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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연쇄 성폭행범 화성 퇴거 촉구' 국민청원 성립· · ·정부의 대안 나와야할 때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5일 기준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성립됐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위원회 및 관련 위원회에 회부된다. 지난달 1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 촉구 청원을 올린 봉담읍 소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주한 곳은 5개의 대학과 17개의 초, 중, 고가 밀집된 교육지역으로 지역 학생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청원인은 "성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방치한 건 여성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출소 전 사전 협의도 없이 화성시 전입을 마친 연쇄 성폭행범과 그의 가족, 담당 기관의 기만행위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범죄자의 3년 내 재범 확률은 62%"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연쇄 성범죄자의 빠른 퇴거 및 보호시설 입소를 강력히 청원한다"고 요구했다. 논란이 된 연쇄 성폭행범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시 원룸촌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강력범이다. 법무부는 지자체와의 협의도 없이 해당 성폭행범의 출소 당일, 화성서부경찰서를 통해 화성시에 거주를 통보했다. 이에 화성시는 즉각 긴급기자회견과 법무부 항의방문 등을 통해 반대 의사를 전달하고 시민안전대책 TF반을 운영 중이다. 시민들 역시 이번 국민청원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법안'을 건의하고 56회에 달하는 퇴거 촉구 집회를 벌여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청원이 성립되면서 정부차원에서 시민안전 보호장치 와 보호 수용제도에 대한 개선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흉악범의 출소 때마다 반복되는 논란을 이제 멈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05 16:01: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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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삼성지하차도 확장 개통 예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호수로의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8일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삼성당취락과 능곡삼거리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로가 확장돼 능곡지역과 일산지역을 연결하는 호수로의 간선도로 기능이 강화됐다. 기존의 삼성지하차도는 2차로로 되어 있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차도 내의 경사로가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 공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삼성지하차도에서 확장된 구간은 총 410m로 민관협업을 통해 일산방향 170m는 고양시가, 능곡방향 240m는 인접한 능곡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 측이 공사 비용을 부담했다. 총사업비 약 60억원이 소요됐으며 공사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됐다. 이번 삼성지하차도 확장 공사로 고양시는 향후 고양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및 능곡지역의 재정비 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들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삼성지하차도 공사를 위해 차량을 전면 통제하여 기존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 오랜 기간 이해하고 협조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확장된 삼성지하차도가 발전하는 고양시의 물류, 교통, 관광의 동맥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05 15:49: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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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 시 응급의료시행 사업 예산 촉구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우 의원이 지난 2일 '부산시 2023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부산시 응급의료시행 사업 전반에 대한 여러 문제를 제기하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및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응급사항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구·군별 지역친화도 및 응급의료기관 분포, 응급처치 교육 현황을 분석하며 질의를 이어나갔다. 먼저 응급처치 15분 도시 예산은 예산 확정 전 전액 삭감됐던 사업이나, 민선 8기 15분 도시 조성은 시장의 공약사항이고, 같은 맥락에서 응급처치 15분 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자신의 건의로 예산 편성이 됐으나 예산 편성액 및 항목은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응급상황 발생 후 응급실 도착 소요 시간 현황을 보면 발병 후 통상 30분에서 2시간 사이 응급실에 도착하는 현황은 고작 31.9%에 불과하지만, 사업에 편성된 예산 항목은 인건비라는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인건비와 도착 시간 단축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으며 '응급처치 15분 도시'를 구현할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 이 의원은 인건비 책정은 인력 확보를 통한 응급의료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나, 교통체증 시간에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방안과 도착 소요시간을 줄이는 방안에 예산이 투입됐어야 함을 지적했다. 또 기장군, 강서구처럼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는 이동 동선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 이에 대한 예산 지원을 추가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군별 지역친화도와 응급의료기관 분포 분석 결과, 응급의료기관 밀집도가 높은 서구와 접근성이 좋은 부산진구는 타 구·군에서의 응급환자 유입 정도가 높으며 특히 기장군, 북구, 금정구는 응급환자 10% 이상이 경남 양산시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같은 응급의료기관의 구·군별 불균형 심화가 지역친화도 문제 발생으로 귀결되며, 금정구의 경우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절실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향후 응급의료기관 확충 검토 시 반드시 지역친화도 분석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태원 참사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됐으나,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 중 CPR 등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9.9%에 불과하다'는 소비자원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특정 직업 종사자 외 일반인은 응급처치 재교육 기회가 부족해 심정지 환자 발견 시에도 대응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생각보다 많은 힘이 들고 정확한 자세와 순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계속 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관 및 민간 기업 등에서 꾸준히 실효성 있는 예산·교육을 강화·확대해달라"고 제언했다.

