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영종 청소년 대상 버스킹 성료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영종 청소년 대상 버스킹 성료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는 지난 4일 영종국제도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당초 이 행사는 10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직후라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연기해 진행했다. 야외 무대로 계획했던 공연도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중구청소년수련관 실내 공연장으로 변경해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예선을 거친 17명의 청소년 참가자들이 밴드, 기타 연주, 드럼 연주, 보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본선 무대를 장식했다. 버스킹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런 큰 무대에 설 기회가 거의 없는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마련되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올해 처음 치러진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드럼 연주를 선보인 영종중학교 3학년 김이수 학생, 우수상은 심사 결과 동점으로 중산고등학교 대일밴드 팀(김경찬, 오병주, 이현우, 송하늘찬, 최승준 학생), 퐁크러쉬 팀(박은지, 박민준, 임다연, 최무영, 박지호, 조영민 학생)이 공동 수상했고, 장려상은 영종중학교 3학년 김지연 학생이 선정되어 대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오인선 회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이 굉장한 무대였고, 버스킹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예산을 늘려 더 많은 지원자를 받아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재능과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는 인천공항 인근 지역의 활성화 전략을 기획해 국가와 항공, 항만, 물류, 관광 등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및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