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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신협,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수상자 발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이 21일 '2022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인신협은 2021년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언론윤리헌장을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학회, 언론인권센터,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주간의 심사를 거쳐 매체 부문 5개 언론사와 기자 부문 8편을 선정했다. 매체 부문에서는 ▲쿠키뉴스가 최우수 매체의 영예를 안았다. 쿠키뉴스는 데스크 실명제 도입, 취재보도 가이드북 공개, 기자 보호 조치 강화를 통해 건전한 온라인 공론장 형성과 언론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제도 부문 ▲뉴스핌, 시사위크, 운영 부문 ▲메트로신문, 투데이신문이 선정됐다. 기자 부문에서는 ▲뉴스펭귄의 남주원·임병선·이후림·조은비 기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펭귄은 1년 8개월에 걸친 장기 기획 취재를 통해 국내 멸종위기종의 심각한 실태를 알리고 공생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 전문 독립 매체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인권 부문 ▲아시아타임즈 김영봉, 이투데이 유혜림, 쿠키뉴스 안소현, 진실 부문 ▲녹색경제신문 이용준, 에너지경제 전지성, 통합 부문 ▲광주드림 박현아,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수)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11-21 15:43: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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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시작··· 새벽배송 가능

앞으로는 서울의 전통시장에서도 온라인 구매부터 새벽·당일·묶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 3곳에 MFC 조성 및 디지털물류플랫폼 도입을 완료하고, 이달 22일부터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은 시장 내 MFC, 디지털 물류시스템 등 물류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시장의 주문, 배송시스템을 혁신하는 실증사업이다. 지금까지는 전화, 수기방식으로만 주문이 관리됐다면, 이제는 모든 과정이 디지털화돼 시장 내 물류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진다. 물류인프라 도입으로 시장내 주문, 배송흐름도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기존에는 상인 개인이 모든 과정을 처리해야 했다면, 앞으로 픽업, 보관, 분류, 배송 등 번거로운 작업은 물류전문기관이 운영하는 MFC에서 일괄 처리한다. 소비자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상인은 상품을 준비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운영인력이 이를 픽업해 MFC로 이동하고 배송유형에 따라 신속하게 분류한다. 특히 도착지가 같은 상품은 한 번에 묶음 배송이 가능해져 여러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 부담이 줄어든다. 분류 후 상품은 냉장 또는 냉동창고로 옮겨져 최대한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최종적인 배송이 이뤄진다. 배송유형도 다양해진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묶음배송 등 다양한 배송유형이 도입되고, 모든 배송은 서울전역 및 경기도 일부까지 가능해진다. 소비자는 시장을 방문해 배달을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시장 배송은 배송비가 비싼 퀵이나 배송이 2~3일 이상 소요되는 택배 배송만 가능해 저렴하고 빠른배송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으로는 소비자는 온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현장 구매 시에도 당일·새벽·묶음배송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즉, 소비자는 빈손으로 편하게 시장을 방문해 여러 상점의 상품을 주문한 후 묶음배송을 신청하면 상품을 번거롭게 들고 귀가할 필요 없이 당일 또는 다음날 새벽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집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시는 우선 오프라인 주문에 대해 빠른배송 서비스를 지원한 후 12월부터 온라인 주문으로 빠른배송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접수 플랫폼은 신규로 구축하는 것이 아닌 네이버, 당근마켓, 시장몰(청량몰) 등 기존 활성화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며, 각 시장은 12월부터 각종 기획전, 할인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빠른배송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누구나 11월 22일부터 빠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3개 시장 내 우리시장 빠른배송 가맹점포 스티커가 있는 상점을 방문해 배송서비스를 신청할

