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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북’ 공식 오픈

아라소프트가 ePUB 3.0 기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와 '아라오서'를 바탕으로 한 세계표준 전자책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지난 4일 공식 오픈했다. 아라북(아라e북)은 전자책에 오디오는 물론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업 등을 완벽하게 구현, 저작할 수 있는 첨단 ePUB 3.0 기반 멀티미디어형 전자책 저작도구 '아라오서'(Ara Author)가 기본 탑재돼 있다. 고객은 아라오서로 저작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저작된 책은 플랫폼 '아라북' 시스템에 자동 등록→출판→판매→유통 정산까지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아라소프트는 2020년 멀티미디어 3.0 신개념 전자책 저작도구를 상용화한 뒤 이를 토대로 세계 전자책 유통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때 상용화된 나모오서(Namo Author)를 활용, 멀티미디어형 전자책을 누구나 손쉽게 저작하고 유통까지 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 이후 2년여 만에 이번에 세계표준 전자책유통 플랫폼 '아라북'을 공식 오픈하게 됐다. 그간 전문 고급 퍼블리싱은 '웹 퍼블리셔'로 불리는 고급 디자이너가 기획한 디자인 등과 HTML, CSS, JavaScript 등을 사용해야 해 하드 코딩 등이 필수였다. 이제는 코딩, HTML 프로그래밍 기술이 필요 없다. HTML5, CSS3 기술이 없어도 나모오서나 아라오서를 통해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만큼 쉽게 고급 멀티형 전자책을 저작, 출판 제작할 수 있다. 아라북은 초보 개인 저작자라도 독창적인 생각을 전자책에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미지(사진, 그림, 삽화 등), 텍스트, 비디오(영상), 이외에 다양한 오브젝트를 원하는 위치에 드래그만으로도 끌어다 놓음으로써 쉽고 간단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아주 손쉽게 정교하고 아름답게 저술, 제작, 출판할 수 있다. 복잡한 레이아웃 등도 사전에 표준화해 놓아 저작자가 자신에 맞는 것을 골라 바로 사용하게 한 것은 물론, 아름다운 고급형 잡지 등의 고품질 제작까지도 위젯 템플릿 창을 통해 몇 번의 드래그만으로 훌륭한 디지털 콘텐츠 저작물로 완성할 수 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아라북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전 국민의 1인 전자출판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며 "누구나 다양한 자신만의 소재로 멀티미디어형 전자책을 손쉽게 집에서도 직접 저술, 제작, 판매, 유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라소프트의 나모오서는 정부기관, 기업, 전문출판사 등 전문기업용이다. 아라오서는 플랫폼 '아라북' 전용 저작도구로 제공되는 개인 무료 시스템이다. 아라소프트는 아라북이 지구 환경 살리기에 이바지하면서, 국민 누구나 작가의 꿈을 이뤄 전자책으로 쉽게 돈을 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라소프트는 나모오서 출시 이후 일본, 베트남, 러시아, 아제르바이젠,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정부와 교육계 차원의 협력 MOU 등을 공식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 아라소프트는 글로벌 ESG사업의 하나로 최근 인도네시아 IT 관련 공무원들 60여명 이상을 직접 교육 훈련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부의 저탄소·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투자청(Investment board of East Java Province) 등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기관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 MOU을 연속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으며, 아라북 플랫폼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공용 운용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이 밖에도 ▲ 2022년 경남스타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소프트웨어(교육부문) 대상 ▲제18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 대상(기업역량강화 부문 최우수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 대상(인터넷서비스 분야) ▲2021년 경남중소기업대상 ▲고용노동부 2022년 강소기업 ▲2022년 경남청년친화기업 선정 ▲2020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녹색기술 인증도 등의 이력을 자랑한다. 강정현 대표는 "아라북으로 고 세계 전자책 저작도구, 유통시장에서 대표 IT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5 15:5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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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부산시, 메디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벡스코에서 부산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구성한 '메디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메디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케어, 메디컬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의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를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부산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인 베트남,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튀르키예, 파키스탄, 몽골 등 10개국가의 부산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로 임명된 각국 유학생들은 부산 의료 서비스, 인프라 등과 관련된 사진·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이를 각국 언어로 된 콘텐츠로 제작한 뒤 해당 국가 관심 고객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은 의료 기관 방문투어를 비롯해 광고·홍보 등과 관련해 짜임새 있게 교육과 실습을 구성·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메디 서포터즈의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소셜 미디어 홍보를 위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30일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 뒤 콘텐츠 제작, 사진 촬영, 편집 작업 등과 관련한 2차 교육을 진행해 온라인 홍보활동의 실무 감각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발대식 당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전시장도 함께 둘러보며 부산의 다양한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가하게 된 베트남 유학생은 "부산에서 5년간 지내면서 베트남 가족과 지인들로 부터 부산의 성형, 피부, 건강검진 등과 관련한 병원 진료 문의를 자주 듣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정보를 접하고, 또 베트남을 비롯해 의료기술이 필요한 해외 여러 국가에 홍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참가 유학생들에게 부산에서의 좋은 기억과 경험으로, 더 나아가 다양한 문화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진흥원도 서포터즈에게 부산 의료의 다양한 소식과 내용을 상세하게 제공해 의료기술이 필요한 해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 서포터즈들은 10~11월 6회에 걸쳐 부산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부산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각국에 홍보할 예정이며, 활동 이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2-10-05 15:52: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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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양산 반다비체육센터'가 경남 최초로 양산시에서 문을 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즐기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체육시설이다. 