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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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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미세플라스틱 주범‘스티로폼 부표’제로화 박차

해남군은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11월 13일부터는 김, 굴 등 수하식 양식장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신규로 설치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내년 11월 13일부터는 모든 어장으로 확대된다. 해남군은 어업분야 ESG 실천을 위해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 보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친환경 부표는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거나 환경 유해성, 내충격성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 스티로폼 알갱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인증 부표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110억원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친환경부표 110만여개를 보급한다.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친환경 부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군비 보조율을 높여 교체 비용의 총 80%까지 지원을 실시하면서 어업인 부담을 20%까지 낮췄다. 친환경 부표 지원율을 80%까지 높인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올해 110만개를 포함해 지금까지 200여만개의 친환경 부표가 보급된 상황으로, 군은 내년 사업비 확보에도 전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 부표 100% 전환을 달성해, 땅끝바다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며"어업인 스스로도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7 14:40: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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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핵심은 혜택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새로운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운영대행사 선정에 따른 협상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 대한 혜택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새로운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현재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인천시 제2금고인 농협은행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시는 협상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 대한 혜택 확대와 편의 서비스 증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협상내용은 인천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대행, 인천사랑상품권 카드 발급·관리, 연계서비스 제공·관리·운영, 정책플랫폼 구현, 사용자 모바일 앱, 웹 운영·관리 및 혜택 지원, 가맹점 모바일 앱, 웹 운영·관리 및 혜택 지원, 인천사랑상품권 효율적 운영·관리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9월 5일 발표한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에 따라 운영사가 수취해야 할 결제수수료 중 일부를 환원해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결제수수료를 제로화(0%)하고, 연매출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가맹점의 결제수수료도 감면해 소상공인들의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에 새로운 운영대행사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캐시백 혜택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시민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도 매출 증대와 결제수수료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경제에도 역내 소비증진과 역외 자본유출 억제 등의 선순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17 14:23: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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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협동조합 ‘문화와 함께’, 정부 공모전서 우수상

용인특례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문화와 함께'(대표 김진봉)가 정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은 관광두레사업을 알리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관광두레는 관광사업과 주민공동체(두레)를 합친 말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 육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 시작한 사업이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의 자발성과 협력이 핵심 원칙으로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상품 생산·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자립하도록 지원한다. ESG부문에서 우수상은 받은 '문화와 함께'는 처인구 원삼면에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 지난 2020년 7월 출발해 17명의 조합원이 지역의 관광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 지난해 선을 보인 '용담호수 뚝마켓'은 매회 3000여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용담호수를 지역의 명소로 만들었다. 또한 숲해설가의 설명이 곁들여진 용담호수 둘레길 투어와 뚝킹, 플로깅 등 환경과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김진봉 대표는 "빈 백지 같았던 시간들을 보냈다. 이제 점에서 선, 면으로 그리고 멋진 색으로 입혀지고 있다"면서 "원삼면이 지속발전하는 생활문화와 터전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와 함께'와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용인의 주민사업체들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경우 '문화와 함께'를 비롯해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 '공유농업' 등 총 3개의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관광두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11-17 14:22:1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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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공정한 의회사무처 인사 촉구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사무처의 인사 관리 과정이 순탄치 못함을 지적하며, 의회가 합의제 행정기관인 만큼 여러 의원과 소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인사 행정이 필요함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의회 사무처장의 발언 중 '의장은 상사, 의원은 고객'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경기도의회 156명 의원 모두가 경기도민의 대표자인 만큼 상사와 고객이라는 설명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언급하며, "경기도의원에 대한 경기도의회 사무처 측의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고 의원은 "최근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과 관련하여 의회사무처의 대응 과정이 미흡하다"며,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은 의회의 운영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보고 절차가 없었다는 것은 집행부의 독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과정에서도 선발심사위원회의 구성 권한이 의장에게 편중되어 있어, 편향된 인사의 선발이 우려된다"며,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에 대한 의회사무처 차원에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준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년인 동시에 78:78이라는 사상 초유의 의석 배분이 이루어진 의회 역사의 전환점이다"라며, "의회사무처가 이러한 상황을 잘 유념하여 의회 각종 행정에 대한 첫 단추를 그 어느 때 보다도 잘 꿰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17 14:08:5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