2022-12-05 15:48: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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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포럼 개최

안성시는 지난 11월 30일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방안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반도체 기업, 관내 대학 및 고교, 유관기관 및 시민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의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포럼의 기조강연에 나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안성시 중심의 반도체 특화 전략"의 주제 강연에서 '반도체 후공정 특화 육성을 통해 안성시가 소부장 반도체 분야의 1등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덕하 이오에프알엠(주)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시 정주여건 확보" 기조강연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교통망 확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저렴한 용지가격 및 용수?전력 공급,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문화 예술의 인프라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채수 교수(오산대 스마트 자동차과)를 좌장으로 기업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반도체 관련 기업 출신 임원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과 유치기업 지원 방안 마련,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의 국가 경쟁력은 반도체 좌우할 것이며, 안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로써 안성시가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성시는 수도권에 위치하여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고,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반도체 후공정 관련 기업 유치 및 반도체 인력양성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오늘 포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기업인, 전문가, 시민들과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소통을 통해 가능한 일들을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야 하고, 관내 대학과 관련 학교가 안성시 성장발전의 큰 축으로 함께 할 주체로써 안성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성과를 내는 데 안성시와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12-05 15:4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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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정발산, 생태 가치를 재조명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생태축의 핵심 지역인 정발산에 대한 생물 다양성 탐사를 마치고, 지난 1일 고양관광센터에서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탐사는 (사)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시민생태조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학 기반의 생태조사가 이뤄졌다. 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곤충 331종, 식물 320종, 조류 47종, 균류 28종, 거미류 28종 등 총 779종이 발견됐다.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새매, 붉은배새매, 큰기러기, 가시연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15종의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발견했으며 따뜻한 남부 지역에 살던 넓적배사마귀 등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한 것을 확인했다. 환경부에서는 각 분류군별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 100종과 후보종 30종을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조사, 관리하고 있다. 정발산에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을 발견함에 따라 기후변화가 미치는 고양 지역의 생태 변화를 알 수 있게 됐다. 이번 탐사에서는 다양한 장비들을 동원해 정발산의 생물을 관찰했다. 식물 군락과 동물 서식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드론으로 촬영했고, 움직이는 생물을 생동감 있게 담기 위해 액션캠을, 야행성 동물의 이동을 확인하기 위해 적외선 무인카메라 등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너구리가 살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봄·가을 산새 이동기에 흰눈썹붉은배지빠귀 등 보기 드문 나그네새가 머물고 이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시는 탐사 결과를 반영해 낡은 새집 교체, 산새 먹이통 지원 등을 추진하고, 너구리 서식지와 이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탐사 내용은 동영상이 지원되는 멀티미디어북으로 제작하고, 고양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환경교육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2-12-05 15:48: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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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도급 현장 안전보건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1일부터 9일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 소속 사업장 하반기 안전보건 점검을 추진했으며, 12월 5일 최원용 부시장과 함께 '기산배수지 건설공사' 송수관로 매설 도급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하반기 점검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안전보건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 등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는 시 도급·용역·위탁계약 건 중 최근 산업재해 발생 사례와 관련된 고위험군 작업현장을 중점 점검하여 현장의 안전을 살피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장점검 일정에 앞서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현업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시 지적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사업장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반의 일원으로 참여한 최원용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살폈으며, "건설 현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5 15:48: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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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2 방콕뷰티쇼 & K-뷰티엑스포 방콕' 개최