경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양산 반다비체육센터'는 물금읍 가촌리에 국도비 47억원, 시비 59억원 등 총 106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751㎡(지하 1층~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장애인을 위한 입수 보조 경사로가 설치된 수영장(25m×5레인), 수중운동실, 어린이풀장 등이 들어섰고, 장애인체육경기를 할 수 있는 소규모체육관도 갖췄다. '양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센터 내 입주해 장애인 중심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참여하여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의 체육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균등한 기회 제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0-05 15:52: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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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용선운반차 공급으로 포항제철소 선강 생산 정상화 지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용선운반차(TLC, Torpedo Car) 13대를 포항제철소로 긴급 운송해 포항 2, 3, 4고로의 정상 가동을 지원하며 국가 기간산업 위기 극복에 뜻을 모았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공장과 설비가 물에 잠기며 1973년 쇳물을 생산한 이래 처음으로 조업이 중단됐다. 침수로 제강 조업이 중단되자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나르는 용선운반차도 쇳물을 담은 채 운행을 멈췄다. 포항제철소 고로가 다시 불을 뿜었지만 쇳물을 운반할 용선운반차는 내부의 용선이 굳어버려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태였다. 이에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설비기술부·안전방재그룹은 그룹사 포스코플로우, 협력사 코렘, 운송사 동방 등과 협업해 지난달 8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용선운반차 13대를 포항제철소에 운송했다. 이송된 용선운반차는 포항제철소의 멈췄던 쇳물을 다시 움직여 제강공정에 전달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선로를 달리며 선강 생산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용선운반차 지원은 포항제철소가 철강반제품을 차질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이를 광양제철소로 옮겨 후속 공정을 진행하는 프로세스 완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송을 지원한 이종호 광양제철소 구내운송섹션 리더는 "태풍 피해로 인한 사우들의 아픔과 고생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하루라도 빨리 용선운반차를 포항제철소로 보내기 위해 힘을 보태준 생산기술부, 설비기술부, 안전방재그룹, 포스코플로우, 코렘, 동방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현재의 시련을 양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이겨내도록 하겠다"며, "포항제철소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도움을 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전력 및 모터 설비 전문인력 지원 △환경정비를 위한 장비 지원 △MZ세대 직원들의 복구 지원 △생산량 증대를 통한 공급 차질 최소화 등 포항제철소의 빠른 복구와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2022-10-05 15:51: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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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스마트 ICT-E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경남 창원 강소특구를 이끌어가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경기안산·충북청주·인천서구 강소특구와 함께 '스마트 ICT-E 유망기술 설명회'를 5일 오후에 개최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50개 기업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학·연 혁신주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강소특구 및 관련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4개 강소특구가 보유한 총 16개 기술이 소개됐다.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을 특화 키워드로 삼는 창원 강소특구는 KERI를 중심으로 ▲V2G 전기차를 이용한 최적 수요관리 기술(변길성 박사)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영구자석 유도가열기(배준한 박사) ▲전기차 충전제어 및 통신기술(이재조 박사) ▲고성능·저전력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박영진 박사) 기술 설명이 이루어졌다. '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인 안산 강소특구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중심으로 ▲시촉각 로봇 그리퍼(최영진 교수) ▲가상/증강현실 공간 창조방법 및 시스템(최명렬 교수) 등의 기술을, '스마트 IT부품·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청주 강소특구는 충북대를 중심으로 ▲정밀지도를 이용한 라이다센서 캘리브레이션 방법(박태형 교수) ▲서버기반 부품 검사방법 및 그를 위한 시스템 및 장치(박태형 교수)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또 'ICT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분야를 다루는 인천서구 강소특구는 인천대를 중심으로 ▲표면온도 추정 기법을 이용한 결로 예측 시스템 및 방법(황광일 교수) ▲수도 관망 내 누수 여부 모니터링 장치(김지범 교수)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술상담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여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체 관계자와 담당 연구자 간에 기술 사업화 논의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도 마련됐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지역마다 강소특구가 보유한 특화 기술들이 대단히 많은데, 이를 각 지역 안에서만 기술 수요자를 찾기보다는 협업을 통해 범위를 넓히고,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주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며 "이런 취지에서 오늘 4개 강소특구가 함께한 설명회는 혁신에 목마른 기업인들에게 드리는 유망기술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22-10-05 15:5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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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경기도의원,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가 4일 연천군 전곡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유휴지인 연천 신답리 군훈련장을 군체육시설 및 복지타운 등 비군사시설로 전환하여 지역 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종성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안보 환경을 고려하여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평시 군부대 운영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는 차원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군과 국민 사이의 이익을 위해 국방부 차원에서 유휴 훈련장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복지타운 건립과 업무협약 등을 제시했다. 