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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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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교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폐소화기 수거 및 폐기 지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지난 9월 2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수요 조사 결과 폐소화기를 보유 중인 1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폐소화기 수거 및 폐기 지원을 실시하였다.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소화기를 학교에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점검으로 10년이 경과하였거나 불량인 소화기를 폐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날 폐소화기 수거 및 폐기 지원은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전문 폐소화기 수거 업체를 통해 해당 학교로 직접 방문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폐소화기 수거 지원을 신청한 학교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 보관중이었던 10년 이상된 폐소화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되는 상황이었으나 안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전문적인 업체를 선정하여 수거 및 폐기 업무를 지원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유희 학교지원센터장은 "10년이 지난 폐소화기는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 정기적인 점검으로 폐기해야 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폐소화기 수거 및 폐기 지원을 통해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및 관심의 중요성이 한층 고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2022-09-22 15:06:3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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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부산시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협의회에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이 참석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목표하고 있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조경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면서 부산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특히,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 해결방안과 신규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부산시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산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요청하였다.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이 원내에 다수 포진하고 있는 만큼 큰 힘을 발휘해 줄 것이라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 재개발 신속 추진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 건설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적극 지원 ▲민생·지역경제 안정화 추진 등에 대한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부산시 주요 비전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엄궁대교 건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황령3터널 도로개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에 대해 정부사업 반영 등 국비 확보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시는 국회 예산안이 최종 심사 통과하는 마지막까지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에 전력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는 국회 예산심사 일정에 맞춰 국비전략팀과 서울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국회 인근에 상주하며,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심사에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실·국·본부장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수시로 예산사업 설명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부산에 새로운 시정을 열었고, 내년에는 지역과 시민 삶의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구어갈 것"이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부산시당 차원에서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부산 국회의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9-22 15:02:03 장병호 기자
하반기 바이오 IPO 시장 살아날까..전문가들 "아직 좀 더 지켜봐야"

침체됐던 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 알피바이오가 바이오주 가운데선 올해 첫 공모 흥행을 기록했고, 유망 기업들도 줄줄이 상장을 대기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바이오 시장이 되살아날 것을 기대하긴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22일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20~21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518.2대 1을 기록하며 수요 예측에 이어 연타석 흥행을 기록했다. 청약 참여 건수는 18만5799건, 청약 증거금은 2조9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피바이오는 앞서 수요예측 경쟁률 1556.0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알피바이오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1983년 미국 알피쉐러(현 카탈렌트)와 대웅제약이 합작해 설립한 기업으로, 연질캡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제조업체다. 현재 국내 연질캡슐 시장점유율 51.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 창업주인 고(故) 윤영환 회장의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최대주주로, 전체 61.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샤페론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공동 대표가 지난 2004년 네이처 리뷰 이뮤놀로지에 발표한 세계 최초 염증 개시 이론을 바탕으로 2008년 10월 설립됐다. 혁신적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토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샤페론의 총 공모주식수는 274만7000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1만200원이다. 오는 29~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10월 6일~7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큐라티스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글라세움, 바로스아이바이오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 IPO 시장은 크게 부진했다. 올해 들어 증시에 입성한 바이오 기업은 애드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노을, 보로노이, 루닛, 에이프릴바이오 등 6곳에 불과하다. 특히 주식시장 침체로 현재 주가가 모두 공모가를 밑돌며 부진한 한해를 보냈다.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하는 기업도 속출했다. 올해 바이오주 첫 공모 흥행이 나오며, 하반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태세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알피바이오는 바이오 벤처라기보다는 이미 매출과 수익성이 탄탄한 제조 기업으로 봐야한다"며 "알피바이오의 흥행이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벤처들로 이어질거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시 침체도 문제지만 바이오 기업에 대한 한국거래소 심사가 까다로워지며 상장이 지속 연기되고 있다"며 "벤처캐피탈(VC)은 기존 투자 엑시트가 안되니 신규 집행도 점차 어려워지고, 이미 상장된 우량 기업들의 주가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비상장사에 굳이 투자자금이 흘러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4:54:2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