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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예산정책협의회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의 절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이채익, 이상헌,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그간의 국비 확보 현황을 설명하고 총 20건 775억 원 규모의 국회 증액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날 논의될 중점 증액사업으로는 ▲3디(D)프린팅융합기술센터 건립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수출형 조선해양 소형원전(SMR) 기술개발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울산 가든마켓 건립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등 모두 35건에 이른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 사업인 ▲외솔큰길(외솔교~삼일교) 도로 개설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한전 지중화사업 추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합리화 조정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건의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제 막 국비 확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더 힘을 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며 "지역 의원님들과 적극 공조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6 11:14: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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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스토리 있는 축제 만들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유관기관 및 시 직원들과 칸막이 없는 대화로 축제·포럼·행사 등 관광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다섯 번째 월요대화는 '축제·행사 연계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업무를 맡은 광주시 담당 주무관 및 실·국장, 광주관광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3시간이 넘는 대화를 통해 기관 및 부서 간 단절돼 있는 업무를 유기·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협업해 중복·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시민(수요자) 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확한 타기팅과 전략 수립의 중요성도 이야기 됐다.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데이터를 보면 20대가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만큼 2030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처럼 데이터에 기반한 발빠른 수용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기획·실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축제 활성화를 통한 3천만 도시이용인구 달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분절돼 있는 정책과 전략 ▲데이터기반의 정책수립 미약 ▲소비자 욕구(니즈)가 반영된 콘텐츠 부족 ▲과거에 머물러 있는 관광해석 등 ▲유료 콘텐츠화 및 관광상품력 제고 필요성 등 현 상황을 짚었다. 김 대표는 "광주에 관광활성화 전략을 짜기 위해 이토록 폭넓은 자리가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며 "이제라도 바뀌지 않으면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 서로 벽을 낮추고 협력해 동네한정판, 광주한정판에서 벗어나자"고 제안했다. 현장에서 업무를 하며 느낀 문제점 및 대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구상 등을 밝히기도 했다. 서정수 문화기반조성과 주무관은 "제가 꿈꾸는 광주는 광주시가 가진 수많은 구슬을 잘 꿰어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것이다"며 "예를 들면 '내가 짜줄게 1박2일상품'을 만들고 상품 검증을 거친 뒤 시장에 내놓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처럼 스토리가 탄탄한 도시가 또 있을까싶은데 광주는 특색 없는 도시, 정체성 없는 도시가 됐다"며 "데이터에 근거한 전략을 짜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동안 쌓아온 축적의 결과물에 근거해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송진희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김홍석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실무자,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목표로 하며 ▲경청하기 ▲설득하지 않기 ▲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 3가지 원칙 아래 진행된다. 11월7일은 환경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 개막을 위해 광주만의 스토리를 담은 '도시 신활력 강화전략 계획'을 수립해 광주에 없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11월에는 관광 중심의 도시이용인구 3천만명 실현을 위한 광주관광 혁신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2-10-26 11:13: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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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체계적인 공공의료 정책· · ·노사정협의체 구성 중요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위원(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은 '코로나 위기 3년, 그리고 일상회복 다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 경기도민 건강권 실현과 '공공의료 확충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이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공보건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경기도민 건강권 실현과 노사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감염병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신종감염병 대응과 더불어 공공의료 문제점 및 인구 고령화와 같은 사회 위기 요인을 대처하기 위한 보건의료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도 내 지역 간 건강 수준의 편차가 크며, 시장 중심 체계로 병원들이 설립되어 공공병원들이 줄어들었다"면서 "이는 1차 의료 부족과 환자들의 병원 선택권 감소를 야기하므로 상업 의료의 견제를 통해 시장 중심에서 공공성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 감소 추세로 중앙정부의 관심이 낮아져 투자가 위축되었고, 의사나 간호사 등 공공병원 의료인력이 부족하므로 인력 충원과 함께 적절한 병상 대비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지원하는 공공의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단체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함께 공공의료위원회를 설립 및 운영하여 중장기적인 비전과 투자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종진 유니온센터 이사장은 "지방정부 노동정책은 질 좋은 일자리, 차별 없는 보편적 노동인권을 지향하고, 주요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운영하며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준수한다"면서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 지방정부는 노동법률과 권한에 한계가 있는데, 시민사회 거버넌스 운영·노사정 협약·노동 존중 도시 모델을 수립하는 등 지역 차원의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노동정책을 통해 이해당사자와 사회적 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국제노동기구(ILO)의 