킨텍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2 제3회 방콕뷰티쇼 & 제 6회 K-뷰티엑스포 방콕(이하 박람회)'을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 이하 BITEC)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태국은 대한민국 5대 화장품 수출국 중 하나로써 약 6조원 규모의 화장품 시장에 이르며 뷰티기업에게는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만 3년 만에 현지에서 재개되는 것으로 킨텍스는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과 혁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80여 개의 국내 업체와 50여 개의 해외 업체 등 총 130여 개사, 150 부스 규모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태국에서 개최되는 뷰티 전시회 중 가장 많은 한국업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 50여개 사를 초청했으며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박람회 개최 전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에서의 수출상담회, 현지 뷰티 협단체 관계자 네트워킹의 기회까지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준비됐다. 수출 판로개척에 네트워크가 필수적인 만큼 킨텍스는 '참가업체의 밤(Thank You Party)'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해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와 태국 Hair & Beauty Magazine이 협업해 '2022 International K-Beauty Fair & Hair Show'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 소비층인 2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2016년 미스 유니버스 태국 출신인 '찰리타 수원샌(Chalita Suansane)'과 30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잉예(Yingyae)' 등 메가 인플루언서의 제품 홍보와 방콕 시내 주요 거점에서 대규모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지난 9월 태국에서 코로나19 검역 조치가 완전 해제되면서 해외 바이어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뷰티 제품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국내 중소 뷰티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제3회 방콕뷰티쇼 & 제6회 K-뷰티엑스포 방콕'은 올해 8월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여 10월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K-뷰티 엑스포의 2022년 마지막 시리즈다. 자세한 행사정보와 참관 방법은 킨텍스 소비재전시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05 15:47: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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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대장간 풀무, ‘퇴근 후 문화학교’ 근로자 호응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대장간 풀무'가 진행하는 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올해는 더 많은 도민과 근로자들로부터 참여를 유도하고자 '퇴근 후 문화학교'로 기획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도와 진흥원은 연속 성과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근로자와 도민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배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프로그램이 축소되었다가 이번에 프로그램 수와 수강 인원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11월 한 달간 총 8회 차의 강좌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드로잉, 보자기 매듭공예로 개설해 3개 강좌에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강좌별로 주 2회 2시간씩 운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됨으로써 참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화학교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던 문화예술 강좌를 무료로 배워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연 1회로 단기교육이 너무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풀무를 통해 문화예술을 접했으면 좋겠다"며 내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더불어 올해는 강좌를 통해 나온 성과물을 토대로 개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성과전시회를 선보인다. 전시 행사는 공단 내 근로자들과 도민들 누구나 문화대장간 풀무로 방문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코로나로 행사 규모를 축소했다가 이번에 활성화하게 되어 더 호응이 좋은 것 같다.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대장간 풀무는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있다. 2016년 창원국가산단 내 유휴공간을 문화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탁구장, 무용연습실, 동호회룸, 영상편집실, 다목적홀,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22-12-05 15:4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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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산업현장 찾아 화물운송 차질 상황 점검

인천광역시는 5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장기화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관내 물류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찾은 곳은 화물운송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물차휴게소 SK인천내트럭하우스, 물류기업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화물운송 거부 장기화로 인천지역에서도 물류 차질에 따른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위한 조치, 비상수송 지원 등 시에서 강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총동원해 업계 피해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해 인천지역에서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철강산업과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출하량이 줄어든 상태다. 또, 레미콘 생산 및 수급 차질로 건설현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재고 부족으로 일부 유류의 판매가 중단된 주유소도 계속 생기고 있다. 인천시는 화물운송 거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민·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 각 분야별 현장 상황을 신속·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분야별 대응 계획 수립,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 구축·운영, ▲지역경제피해 모니터링, ▲불법 주정차 단속, ▲유류 수급 대응, ▲인력 지원 및 관리,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대시민 홍보 체계 구축, ▲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대응책 추진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산업도시이자 항만과 공항이 소재하고 있어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화물운송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5 15:47: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