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중간 점검해, 양질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교육부는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사업인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예산을 2023년에 1180억원 증액해 대학원의 혁신을 적극 지원한다. 2022년 4081억원에서 2023년 5261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반도체 등 첨단신기술 분야는 국가 생존전략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하며, 이번 석·박사 정원 증원을 통해 우리나라가 신기술 분야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적시에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등 첨단 신기술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학에 대한 규제를 혁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9 13:13: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