사회적 대화 정의와 노사민정협의회 등 지방정부의 주요 사회적 대화 유형들을 소개하며, 경기도 보건의료노사정협의체에 대해서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은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코로나 감염병 전담 병원 전환으로 취약계층, 중증 환자 등 필수의료의 약화, 병상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입원 제한으로 전문의가 코로나 전담 일반의가 되었고, 감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에 변화가 없어 기존 환자만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 공공의료기관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원장은 나백주 교수가 제안한 경기도 공공의료의 방향과 과제에 공감을 표하면서 감염병 전용 공공병원 확충, 거버넌스 구축과 예산 수립에 기초지자체의 참여, 중증환자치료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연구원장은 "공공의료·보건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가 증대됨에 따라, 노사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의 필요성도 증가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노사정협의체를 의료기관 노사 대표·공익협의회 전문가·경기도로 구성하고,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특별회계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경상남도 공공의료사업단장)는 "현 정부의 공공병원에 대한 의지가 미약한 상황이므로 특별회계를 통한 예산 확충·전담 조직 운영·의료인력 DB 구축 등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위한 경기도 자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의 합리적인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교수는 현행 조례에 주민대표가 2인 이상 포함한다는 내용의 부재, 이사회가 자주 열리지 않아 실효성이 감소되는 현실 등을 언급하며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류영철 경기도보건건강국 국장은 "부동산 거래 하락으로 취·등록세가 줄어들어 경기도가 예산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의료비 지출이 증대해 건강보험료 부담도 3배 이상 늘 것이라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류 국장은 "그동안 병상 지정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는데, 소아·청소년과 의료 시스템이 붕괴하는 등 여러 한계가 나타났다"면서 "의료 자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시스템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세주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공공의료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아울러 체계적인 공공의료 정책을 위해서는 노사정협의체 구성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도 노력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2022-10-26 11:02: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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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추경예산 처리 파행' 후속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이 추경예산 파행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과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민생정책 수립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중회의실에서 염종현 의장, 대표단, 청년지원단,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단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회의는 최근 추경예산안 처리 파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방향 설정 및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추경예산안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도민께 무척이나 죄송하다"라며, "오직 1,390만 도민만 바라보고 야당과 잘 협의하여 추경안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염종현 의장은 "각종 지표가 위기를 경고하고 있어 도민들께서도 내년 예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면서 "오로지 도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민생 정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 정책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 및 교육청 담당공무원들의 "2023년 도 및 교육청 본예산 주요사업과 조직개편"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경예산안 처리 파행과 관련해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행정감사 대응 TF 구성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2022-10-26 10:52: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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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28일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막

경남도립미술관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영원한 유산'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일부 지역의 공립미술관에 기증했다.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전례가 없는 한국 역사상 최대 기증이었다. 연일 화제인 이 기증 컬렉션이 경남도립미술관을 찾는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9점, 대구미술관 소장품 7점,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 4점 등 총 60점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80여 년의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변할 수 있는 거장 40여 명의 한국화, 회화, 조각 등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작품들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각각 작가 예술세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시는 연대기 순으로 작품들을 조망하기보다, 개별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바탕으로 '제1부. 빗장을 풀며', '제2부. 오늘이 그림 되니', '제3부. 영원을 꿈꾸리' 총 3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전시의 시작인 '제1부. 빗장을 풀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부한 계절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자연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김기창(1904~1989), 변관식(1899~1976), 박대성(1945~), 오지호(1905~1982), 이인성(1912~1950) 등의 작품을 살핀다. '제2부. 오늘이 그림 되니'는 화려하고 빛나지 않더라도 정감 있고 평범한 일상적 삶의 모습들의 가치를 되새긴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을 거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롯한 삶과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중섭(1916~1956), 장욱진(1917~1990), 박수근(1914~1965) 등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제3부. 