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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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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0월부터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도입

울산시가 오는 10월부터 주택건설사업의 통합심의 추진을 통한 신속한 주택 공급으로 주택 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사전 절차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계획 심의,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심의,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 심의, '건축법'에 따른 건축위원회 심의 등 4가지가 있다. 이들 절차는 각각의 개별위원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사업승인을 위해 최장 10개월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이 같은 심의 장기화는 지가상승과 금융비용 증가로 인한 사업성 악화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시민의 주택구입 비용증가는 물론 주택공급 지연 등 주택 시장의 불안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9월 중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오는 10월부터 울산시의 사업계획승인대상인 5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부터 통합심의를 우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심의를 실시하면 주택건설 사업자가 신청한 통합심의를 담당 부서협의와 심의위원 검토를 거쳐 통합심의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를 진행한다. 통합심의의 경우 개별 심의와 비교해 깊이있는 검토가 어렵다는 우려가 있으나, 관련 부서 협의와 심의위원 사전검토를 2회 실시해 사업자가 보완한 후 심의에 상정토록 함으로써 충분한 내용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통합심의가 접수될 경우 회의 개최 시마다 개별 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위원을 통합심의 위원으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이고 심도있는 심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통합심의 제도가 도입되면 종전 대비 7개월 줄어든 최대 3개월이면 심의가 완료돼 10월에 심의 접수하는 경우 12월까지 심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통합심의를 통해 기존의 개별 심의 과정에서 보완 조치가 내려질 경우 이미 완료한 심의를 다시 받아야 하는 비효율적인 문제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상충 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도시계획, 교통, 경관, 건축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호 보완해 즉각적으로 협의할 수 있어 가장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구·군 사업계획승인 대상(500세대 미만)에 대해서도 도시·교통·경관·건축 심의 중 어느 하나라도 울산시 심의 대상에 해당할 경우 통합심의하는 것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교통·경관·건축위원회 4개 분야를 통합해 심의하는 광역지자체는 대전시에 이어 두 번째"라며 "앞으로도 건축·주택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2 11:12: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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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전진대회 3년 연속 수상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는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9월 19~20일 개최된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전진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경진·전진대회를 개최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업·농촌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시상하고 특강, 시군별 우수 농산물 전시, 홍보 퍼포먼스 등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천시는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 '그해손님'(김진희 대표)가 최우수상, <농업 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분야>에 '샤인뜰팜'(김민지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에서 김천시정보화농업인 단체가 뛰어난 역량으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꾸준히 3년 연속 수상을 거머쥐며 김천시정보화농업인들의 경영 및 정보화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수 소장은 "김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의 경·전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2 11:11:4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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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 난치성질환 치료 효과’

전라남도가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의 대량 분리정제에 성공했고,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가 난치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21일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각종 난치성 질환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줄기세포 기반의 재생의학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 신약 소재 개발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줄기세포 신약 개발사업은 신개념 치료제로 주목받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와 화순군이 2019년부터 3년간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의대와 제주대학교 등이 참여해 줄기세포 및 세포외소포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치매돼지를 이용한 효능실증연구 등을 중점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대 의과대, 생물의약연구센터 연구진은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 대량 분리정제를 성공함과 동시에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뇌졸중, 척수질환, 파킨슨 질환에서 치료효과를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1건, 국제특허 등록 1건, 국내특허 출원 5건 등의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또한 공동 참여기관인 제주대학교 연구진은 치매돼지 동물모델 생산과, 최적의 형질전환 복제 생산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치매돼지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상용화단계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이와 관련, 대리모 25마리 이식을 통해 새끼돼지 21마리 생산에 성공하고 치매 치료 줄기세포주 이식 효능도 검증했으며, SCI 논문 4편, 특허 출원 1건, 기술이전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그동안의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신규사업 제안 등 미래 전남의 줄기세포 신약·소재개발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수렴했다"며 "초고령화시대 고부가가치산업이자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부각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9-22 11:10: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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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 개최

