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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학습권 침해 중단·난지도 관광 명소화·지하철 혼잡도 개선 요구

서울시민들이 학교 인근 건축 공사로 인한 학습권 침해 중단, 난지도 쓰레기 소각장 관광 명소화, 강동 지역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서울시에 요구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도곡중학교 일대에서 시행되는 건축 공사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막아달라는 의견이 온라인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달의 최대 공감 제안으로 꼽혔다. 도곡중 학생이라고 밝힌 청원자는 "세브란스 공사와 삼호아파트 재건축으로 학교 운동장 사용이 금지된다고 한다"면서 "이번에 새로 들어온 1학년이라 앞으로 2년 동안 운동장 사용을 못 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하다"며 학생들의 운동장 사용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청원 글에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1066명이 지지를 표했다. 매봉산 끝자락에 자리한 서울 도곡중학교는 재건축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삼호아파트와 학교 운동장 지하를 굴착해 주차장과 병원 시설을 보완할 예정인 강남 세브란스 병원과 맞붙어 있다. 유사한 제안을 내놓은 이모 씨도 "두 공사가 함께 시행되면 도곡중학교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 건강이 심하게 위협받는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켜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같은 기간 해당 의견에는 118명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는 "비슷한 시기에 여러 가지 공사가 예정돼 있어 불편을 끼치게 된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공사일정 및 통학 시 안전관리 계획 등에 대해 학교 관계자와 공사 시행 전에 충분히 협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강남구 재건축사업과에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난지도 쓰레기 소각장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개발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양모 씨는 "서울시는 지난 8월 광역 자원회수시설을 기존 마포구 난지도 소각장(마포자원회수시설)을 지하화해 하루 처리 용량을 1000t 규모로 확대 구축하기로 했으나 마포구와 지역 주민이 반발하고 있다"며 "시는 이러한 논란이 있는 계획을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쓰레기 소각장 일부를 견학을 포함한 생태교육장으로 이용하고 기존 쓰레기 매립시설을 보여주는 환경생태전시관으로 개발해 관광시설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설 쓰레기 소각장은 생태 전시관과 함께 지하에 짓고 지상층에는 광장을 만들어 기념품, 편의점 등을 갖춘 관광객 편의 시설을 둘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시가 굴뚝 상부에 월드컵브리지와 회전식 전망대를 조성하면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인식이 혐오 시설에서 관광 시설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 자원순환과는 "마포 상암동 후보지 인근에는 하늘·노을·난지천 공원과 한강이라는 소중한 관광 자원이 있다"면서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 시 주변 공원 및 수변 공간과 잘 어울리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투자,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로 바꾸겠다"고 답변했다. 서울시장에게 시정과 관련된 제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는 강동구 지역의 지하철 혼잡도를 개선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민 A씨는 "지하철은 현재 이태원 압사 사고와 장소만 다른 복사판으로, 다음 압사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대두되는 곳"이라면서 "50만을 육박하는 강동주민들에게 현재 9호선의 접근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열악하고 그 연장 사업은 지지부진하다. 또 5·8호선의 혼잡도는 서울시가 알다시피 위험 수위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혼잡도 완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는 "5호선의 경우 하남선 연장 이후 상일동 및 하남 방면 혼잡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상일동 구간 혼잡도 개선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시행했다"면서 "추후 정기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열차운행 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추가 혼잡도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8호선 연장(별내선), 9호선 4단계 등 연장노선 개통에 따른 혼잡 문제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1-14 14:17: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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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CT 수출 10.3% 감소…총 수출 비중은 30%↑ 유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전체 산업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월별 ICT 수출은 하락세로 올들어 처음 180억달러 아래로 감소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은 17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다. 수입은 137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1억1000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산업 수출 가운데 ICT 비중은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 유지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8억3000만달러(21.5일)로 전년 동월 9억5000만달러(21일) 대비 12.4% 줄었다. 품목별로 글로벌 경기 여건 악화로 인한 IT기기 수요 둔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는 감소했으나, 휴대폰은 고부가가치 부분품 위주로 증가했다. 반도체의 경우 시스템은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으나, 메모리의 단가 하락세가 지속되며 반도체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2% 감소한 9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누적, 고정 거래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올해 6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디지털전환 수요 지속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며 5개월 연속 40억달러를 상회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액정표시장치(LCD)는 감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한 2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고부가가치 부분품 수요 지속으로 증가했고 완제품은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경기 둔화세 지속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위축, IT기기 생산 축소 등으로 주요 지역인 중국(홍콩 포함),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 지속으로 인한 공장 중단 영향·내수 정체 등이 지속되며 전년 동월대비 16.0% 감소했고, 베트남은 모바일용 AP 등 반도체는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3% 소폭 줄었다. 미국은 이차전지 호조 속에도 반도체 감소폭이 커지며 13.9% 감소했고, 유럽연합은 4.6%, 일본은 5.3%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 수입의 경우 디스플레이(-16.3%)를 제외하고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6.8억불), 일본(13억불), 미국(6.8억불)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55억불), 베트남(8.7억불)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4 14:1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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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디카시캘리그라피전 진행

