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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 민간위탁사업 정책평가 모델 필요

서울시가 민간의 자율적인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무 간소화로 행정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간위탁 사업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은 419개, 예산은 총 6882억원1300만원에 이른다. 2022년 예산 편성 기준으로 5억원 이상인 민간위탁 사업은 233개로 전체의 55.6%에 달한다. 이수아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은 "서울특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과정에서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해 수탁기관의 장기 위탁, 민간위탁 사무의 중복 수탁, 예산 운영의 비효율성 증가 등 사업 운영과 관련된 문제점과 종합성과평가의 평가지표 개발 및 객관성 확보 등 평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고 밝혔다. 서울시 조직담당관이 시의회에 제출한 '서울시 선정방법별 민간위탁 현황' 자료에 의하면, 재위탁(공모) 사업이 218개(52%), 4279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재계약은 116개(27.7%)·1537억200만원, 신규위탁(공모)은 81개(19.3%)·987억2700만원, 신규위탁(수의)은 4개(1%)·78억6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의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수탁기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개 이상 사업을 수탁하고 있는 기관은 총 53개였다. 이중 5개 이상 사업을 수탁하고 있는 곳은 서울산업진흥원(10개), 한국청소년연맹(7개),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5개), 굿네이버스(5개), 흥사단(5개) 등 총 5개 기관이었다. 운영 예산 기준 10억원 이하로 운영하고 있는 수탁기관이 160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 79개,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17개, 3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14개, 200억원 이상 7개 순이었다. 이수아 예산분석관은 "유사한 목적과 내용을 가진 사업들을 점검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이를 평가하기 위한 틀이 없어 상임위원회별, 사업별 등 산발적으로 평가가 이뤄져 왔다"며 "이는 그간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평가 제도를 재정립하고 효과적인 정책평가 체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집행기관에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정책평가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평가 모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상황(민간위탁의 적정성) ▲투입(자원, 조직 및 법적 근거) ▲활동(세부사업 점검) ▲산출(직접적 산출물 확인) ▲고객(사업대상 확인 및 만족도 평가) ▲결과(단기·중간·장기 결과 평가) ▲환경(외부조건 점검) 전반을 검토할 수 있는 평가 모형을 만들어 제안했다. 예산정책담당관이 이번에 개발한 정책평가 모델은 '비권력적 시설관리 등 민간참여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사무인지', '민간위탁 서비스를 집행하는데 충분한 인력을 확보했는지', '민원 사무인 경우 민원접수와 상담 실적이 얼마나 되는지', '서비스를 제공받은 시민이 본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예산분석관은 "제안한 평가모형을 토대로 정책을 점검하고, 평가 때 드러나는 문제점이 예산 집행 과정상의 문제인지 제도적 차원의 문제인지를 끊임없이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2-07-27 14:20: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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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과기정통부 주관 ‘2022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가치 창출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휴젤은 지난 2018년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는데, 올해 또 한차례 지정되면서 R&D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실제 휴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출시해왔다.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각각 2016년과 2019년부터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은 연구개발 인력의 80%를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하고 연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보툴렉스'의 경우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양성교근비대증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시술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액상형 무통화 톡신, 마이크로 니들 패치형 톡신 등 다양한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휴젤은 미용 치료 부문의 연구 강점을 살려 턱밑 지방 분해를 적응증으로 한 차세대 국소지방분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국책 과제도 수행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으로 휴젤의 R&D 역량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고객과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료 미용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기술력 제고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7 14:17: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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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완화에도 유학생들 '막막'…환율 상승 부담 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들었던 하늘길이 열렸지만 유학생, 교환 학생 등의 고충은 여전하다. 치솟는 환율과 학습 공백으로 인해 오히려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27일 대학가는 방학 시즌으로 다음 학기 계획에 한창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차질을 빚었던 '코학번'들의 유학·교환학생 일정도 재진행되고 있는 듯 보이지만 학습 공백과 고환율 부담이 겹치면서 이중고에 처했다. 코학번이란 코로나19 상황이었던 2020∼2022년 대학 입학생을 말한다. 경북 소재 사립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씨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2학기에 희망했던 교환학생 일정이 모두 취소되고, 21년도 2학기에 다시 준비했었지만 또 취소됐다"며 "결국에는 2022년, 올해 4학년이 돼서야 갈 수 있게 됐다"고 토로했다. 국내에서 준비하던 학생만의 문제는 아니다. 코로나19 당시 유학을 떠났었던 학생들도 상황을 살피며 기다려 봤지만 귀국 절차를 밟아야 하는 학생들이 속출했다. 캐나다 소재 대학에 진학한 정모씨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유학 중 귀국해야만 했다"며 "당시 현지에서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는데 실습 수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이해의 한계를 겪고 재수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씨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휴학 없이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 친구, 잠정적 휴학을 선택했다가 아예 유학을 포기한 친구들도 있다"고 유학생들의 상황을 설명했다. 정씨는 실습이 필수적인 전공을 선택해 유학의 길을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비대면 강의가 시작되자 수업의 의미가 사라져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는 의견이다. 이해의 한계, 실습 부재로 결국은 재수강을 선택해야만 하는 불상사가 반복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고환율'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30원을 넘서면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영어권 국가의 물가 폭등도 주목되면서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체감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도 11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금리 인상 발표 직후 유로는 0.85% 급등했으며, 유로 환율은 27일 오전 기준 1유로에 1332원이다. 8월이면 다시 캐나다로 떠날 예정인 정씨는 "국제 학생은 국내 학생보다 학비가 배로 비싸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학비가 더 증가하게 된다"며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우기도 벅찬 시점에서 이중고를 겪게 돼 곤란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언어는 안 쓰면 퇴화하기 마련인데 휴학이 길어져 영어를 다시 익혀야 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다음 학기에 네덜란드로 인턴 파견을 가게 됐는데 환율, 물가 인상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달러도 달러지만, 유로 역시 살 떨리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덜란드 외식의 경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되도록 끼니는 스스로 챙기고, 차보다는 자건거를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학생들의 경우 관광지, 주변국을 돌아보며 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올해 타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에게는 잠깐의 나들이도 사치가 될 수 있다. 김씨 역시 진정한 '현지 생활'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행은 거의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S(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환율 흐름은 앞으로도 유지될 전망이다. 이전에 기회를 잃었던 코학번들은 물론이고 이후 진학하게 될 학생들을 위한 유학·어학연수 기회나 가능성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유학업계에 의하면 회생하지 못한 폐업 학원들 중 학생들에게 비용을 환불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피해가 많았다고 알려졌다. 유학 연계 업체인 edm 유학 센터 관계자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유학원의 재무안전성 검토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저렴한 비용의 어학연수 기관이나 학교를 추천하는 경우는 피하는 게 좋다"며 고환율을 피하려다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7 14:12: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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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리점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도 들여다본다 … "물가 인상 억제"