2022-11-21 15:18: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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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금 축소 논리 안 돼...교육 위한 지원 우선돼야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초·중등 교육 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축소를 추진하자 교육계는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등교육 재정 확대가 아닌 교부금 축소 수단으로 고등교육재정 특별회계를 추진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초·중등 교육의 일부 예산을 고등교육으로 넘기는 내용이 포함된 고등교육재정 특별회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대학균형발전특별회계법안 등 3개 법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앞서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 15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을 통한 고등교육(대학) 재정 확충 방안과 예산 내역을 발표했다. 이에 초·중등 교육계는 반대 입장을 확실히 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교육계 모두 고등교육특별회계의 필요성 자체는 공감하지만 교부금 개편을 통한 방식에는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같은 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법률 제정 호소문을 발표했다. 두 협의회는 "국제 비교에서도 정부부담 공공재원 투자 수준이 고등교육은 OCED 평균의 37.3%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 수준에서의 재정투자가 매우 부실하여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기필코 고등교육재정 특별회계 등 법률 제정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일부 고등고육계는 이번 고등교육 특별회계가 마련된 근거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가 나온다. 대학교육연구소는 16일 '고등교육 육성 아닌 교부금 축소의 수단이 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고등교육 특별회계 추진 방향성을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이번 특별회계 구상에 담긴 국세분 교육세 3조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포함돼 초·중등 교육비로 쓰였던 돈"이라며 "초·중등교육의 질적 저하를 우려한 초·중등 학교 구성원과 시도교육청, 교육단체 및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축소를 밀어붙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부금 축소 논리는 대학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학령인구가 감소해 교부금을 줄여야 한다는 정부 논리대로라면, 지금보다 학령인구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2040년에는 대학 예산도 그만큼 삭감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다. 현 대학 입학 정원 47만4996명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2033년부터 인구 절벽에 따른 신입생 급감이 예고됐다. 교육부는 2042년 입학 가능 인구는 현재 대입정원보다 31만명 적을 것으로 추정했다. 대학 위기 완화를 위해 조정되는 이번 고등교육예산 증액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번 방안대로라면 고등교육예산의 순수 증액 규모는 3조2000억원(국세분 교육세 3조원, 일반회계 전입금 2000억원)이다. 이마저도 자세히 살펴보면 증액은 ▲대학혁신지원사업 9000억원 ▲대학·지자체·지역산업·혁신기관간 협력지원사업(RIS) 380억원 ▲국립대 기자재 확충 2500억원 ▲국립대 노후시설 개선 6000억원 등이며, 신설은 ▲지방대 특성화 5000억원 ▲지역연구중심대학 3500억원 등으로 예산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기존 사업의 추가 증가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열악한 재정 구조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은 대학들은 최소한의 인건비와 운영비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특히 지방사립대학과 전문대학 위기는 심각한 수준이다. 대교연은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증액한 3조 원 가운데 사업비 일부를 교직원 인건비와 경상비로 활용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가 실제 고등교육을 걱정하고 예산을 확충하려면 지금처럼 교부금 축소를 위한 논리로서가 아닌, 고등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에 따른 예산 확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정부는 일부 증액과 교부금 개편 등만 추진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교육 전체 예산의 증액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라는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5:18:24 신하은 기자
한파 속에서도 바이오주 IPO 도전장..연내 흥행 반전 나올까

자금 시장 한파 속에 연말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다시 시작됐다. 올 한해 바이오주의 혹독한 실패가 계속된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I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2조원 규모 대어도 대기하고 있어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2일 인벤티지랩을 시작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IPO에 도전한다. 인벤티지랩은 11~18일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8~9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1만2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스(미세유체역학)를 기반으로 약물전달기술(DDS)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에 이어 바이오인프라가 상장에 도전한다. 바이오인프라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치고, 22~23일 일반투자자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공모 희망가는 2만3000~2만6000원, 공모금액은 약 230억~260억원 규모다. 바이오인프라는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2021년 생동성시험 승인 건수 기준으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다국적 제약사, 대기업 계열(SK케미칼, LG 생명과학 등) 등 다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진단기업 바이오노트는 연내 상장에 다시 나선다. 당초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이달 중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진단기업들의 실적 감소 우려가 커지자 3분기 실적이 나올 때까지 상장을 연기했다. 기관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12월8~9일, 공모청약은 12월13~14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예정주식수는 총 1300만주로 희망 공모가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8712억~2조2870억원에 달한다. 다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벤티지랩의 경우 일반 청약 최종 경쟁률은 5.99대 1, 기관 투자자 대상경쟁률이 14.4대 1에 그쳤다. 시장상황을 반영해 최종 공모가도 기존 희망 공모가 최상단보다 54% 가량 낮은 1만2000원에 확정했다. 바이오노트 역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로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19년 400억원대에 그쳤던 바이오노트의 매출액은 2020년 이후 6300억원까지 올랐지만 올해 다시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상반기 바이오노트 매출액은 3934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줄었고, 3분기까지 매출액 역시 14.2% 줄어들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흥행에 성공한 바이오주는 실적이 탄탄하게 뒷받침된 알피바이오 뿐이었다"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어 당분간 실체를 확인하고 투자하려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지만 가치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바이오 기업들이 IPO에 나서는 것은 결국 자금조달 때문"이라며 "현재 시장 상황에서 예정대로 연구개발(R&D), 임상을 이어가려면 공모 규모가 줄더라도 IPO를 강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1 14:55: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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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VIP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개최

삼육대학교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2022년 VIP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전기금을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 신지연 대외협력처장, 제해종 교목처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 유제성 삐땅기 성형외과 원장, 박재영 법무법인 율성 변호사 등 VIP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손경상 별새꽃돌과학관 이사장의 오프닝 특강으로 시작해, 귀빈소개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 ▲비전영상 ▲특순 ▲만찬 ▲코이노니아 순으로 진행됐다. 특순에서는 삼육대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인 박성규 동문(음악교육과·95학번)의 공연과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목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의 최근 발전상과 성과, 발전계획 등을 보고하고 "삼육대의 교육사명에 동참해 큰 힘이 돼 주신 여러분께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유제성 삐땅기 성형외과 원장과 문정희 사모는 삼육대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4:49: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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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수시 논술에 1만7천명 지원...약학과 경쟁률 358대 1