김해의 숨겨진 시적형상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된다.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디카시캘리그라피전 '담장안 감성역사'를 오는 30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디카시캘리그라피'는 시(詩)적으로 표현된 사진인 '디카시'와 '캘리그라피'가 더해진 합성어로 사진, 창작시, 손 글씨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에 감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디카시캘리그라피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수로왕릉, 마을 담벼락, 옛저택의 문고리, 문창살 등 김해 곳곳에 위치한 공간들을 사진과 시, 그리고 캘리그라피 형태로 표현해 냈다. 또 2000년 전 '가야'의 설화들을 그림과 시적 표현으로 풀어내기도 한다. 전시를 준비한 김견희 작가는 캘리그라피와 채색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왔으며 '국민예술협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 다수의 국전에서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상욱 작가는 서울에서 방송, 잡지, 광고이미지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위해 김해 곳곳을 여러 차례 방문하였다. 이용철 작가는 교직에 몸담으며 시 문학 활동을 전개해온 원로로 다수의 시집은 물론 최근 디카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디카詩 부산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견희 작가는 "디카시캘리그라피는 짧은 글과 직관적인 이미지를 자신만의 글씨로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장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많은 분들이 김해의 이야기, 공간, 캘리그라피의 절묘한 만남과 매력을 함께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광산공연장 작은문화마당은 지역작가와 전국의 관광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월 다양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작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2-11-14 13:4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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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2022 부산글로벌연수 진행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13개국의 교통 정책가, 연구가 등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2022 부산글로벌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ITS) 심화 과정'으로 전년도 기본과정에서 도출된 협력국의 수요와 2030 세계박람회 유치후보 도시인 부산의 우수한 교통분야 기술 및 정책을 BIE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개도국에 전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협업기관인 콜롬보스탭컬리지(Colombo Plan Staff College, CPSC)와 협력하여 연수생을 선발하였으며, 참가 대상국 중 대부분이 BIE 회원국들로 (▲네팔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피지) 현지의 공공교통 및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가와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수 과정은 ▲부산광역시교통정보서비스센터 개요 ▲교통정보 활용 사례 ▲지능형교통체계 최신이론과 설계 Ⅰ, Ⅱ ▲ITS를 활용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ITS 안전 동향 등 지능형교통체계 심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작년에 이어 협력국들이 빠른 산업화를 거치며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교통난과 그 해결책으로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를 고려한 연수 과정으로 기획되어 실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협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09년부터 부산시 강점 분야를 주제로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 정책 분야에 관한 초청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2-11-14 13:4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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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정례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4일 회의를 개최해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보고 6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5일 제3차 본회의 6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7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아울러 2023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마무리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2022-11-14 13:48:5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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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작은도서관 문화행사 운영

고창군이 운영하는 관내 작은도서관 5개소(고수해마루, 선운산, 무장글샘, 대산큰별, 흥덕가온누리작은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음챙김 생활공예'는 7일부터 12월9일까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별 5회씩 운영된다. 생활 소품 만들기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법을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웃들과 '공기정화 화분', '아크릴 취침등', '스텐실 찻상' 등 자주 접하기 힘든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면민들의 호응과 기대가 아주 높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이다. 주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인다. 고창군에는 현재 6개의 공립 작은도서관과 5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다. 향후 공음참나무골작은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관내 어디서든 필요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공공도서관과의 상호대차와 책이음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에 있어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련 궁금한 점은 고창군립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2022-11-14 13:48: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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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베트남 케이마켓과 손잡고 동남아 판로 개척

