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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가격 상담센터' 운영··· 전세 사기 예방

서울시는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깡통전세는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우를 말한다. 임대차 계약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에 차이가 없으면 전세 계약 만료 시 집값보다 높은 보증금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전세가격 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정확한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빌라, 다세대·다가구를 대상으로 선 순위 대출액, 보증금 등을 고려한 전세 예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계약 전에 임차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가격 상담 서비스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다. 온라인을 통해 소재지, 주택 사진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상담 신청을 하면 접수 상황과 담당 평가 법인을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는 해당 부동산의 감정평가를 거쳐 2일 이내 신청자에게 유선으로 결과를 안내해 준다. 시는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상담 결과에 대한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세가격 의심 지역을 분석, 투기 우려 지역에서 현장 지도와 단속을 병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17 14:33: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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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패키지 사업 신청·접수

의령군은 의령청년 희망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사업으로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및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정책패키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의령군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필요한 4개의 신규사업(▲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야외웨딩스냅 촬영비용 지원사업) 가운데 2개 사업을 협의 완료했다.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속한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관내 청년이다. 2022년 1월 1일 이후 관외 거주청년이 관내로 이사하거나 관내 청년이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이사비용(입주청소비, 이삿짐센터 이사비,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과 운전면허 신규취득 비용(운전면허 학원등록비, 검정수수료 등)을 최대 50만원 이내에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17일부터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담당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과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중인 2개 사업(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야외웨딩스냅 촬영비용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보건복지부와 신속 협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의령군수는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의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7 14:2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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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다산콜재단과 손잡고 AI 기반 상담 서비스 혁신

서울기술연구원은 오는 19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다산콜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AI 컨택센터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상담 서비스 혁신방안 발굴 ▲AI 기반 상담서비스, 응답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 상호 협력 ▲인공지능 기술 적용 상담 서비스 개발과 현장 실증을 위한 공동 협력 ▲빈도 높은 단순·반복 현장민원 AI 자동화 서비스 방안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다산콜재단은 이번 협약의 결과로 단순·반복 상담은 인공지능이 처리하고 상담사는 심층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역할분담 체계를 구축, 상담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이재 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어려울 때마다 서울시민의 곁을 지켜온 재단의 방대한 데이터와 노하우가 스마트 도시 서울을 선도하는 서울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력을 만나 빅데이터 활용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렸다"며 "기술과 사람이 동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민원행정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산콜의 최초 제안자이기도 한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토대 위에 AI챗봇 등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한 상담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기술을 통한 행정혁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8-17 14:21: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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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분리 '진료 특성화'

이대여성암병원이 이번달 1일부터 갑상선암센터와 유방암센터를 분리, 진료 특성화·세분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방암센터장에는 임우성 외과 교수, 갑상선암센터장은 권형주 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에서도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임우성 유방암센터장은 "센터 세분화를 통해 치료에 있어서 병기와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유방암센터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형주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국내 암발병률 1위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 5배 이상 많이 앓고 있다. 센터 특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9년 3월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은 13년 동안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으며 여성암 치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여성암 치료에 대한 니즈가 커지자 이대여성암병원은 센터 세분화, 진료실 확대, 의료진 보강을 결정했고 기존 MCC B관 4층에서 5층까지 병동과 시설을 확대해 9월 새롭게 확장 오픈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유방암센터와 갑상선암센터가 먼저 분리됐다. 현재 이대여성암병원은 한 공간에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성암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 국내 최초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암 연구소가 있어 유방암, 갑상선암의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7 14:19: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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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KBO, 야구 전지훈련 인프라 구축 논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17일 도내 야구 전지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현안사업을 논의하며, 경남의 야구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허구연 총재는 기후가 온화한 경남의 강점을 살려 동계 전지훈련을 치를 수 있는 남해안벨트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도내 남해안 지역에 2면 이상의 야구장 조성과 함께 실내 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야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야구장 인프라를 확충하게 되면 동계 전지훈련 뿐 아니라 야구와 관련된 행사를 유치해 야구팬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홍보를 통해 대외적인 인지도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야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도내 야구 발전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BO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와 KBO는 지난달 11일 남해안 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도내에는 15개 시군 30개소의 야구장이 있으며, 진주·통영·고성·밀양 등 4개 시군에 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2022-08-17 14:16:2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