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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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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스토킹 당하던 여성 역무원이 살해된 일과 관련해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사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16일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20대 젊은 역무원이 근무 중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아까운 생명을 잃은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도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는 공공시설인 지하철역에서 근무자가 살해된 사건인 동시에 스토킹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위해를 당하는 걸 막지 못한 사건"이라며 "하루 6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을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시는 서울교통공사 소속이던 가해자가 직위 해제 상태에서도 공사 직원 내부망에 접속해 피해자의 근무지와 근무 시간대를 파악한 것과 관련해 스토킹 범죄로 인한 특수 상황에서는 판결이 나기 전이라도 가해자의 내부망 접속을 막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역무원과 지하철 보안관에게 사법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시는 스토킹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 오 시장은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자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도 3곳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안전을 위해 거주지에 CCTV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사와 연결된 핫라인 창구 개설과 출·퇴근길 동행서비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이번에 김지향 의원의 대표발의로 '서울특별시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만들어졌다"며 "조례안이 하루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16 11:31: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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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 시간당 1만1157원으로 확정

서울시는 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157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766원보다 391원(3.6%) 오른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620원보다 1537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 한 달에 233만1813원을 받게 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이 주거·교육·문화생활을 보장받으며 빈곤 수준 이상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뜻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활임금을 도입했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소비수준, 주거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형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와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시비 100% 지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3000여명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의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서울형 생활임금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권익과 생활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11:10: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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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외대학 교직원 대학원 학위과정 OT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글로벌 PKNU 해외대학 교직원 대학원 학위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부경대가 지난 1학기부터 운영하는 이 과정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국 대학 교직원을 위해 개설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다. 1학기 23개 대학 소속 30명 입학에 이어 이번 2학기에도 30명이 입학했다. 이날 이 과정에 참가한 광둥해양대, 남양사범대, 충칭전자공학원, 톈진공과대 등 27개 대학의 교수, 직원 등 30명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향후 교육과정 및 학사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 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위과정을 시작했다. 중국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부경대 교육컨설팅학과, 국제지역학과, 글로벌지역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영어영문학과, 일어일문학과, 중국학과, 체육학과 등 전공에서 박사과정(26명)과 석사과정(4명)을 이수하게 된다. 이들은 한국어연수과정과 공통과목, 현장연구, 전공학점, 졸업논문 등 정규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학위를 받게 된다. 부경대는 중국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 학위과정에 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과정 참가 수요를 추가로 파악하는 등 해마다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2022-09-16 11:0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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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역 특성상 면적이 넓은 울주군은 소방 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지원은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제공해 화재 초기 대응을 도와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및 노인 세대 ▲청소년 가장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산림 인접마을 거주 세대 등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산림 인근 마을의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마을 거주 세대를 화재 취약계층에 포함했다. 대상자는 오는 10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해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를 철저히 예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57세대, 올해 상반기 112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09-16 10:56: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