완도군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대형 유통 체인인 케이마켓과 연계하여 '완도군 우수 수산물 판촉전'을 개최했다. 11일 케이마켓 골든팔레스점에서 열린 판촉전 오픈식에는 '완도 수산물 현지 판촉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완도군과 케이마켓 간에 50만 불의 수산물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판촉전은 완도 수산물 동남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케이마켓과 3년 연속 개최한 것으로, 올해는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와 유기 수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여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판촉전에 참가한 업체는 해청정, 세계로수산, 대한물산, 완도다어업회사법인, 바다명가, 다시마전복수산, 완도바다식품, 완도사랑S&F, 해남완도특산물유통영농조합, 누리전복영어조합법인 등 총 10개소이다. 판촉전에서는 전복 숙회, 전복죽, 냉동 전복뿐만 아니라, 김, 미역, 모둠 해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으며, 참가 업체 및 품목은 케이마켓에서 직접 선정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완도군은 글로벌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 수산물을 2022년 9월 누계 568만 불 어치 수출했으며, 전년 동월 누계(233만 불)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출 급즙에 보탬이 된 품목은 활전복(501만 불)으로, 베트남 수출 품목의 약 88%, 완도군 전체 활전복 수출의 16%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베트남의 고품질 수산물 및 수입 수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특히 완도 전복은 현지에서 프리미엄 수산물로 자리 잡아 수산물 시장을 주도하는 품목이다. 완도군은 활전복뿐만 아니라 광어, 전복 가공품, 김, 미역, 다시마 등의 다양한 제품군이 꾸준히 수출될 수 있도록 베트남 바이어 초청 1:1 수출 상담회를 상시 개최하고, 현지 대형 유통 체인과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판촉전 오픈식에 참가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이자 수산 1번지인 우리 군의 베트남 내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완도 수산물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 판촉 행사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1월 기준, 완도군에서는 ASC 인증은 39개소(국내 최대), 유기 수산물 인증은 29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다. 군은 글로벌 친환경 수산물 프리미엄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해 국내외 인증 획득 및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2-11-14 13:48: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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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치위생과,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3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하이브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춘해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 남구청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운영체계 구축,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거주 재직자, 미취업자, 경력단절 치과위생사(Dental Hygienist)를 대상으로 노년기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 케어 서비스를 비롯한 얼굴 근육 마사지, 입 체조, 칫솔질 등 전문적인 구강위생관리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15명의 수료생들은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해당 과정은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며 전국 최고의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산지역에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치과위생사들은 향후 울산 남구 노인복지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전문적인 구강위생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송호진 수료생은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저에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치과위생사로서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자(담당교수 고효진)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유휴인력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치매, 뇌졸중, 전신질환 등 자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1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군 부사관 치과위생사, 울산 남구보건소, 오스템 임플란트,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원업크리에이티브 치과마케팅, 일본 후쿠오카 나오치과,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2013~2020 교육부 발표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

2022-11-14 13:4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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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원

하동군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년간 연 2.5% 대출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최근 금리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충격을 완화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 부실 등으로 인한 연쇄적인 휴·폐업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동군의 특별대책의 일환으로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별 소규모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비를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군민 체감사업으로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경영 지원 확대로 500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 지원은 조례개정 등 향후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 계획이 확정되면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2022-11-14 13:47: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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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11월 12 구미코 홍보관에서 도내 피부미용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피부미용경진대회는 우수 피부미용인 발굴·육성 및 상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선수 100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학생부 총 3개부로 나눠 페이셜, 바디, 왁싱 등 총 5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경기결과에 따라 선수 11명이 대상인 도지사상을, 이외의 15명의 선수가 최우수상 등 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피부미용관련 기자재 박람회와 경상북도 지역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이 함께 열려 뷰티 관련 최신상품과 정보를 제공해 피부미용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로 피부미용 분야를 이끌어 갈 우수하고 역량 있는 차세대 전문가를 많이 배출하고 피부미용업계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피부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1-14 13:47:42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