동국대학교는 20일 서울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307명 모집에 1만7069명이 지원했다. 이번 동국대 수시모집 논술전형에는 307명 모집에 1만7069명이 지원해 55.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논술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약학과로 6명 모집에 2153명이 지원해 35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학년도 동국대 논술은 고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인문·자연계열별 각 3문항씩 출제됐으며, 인문계열은 100분, 자연계열은 90분 동안 시험이 진행됐다. 인문계열은 종합적 사고능력과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자연계열은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도 및 적용능력을 평가하는 풀이과정 중심의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됐다. 출제위원장인 김대룡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통합논술 측면에서 학업이수 능력의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출제 기조를 유지해 공교육 활성화 노력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고자 했다"며 "고교교과 과정에서 학습한 다양한 분야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통합사고력에 바탕을 둔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평가하기 위해 논리적 추론, 심층적 문해력, 복합적 사고력이 문제풀이의 과정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문제가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계열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문계열Ⅰ은 SNS 등에서 사용되는 신조어와 줄임말의 문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세계화 속에서의 국가와 세계시민의 노력 등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인문계열Ⅱ는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텍스트 이해, 분석, 추론 능력 등 학업수행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연계열은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공통 ▲일반선택 ▲진로선택 중 기하 과목의 내용을 토대로 단순 문제풀이 능력보다 수학 개념 이해력, 그리고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 도구로 해결하려는 수학 활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2022-11-21 14:39: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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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서 남자 단식 우승·복식 준우승

순천향대학교는 '제33회 한국대학테니스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 파크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한 순천향대는 개인전 남자 단식에서 추석현(사회체육학과·3) 학생이 1위를, 남자 복식에서 추석현, 엄두현(사회체육학과·1) 학생이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추석현 학생은 부산대 안석 학생과 맞붙은 결승에서 첫 세트를 접전 끝에 6-7로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강한 스트로크를 활용해 6-3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 물오른 기량으로 파상공세를 퍼부어 6-2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특히, 추석현 학생은 지난해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 전국 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체전 우승, 제32회 한국 대학 테니스 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는 전국 춘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우승, 전국 추계 대학 테니스 연맹전 단식 준우승,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대학부 남자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도 선발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추석현 학생은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내줘 긴장이 많이 됐지만, 페이스를 유지해 마지막 세트까지 충실히 경기에 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갈고 닦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감독은 "남자 단식 우승뿐만 아니라 복식 준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며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 남은 대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 테니스부는 1984년 창설 이후 매년 전국체전 및 국내 주요 경기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테니스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4:39: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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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차세대 문화 공간 공모전 ‘우수상’ 수상

호서대학교는 실내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제17회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장려상 3팀, 입선 5팀 등 총 9개 팀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에 대한 패러다임으로서 문화공간의 '융합과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개최됐다. 최종 수상작은 지난 17일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고, 시상식은 18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이승주, 홍예원, 강유진 학생의 작품은 '앤데믹 시대, 희귀동물과 만날 수 있는 언택트 문화소통공간'을 주제로 했다. 이들은 4000여종이 넘는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DMZ의 자연환경과 조화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나가면서 희귀동물을 언택트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전시공간 'Breathing Veins'를 제안했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올해 차세대문화공간공모전 9개 작품 수상을 비롯해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대상 포함 2개 작품 수상,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 최우수상 포함 11개 작품 수상,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특선 포함 8개 작품 수상 등 유수의 공모전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태권 실내디자인학과 학과장 교수는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이 공모전 수상 성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1 14:39: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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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대 기업 올 상반기 R&D 투자 22.7조 … 전년대비 12.9% 증가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 상위 국내 1000대 기업의 투자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22조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기업의 R&D 투자 증가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에 긍정 신호로 풀이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따르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R&D 투자액은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2021년 6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2020년) 대비 5조원(8.9%) 증가한 수준이며, 전년대비 R&D 투자액 증가율도 2020년 3.4%에서 2021년 8.9%로 증가해 지난 2013년 10.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1000대 기업의 R&D 투자는 2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조원 증가했다. 또 지난 3년간 1000대 기업의 상반기 R&D 투자비중(35% 내외)을 고려해 산출한 2022년 R&D 투자액의 경우 전년 대비 9.4% 증가한 66조1000억원으로 추정돼 증가추세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021년 상위 1000대 기업 R&D 투자액 52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87.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5조원),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5조원) 순으로 R&D 투자가 많았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기업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기업의 R&D 투자 증가율이 회복한 것은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에 매우 긍정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R&D 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 목표중심·도전적 R&D 확대, 사업화 촉진, 규제 개선 등 민간과 성과 중심의 산업 기술 R&D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1 14:34: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