영원을 꿈꾸리'는 끊임없는 조형실험을 통해 새로운 미술과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했던 권진규(1922~1973), 김경(1922~1965), 김종영(1915~1982), 하인두(1930~1989), 유영국(1916~2002)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 의미를 환기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컬렉션 작품들을 도민들이 처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6 10:52: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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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인 '2022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3년 만에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다시 모이게 됐다. 올해 행사장은 시상과 발표가 열리는 메인 무대인 '하이퍼 홀', 체험 이벤트가 운영되는 '리셉션 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사와 크리에이터 간 상담을 위한 '상담 라운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시된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상식 진행은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인 '임다'가 맡았으며, 팝페라 커버 크리에이터 '주영스트', 한중 노래 커버 크리에이터 '오뮤'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공포 콘텐츠 크리에이터 '기묘한 밤'이 영역 확장에 대해 발제하며, 국내 주요 MCN사들의 좌담회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의 미래와 확장 가능성을 엿본다. 발제 후에는 그룹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제로 관람객과 크리에이터 간 자유롭게 토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리셉션 존은 1인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역 축구 선수이자 크리에이터인 '명싸커'의 패스 챌린지, 스포츠 영양사 크리에이터 '동면중'의 영양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코코보라', '크집사', '솜이네 곰이탱이여우', '딱지'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상품이 전시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출품한 도서, 펫음료, 어플, 옷 등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샌드박스 등 국내 주요 MCN사들과의 1대 1 상담 라운지도 운영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식 페이지를 통해 크리에이터 또는 일반 대중 누구나 10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직접 오지 못하더라도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7년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천 명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했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원한다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구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26 10:44: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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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인사 소장 통일신라시대 목조불상 2건 국보 승격

경상남도는 합천 해인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시대 목조불상인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과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 2건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보 '합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과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복장유물'은 해인사 법보전과 대적광전에 각각 안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2007년도에 준공된 대비로전에 함께 모셔져 있다. 두 불상은 우리나라 목조불상의 재료가 대부분 소나무나 은행나무인데 비해 귀한 목재인 향나무로 만든 희귀한 불상으로, 불상의 조각양식과 과학적 조사 결과를 통해 제작시기가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후반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802년 해인사가 창건된 지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조성되어 당시 해인사의 화엄사상을 대변하는 목조불상으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 또한, 해인사 법보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과 대적광전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뛰어난 조각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형성과 역사성은 물론 종교적으로도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우수한 불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불상내부에서 확인된 복장유물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 초기 동안 이루어진 불상의 중수과정에서 추가로 납입된 전적류와 다양한 직물 등 각종 복장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상의 중수내력과 후령통 등을 통해 16세기 조상경(造像經)이 간행되기 이전에 납입 방식이 이미 정립되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이다. 복장이란 불상이나 불화를 조성할 때 함께 넣은 금, 은, 칠보(七寶) 등 보석류와 오곡(五穀), 직물 등을 이른다. 이 복장을 넣은 통을 후령통(侯鈴筒)이라 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청, 합천군 그리고 소장자인 해인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이번 국보로 승격 지정된 두 목조불상과 복장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보 승격 지정으로 경남도내 국보는 16건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2022-10-26 10:40: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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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카카오페이지 신작 연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웹툰캠퍼스의 입주 작가 파운드(김지혜) 작가가 지난 18일 카카오페이지 웹툰에 신작 '어째서 출연자들이 내게 고백하는 건데!'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째서 출연자들이 내게 고백하는 건데! 작품은 예능 PD인 주인공이 기획 총괄을 맡은 프로그램 '하우스메이트'의 출연자들과 원치 않게 엮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파운드 작가는 "해당 작품은 2021년 부산 콘텐츠코리아랩 웹툰 Master-class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마리를 얻었다. 당시 화풍이 로맨스에 어울린다는 조언을 받아 구상하던 중, 당시 멘토 작가님들께서 일명 '짝짓기예능'을 키워드로 추천해주셨고 그것을 구체화하여 '출연자가 아닌 제작자의 입장이라면? 그것도 총괄PD가 주인공이라면?'이라는 물음에서 발전해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랜만에 글과 그림을 홀로 책임지는 작품이라 무척이나 떨린다. 주인공 '나은서'의 입장에선 제법 골치 아픈 이야기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즐겁게 읽으실 수 있도록 아주 무겁지 않고 즐거운 템포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진득한 멜로보단 가벼운 로맨틱코미디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파운드 작가는 '인간계의 정석', '금발의 정령사' 어시스턴트, '올림피언랩소디' 등 다양한 웹툰 활동과 김해시 웹툰창작체험관 '웹툰기초반'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 중이다.

2022-10-26 10:40: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