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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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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수 부인회, 유학생 장학금 3천만원 쾌척

삼육대학교 교수 부인들이 구성한 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외국인 유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는 삼육사랑샵의 그간 대학 기부금액이 이번에 전달한 3000만원을 포함해 누적 1억4000만원에 달한다고 13일 전했다. 삼육사랑샵은 2020년 유학생 13명에게 등록금과 생활관비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25명에게 4000만원, 올해는 현재까지 무려 60여명의 유학생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샴육사랑샵은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유학생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어 장학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에서 공부하며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엘리아잘 페니튼(Eliazar Alumbro Peniton Jr) 박사는 지난 8월 모국인 필리핀 마운틴뷰대학(Mountain View College)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또 다른 장학생인 삼육대 신학대학원 철먼바야르(Enkhtaivan Tsolmonbayar)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자국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몽골인 학생이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아버지의 수술비로 보내면서 비자가 취소될 상황에 놓이자 등록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권영순 삼육사랑샵 회장은 "장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면 추운 겨울에도 힘든 줄 모르고 바자회 봉사를 한다"며 "이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유학생들이 삼육대에서 공부를 잘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3 14:57: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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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美 학회서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 효능 재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에서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솔라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PNH 환자 대상 임상시험(3상)을 통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당 임상시험의 주요 결론에 대한 견실성을 확인하기 위한 통계적 분석 결과를 학회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12 임상 3상의 1차 유효성 평가 결과로 측정했던 것은 처방 후 '26주차의 LDH 수준', 14주차부터 26주차까지 및 40주차부터 52주차까지의 '기간이 조정된 LDH의 효과곡선 아래면적'이다. 이번 학회에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가지 분석 방법 모두에서 1차 유효성 평가 결과와 일관된 결론을 얻음으로써 임상시험 결과의 견실성을 검증했다. 이로써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차 입증할 수 있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SB12는 '초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확대'라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외에도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내분비계 질환 치료제 SB16(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임상시험을 모두 종료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에서 선두적 지위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2-12-13 14:54: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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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춘해보건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대학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해외현장활동 지원부문은 코이카19 발생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전국에서 8개 대학이 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사업은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KOICA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해보건대학교는 2019년부터 매년 80~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해증진사업 책임자인 김창희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해증진사업에서 최근 강조하는 국제개발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는 3학년을 대상으로 '개발협력사업 실무기초' 교과목을 추가로 개설하게 되며, 2학년 과정과 해당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이 해외현장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단순 해외봉사가 아닌 심화된 국제보건 현장실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0년부터 국제개발협력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희진 총장은 "이해증진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우리 대학은 지속적으로 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선진 문화 학습과는 또 다른 차원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질적인 발전을 통해 본교 졸업생 중에서 국제보건 분야 활동가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춘해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노하우를 개발협력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발휘 할 수 있도록 여러 학과, 교수님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3 14:5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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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산청군이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년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숲가꾸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조림 부문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숲가꾸기 부문에서 산청군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산불예방 숲가꾸기 목적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82㏊의 조림사업, 1460㏊의 숲가꾸기사업,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통해 53명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가꾸기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서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81㏊의 조림사업과 1420㏊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민관표창(산청군산림조합)을 수상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림 및 숲가꾸기의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인 기능을 증진해 나가겠다"며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3 14:5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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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대비 지도 점검

고성군이 13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함께 육상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양식어류 저수온 피해 대비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 11월 말부터 시작된 강한 한파로 전국 연안 수온이 꾸준히 하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양수산부가 지난 9일 인천 백령도 북측 종단부터 경남 거제도 동측 횡단까지 발령한 저수온 특보 '관심단계'에 따라 시행됐다. 이날 담당 공무원과 수산안전기술원 직원은 고성군 육상양식장 6곳을 방문해 어류양식장에 수온 정보를 공유하고 양식장별 보온시설 등 점검했으며, ▲저수온 대비 사전 출하 ▲사육밀도 낮추기 ▲수온 급하강 시 사료 공급량 줄이기 또는 공급 중단 등 어장관리 요령 등을 지도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어류양식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을 통해 어류의 성장 및 생존율을 높이고,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해상가두리와 육상양식장 6개소가 어류양식을 하고 있고,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해상가두리의 어류는 11월 말경 판매 완료되거나 월동이 가능한 해역으로 이동조치 됐다. 또한 군은 겨울철 저수온 대비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해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하는 책임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안 수온 하강으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저수온기 어류피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2-12-13 14:5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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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사 무풍지대" 발언 사과에도 교육계 '싸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 무풍지대"라며 수시 역풍의 원인을 교사로 지목하면서 교육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교육부는 교원단체들의 뭇매에 설명자료를 내고 해명했지만 교육계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장관은 최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수시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수업의 변화, 교사의 변화가 없었던 것"이라며 수시전형 신뢰 하락의 원인을 교사에게 전가해 논란이 됐다. 교원단체는 각각 입장문을 내고 이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반발했고, 논란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급히 해명에 나섰지만 교육계의 신뢰를 만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8시께 "학교 개혁의 주역은 교원입니다.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내고, "본래 취지는 교사의 책임감 있는 변화 없이는 수시제도에 대한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며 "결코 교사 탓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장관이 교사를 노골적으로 지목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은 "최근 이 장관의 발언을 보면 고교 전학년 절대평가 등 중요한 정책들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발표하는 경향이 있다"며 "교육부 수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한다면 정책과 연결해 기자회견, 보도자료 등 교육부 공식 루트를 통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렇게 '아님 말고'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교사들이 반발하니 사과하는 모습에서 발언 자체가 가볍고, 무책임하게 여겨진다"며 "수시·정시 문제 모두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해 2028 대입 체제를 계획하는 논의의 장에서 이야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역시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해 사회적 논의나 교사 의견의 청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인터뷰로 발표하는 상황"이라며 "그런 부분에서 교사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교육 주체로 인정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동일한 의견을 보였다. 이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교사를 대상화하거나 불신하는 발언을 하지 말아야 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정책 수립에 앞서 교원들의 입장을 수렴하는 등 교육의 주체로 인정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보수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 장관의 사과에 진정성 있게 받아들인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다만 "이번 일을 통해 교육 수장의 발언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 것이고, 교육 현장에 미치는 여파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본의 아닌 표현으로라도 교원에 상처 주고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 다시 없도록 유념하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교육계는 수시 신뢰 하락의 원인으로 전 법무부장관 자녀의 입시 부정 등 고위층 입시 비리를 꼽았다. 게다가 입시비리 통로로 악용되기도 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이 장관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차관으로 지내던 MB 정부 시절 추진됐다. 당시 입학사정관제가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형됐다. 결과적으로는 수시역풍의 시작점은 입학사정관제며 이 장관의 발언은 '적반하장'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입장이다. 전교조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대입 3단계 자율화'라는 미명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졸속 도입해 가정의 경제적 배경이 좋은 학생의 대입을 유리하게 만든 자가 바로 이 장관"이라며 "교사가 수업을 잘하지 못해 대입 수시모집의 신뢰가 떨어졌다고 말하다니 적반하장도 도가 지나치다"라고 비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3 14:52: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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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부산 항만소방서, 대학생 의용소방대 MOU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본부에서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와 '대학생 의용소방대' 발대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이시현 부산 항만소방서 서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조직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실제 소방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해양 분야 화재/응급의료 1차 대응 역량 강화 및 선상 안전문화의 확대가 기대되며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앞으로 대민봉사, 해변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봉사로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전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시현 항만소방서장은 "우리 항만소방서는 사건·사고의 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사회 현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주변 사회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4:52: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