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울산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울산시는 행안부가 진행하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는 행정안전부가 전국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한 결과다. 심사 기준은 지방규제혁신 회의 참여 및 기여도(20점), 지방규제혁신티에프(TF) 운영실적(10점), 중앙규제 개선 노력(40점),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30점)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추진방향 및 규제건의과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추진 중인 역점사업 및 신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6개의 규제개선과제를 논의했다. 또 울산시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위해 5월에는 행안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규제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어 8월에는 제1차 지방규제혁신회의 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또는 전면 해제 불가 시 다른 도시관리계획과 동일하게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는 부분을 건의했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울산은 경제 침체, 청년 유출 및 인구 감소 등으로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제거하여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 위상을 되찾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기준 마련으로 수소 친환경(그린)산업을 선도하다'라는 과제로 우수상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2022-12-27 11:11: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양중앙교회,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 영양군 전달

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12월 27일(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작년 영양사랑 프로젝트"With Jesus! Love 영양!"사랑 나눔 행사에 이어 2022년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작은 손길 큰 행복"사랑의 나눔 행사를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또한 영양중앙교회는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과 다문화가정 신입생 책가방 나눔에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지난 3년간의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은 한파보다 더 무섭다. 영양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영양중앙교회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항상 교회가 영양군민과 함께 하며 기도하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불경기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영양중앙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꼭 소외되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2-12-27 10:57:0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고창군, 전라북도 긴급복지지원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고창군이 올해 전라북도 긴급복지지원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 의료, 연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사업비로 배정된 7억8000만원을 총 1294명의 주민에게 모두 지원했다. 사안별로는 생계지원 753건, 의료지원 171건, 연료비 지원 363건, 주거지원 7건 등이다. 특히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기간으로 정했다.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외 되는 이웃을 찾아 나서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14개 읍면에 긴급복지지원 현수막을 설치하며 고창군민이 위기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도 긴급복지 사업비 7억4000만원을 확보해 경기침체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최선의 지원이 이뤄 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모든 군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행하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 10:56:1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유치”총력…생태관광도시 확립

국립공원 월출산에 생태관광 기반시설, 생태탐방원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 꿈나무를 위한 체험시설부터 청년들을 위한 워케이션센터, 가족단위 힐링공간 등 다양한 문화 향유 체험의 공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호남의 금강, 월출산은 우리 고장 영암의 가장 소중한 보물로, 생태탐방원이 국립공원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 것으로 생각한다. 깃대종인 남생이 등 일찍부터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진 월출산을 인근의 곤충박물관 등과 연계함으로써 월출산 일대가 생태관광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영암이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2023년도 정부예산(환경부)에'생태관광자원 이용기반 사업'의 일환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관련 예산이 반영되었다고 밝히며, 그간 영암군은 환경부 및 국립공원 공단과의 행정적 협의를 바탕으로 서삼석 지역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 및 접근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등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군의회와 지역 언론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정부 예산 반영에 힘을 모으는 등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월출산(1988년 국립공원 지정)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은 예부터 "월출산이 영암이고, 영암이 월출산"이라 기록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월출산의 고장으로, '하늘 아래 첫 부처'라 불리는 국보 제144호 마애여래좌상, 국보 제50호 월출산 도갑사 해탈문을 비롯하여 월출산 명물 구름다리와 함께 이 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중가요'영암아리랑'이 대중들에게 널리 회자되고 있다. 영암은 월출산을 기점(基點)으로 전남 대표 휴양지인 월출산 기찬랜드와 기찬묏길, 월출산온천 등 다수의 관광지가 펼쳐져 있으며, 월출산 국화축제, 월출산 유채꽃 축제 등 월출산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축제와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하며 월출산의 명소화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의 현황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며 월출산의 다양한 생태자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월출산 브랜딩에 한발 더 나아갔다. 월출산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생태복지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조성사업(안)은 200억원(전액 국비)을 투입,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부지면적 약 57,000㎡, 건축면적 약 4,7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교육관(4실)과 생활관 (24실), 암벽등반장, 자연놀이터,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전남 서부권의 생태관광 기반시설이자 국가기후환경교육 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보호지역인 국립공원과 도심생태축인 영암읍의 생태·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단순 숙박 체류시설을 벗어나 웰니스 관광지시설이자 지역사회와 자연(생태), 그리고 탐방객을 잇는 생태탐방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류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현재 전국 8개소(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가야산, 지리산, 내장산, 무등산, 한려해상)가 운영되고 있다.

2022-12-27 10:55:48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2022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7천 5백 명 참여 성료

완도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운영한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을 12월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봄, 바람과 힐링」, 「여름, 모래와 휴식」, 「가을, 파도와 행복」이라는 계절 테마로 145회 운영하였으며 총 7,57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와 참여자 수가 두 배 늘었다. 올해는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 생일 금곡해수욕장 등 청정 해변에서 맨발 노르딕워킹과 오감 치유 명상, 싱잉 볼 명상 등이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전남인재개발원에서 22개 시·군 격무 부서 직원 대상 「숲속의 치유」과정과 퇴직 준비 공무원의「제2의 인생 설계 과정」 참여자 126명 ▲전남문화관광해설사 97명 ▲광산구 아이돌봄사업팀 76명 ▲민원 담당 공무원 28명 ▲완도여자중학교, 고금중학교 학생·교직원 111명 ▲치매 경증 어르신과 70세 이상 어르신 185명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70.9%로 가장 높았고, 근육통 완화 27.6%, 관절통 완화가 18.2%였다. 향후 프로그램 참여 의향에서는 '적극 참여'가 48%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걸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해풍을 맞으며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실 때마다 상쾌하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381회 운영, 25,104명이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어 정상 운영되면 실내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아웃 도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12-27 10:55:0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내년 예산 1천 7백억 원 확보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의 2023년 사업비를 1천 7백 8십억 원 확보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Km,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3조 3,837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을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되었으며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1단계 구간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 구간은 국가 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중점 추진 노선으로 반영되었으며,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되어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신우철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 구간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우리 군의 달라진 여건 등을 반영하여 1단계 준공 전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접근성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전국 단일 생활권 형성 등으로 전남 중남부 지역, 광주권과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도에서 광주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나 1시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은 군의 도로 행정이 많은 결실을 맺는 한해였다. 지난 1월에는 광주~완도 2단계 구간 중점 추진 노선 반영을 시작으로 노화~소안 연도교 지방도 806호선 지정, 정부 국정 과제에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노화 넙도 연도교 사업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12-27 10:53:3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