조용문 연천군 관군협력전문관은 "군에서도 주민민원으로 훈련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훈련 여건 보장을 위해서도 대안이 필요하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지역에 대한 보상으로 유휴지를 민관군 상생 공간으로 만들고 인구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정환 통통미디어 대표는 군인과 군민의 수가 같은 연천군의 특수한 상황을 강조하며, "복지타운 건립을 위해서는 연천군과 국방부의 '상생 사업 조정 위원회' 구성과 연례 회의가 선행되어야 하고, 다양한 협력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수 前 6포병여단 교육훈련 담당관은 신답리 포병훈련장 현황을 소개하며 "부대축소 및 해체로 방치된 군용지도 증가 추세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기능이 상실된 훈련장을 방치하지 말고 효율적인 사용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전태환 연천군 신답리 이장은 "사격장 가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고 그동안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함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신답리 사격장을 군 체육시설 및 군 복지타운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관련 논의를 촉구했다. 인치권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군관협력담당관은 도내 군 유휴지 현황을 설명하며 "군 유휴지를 활용하면 낙후된 지역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과 군 사이의 갈등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문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지난 60여 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신답리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이제는 군 유휴지를 주민들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경기도와 연천, 국방부의 상생협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군 훈련장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서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신답리 사격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휴 훈련장들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시설로 바뀐다면 경기북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 아이디어가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길 바라며 규제 완화와 대규모 투자, 재정 확충 등 경기도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10-05 15:51: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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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화재 진압한 의인 3인을 찾습니다"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승강장 쓰레기통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과 시청역 승강장에서 50대 남성이 휴지에 불을 붙여 쓰레기통에 던진 사건이 발생했었다.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주변 시민들의 빠른 신고와 진화 등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 다대포해수욕장의 경우, 1일 새벽 5시 51분 께 방화 후 6시 2분 께 한 시민이 화재 흔적을 발견하고 역에 전화를 걸어 역 직원이 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56분 께 시청역에서는 방화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즉시 승강장 비상전화를 들어 역에 사실을 알렸다. 이어 승강장 의자에 앉아있던 다른 시민이 불붙은 쓰레기통에 소화기를 분사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당시 현장에서 사고 진압에 기여한 시민들을 포상하고자 아래와 같이 3인을 특정하여 찾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역 노포행 승강장(4-2지점) 쓰레기통 화재 흔적을 발견하고 최초 신고한 50~60대 남성, 시청역 다대포행 승강장(5-2지점) 쓰레기통 방화 목격 즉시 승강장 비상전화로 해당 사실을 역에 신고하신 20-30대 여성, 그리고 같은 현장에서 소화기로 진화하신 20-30대 남성이다. 당사자 또는 지인은 부산교통공사 영업처 또는 휴메트로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용감한 시민들의 기지와 신속한 조치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기에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2022-10-05 15:50: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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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2 명량대첩축제 “15만 북적” 성료

2022 명량대첩축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만에 열린 가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전남도-진도군-해남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렸다. 전남도에서는 진도와 해남의 축제장 일원에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했다. 축제의 시작은 "울돌목 페스타, 명량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고군면 오일시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제례"로 문을 열었다. 주무대인 진도 승전무대와 녹진광장에서는 진도개 dog스포츠를 시작으로, 남도굿거리, 강강술래, 씻김굿, 남도들노래 등 특색있는 진도의 문화와 예술의 멋을 한껏 알리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에는 9대의 군함이 펼친 해상퍼레이드에 이어 남도국악원의 축하공연, 새롭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킨 명량해전과 이날치 축하공연, 불꽃을 장착한 드론 300여대를 하늘에 수놓은 드론 불꽃쇼 등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기술로 구현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울돌목 주말장터에서 남도품바명인전을 통해 관광객과 호흡하며 머물고 즐기는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고, 주말장터와 향토음식점을 연계 운영으로 지역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출정식 퍼레이드와, 평화의 만가행진 등 군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옥주골 라인댄스, 북놀이 시연, 진도 한춤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넘치는 흥을 만끽했다. 진도문화원 주관으로 녹진 해상무대에서 10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19개 팀이 수준 높은 경연과 시연을 펼쳤고, 재경 진도군향우회 강강술래보존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군민과 관광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량대첩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15:50:2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