부산대학교가 지난 21일 오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대 출신 동문들과 함께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는 수도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산대 동문들과 대학 간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경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대학 측이 추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김석환 부산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종완 재경총동문회장, 문성호 효원경제인연합회장, 그리고 환경부장관을 지낸 한정애 국회의원과 안병길·백종헌 국회의원 등 180여 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부산대에 1억 원 이상 고액을 기부한 석창규(계산통계학과 81학번) 웹케시그룹 회장, 박영순(약학과 64학번) 렉스팜 회장, 정영숙(제약학과 71학번) 약사, 손병목(행정학과 57학번) 한국통일협회 운영위원, 이정우(상학과 62학번) 중앙아시아 의료협력단 회장, 이양자(가정교육과 69학번) 전 수서중학교 교장 등 동문들도 함께 자리해 모교의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는 차정인 총장 취임 이후 지난 2년간의 대학 최신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총장 축사와 동문회의 환영사, 대학 장기발전계획 소개, 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학의 장기발전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경쟁력 강화 및 동문 네트워크 구축·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부산대는 이날 '창조적 지식공동체 구현, Global Excellence'를 비전으로 하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창의·융합교육 역량 확충 ▲글로벌 연구경쟁력 강화 ▲지역 및 국제사회 협력기반의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혁신지원 시스템 확충 ▲친환경 첨단 특화 캠퍼스 구축이라는 5대 목표 추진 현황을 소개하는 등 지방소멸과 국가불균형 위기 속에서도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우수 인재 육성과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는 부산대의 노력상을 소개했다. 부산대 재경 동문회와 동문들은 이번 행사에서 국가 거점 국립대인 모교를 졸업한 자긍심과 사회 각 분야에서 이룬 성취를 바탕으로 대학의 발전과 이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후배들과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문성호 효원경제인연합회장은 건배사를 하면서 "모교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시는 차정인 총장님의 노력과 오늘 보여주신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며 즉석에서 모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 약정해 큰 박수를 받았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총장으로서, 임기 중에 반드시 우리 대학 장기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대학위상의 상승 추세를 만들어 놓고자 한다"며 "76년 전 건학의 선진들이 터 닦고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이끌어왔던 자랑스러운 부산대학교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차 총장은 "특히 국내 30대 그룹 신임 CEO 5명, 100대 기업 CEO 4위(8명), LG전자 임원 전국 1위(25명), 국회의원 12명 등 각계에서 보여주고 계신 동문 여러분의 빛나는 활약을 한결같은 응원으로 느끼며 더욱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부산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작년 '부산大발전 100 선포식' 개최에 이어 오늘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를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모교가 되도록 저희 총동문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교와 총동문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여정에, 각계각층에서 핵심적인 활동으로 덕망과 경륜을 쌓아 오신 재경 동문님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고 견인하는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김종완 재경총동문회장은 "오늘 이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재경총동문회는 모교의 미래 100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총동문회와 상호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발전재단과도 체계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모교의 미래 발전에 보다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1:1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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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윤도준 회장 '아름다운 남산' 에세이 출간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이 집필한 에세이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윤도준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거의 매일 남산을 오르고 있고, 2017년부터는 남산 역사 탐방을 기획할 정도로 남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윤 회장은 남산의 역사를 실제 탐방을 할 때처럼 독자에게 들려주듯 풀어냈다. 제목 속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는 조선 정조 때의 문신 이덕무가 남산을 묘사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과거 남산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상상하게끔 한다. 그러나 1876년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조선이 문호개방을 하며 일본은 남산에 조선신궁, 조선헌병대 사령부, 통감관저 등 종교시설과 주요 행정기관을 곳곳에 세웠으며, 남산은 해방 후에도 경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훼손되어 갔다. 이후 산림녹화사업을 시작으로 남산은 서울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관광지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윤 회장은 이 점을 안타까워하며 남산이 겪은 시련과 변화들을 알려주고, 미래에 나아갈 방향 등을 제안한다. 책은 과거 조선 시대부터 약 600여 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화한 남산의 역사 및 변천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들과 함께 현재 남산의 지도, 시설물과 권역의 변천을 정리한 연대표를 수록해 독자들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2 10:47:3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