올해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항목에 공급업자의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도 포함된다. 제조업체가 대리점 등 유통업체 판매가격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강제하는 행위가 담합과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8일부터 식음료 등 18개 업종의 5만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리점거래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면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리점거래 실태조사는 대리점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온라인 조사와 일부 면접조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공급업자 대상 조사는 8월8일~9월9일까지, 대리점 대상 조사는 8월16일~9월9일까지다. 공급업자는 최근 4년간 실시한 서면실태조사에 응답한 18개 업종 총 800여개 업체가 대상이다. 대리점은 18개 업종별 공급업자가 제출한 대리점 11만6135곳 중 확률추출한 5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조사 대상업종이 예년 3~6개에서 18개로 대폭 확대됐다. 2018년에는 식음료, 의료, 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2019년엔 제약, 자동차판매, 자동차부품을 대상으로, 2020년엔 가구, 가전, 도서출판, 보일러, 석유유통,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등 매년 3~6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이뤄졌고 각 업종별 표준대리점계약서가 마련됐다. 실태조사에서는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정도와 함께 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실태도 조사 내용에 추가했다. 불공정거래행위 유형으로는 구입 강제, 이익 제공 강요, 판매 목표 강제, 불이익 제공, 경영 간섭, 주문 내역 확인 요청 거부, 보복조치 등이 있다. 공정위는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12월경 발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대리점계약서 도입률이 낮은 업종의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연내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법 위반 혐의사항에 대해서는 직권조사 계획 수립시 반영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을 확산해 불공정거래 관행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리점거래 과정에서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있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대한 실태 확인을 통해 법위반 혐의를 파악하고 거래관행을 개선해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7 12: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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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수소생산기지' 완공 … 수소차 연간 43만대 연료공급 가능

수도권 첫 수소차 연료 공급거점이 본격 가동한다. 연간 수소차 43만대에 연료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평택 수소생산기지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전국 7개 지역에서 추진 중이다. 평택 수소생산기지 준공은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창원 수소생산기지에 이어 두 번째이자,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다. 당초 하루 1톤 수소 생산을 목표로 산업부 예산 50억원을 투입했으나, 이후 경기도·평택시와 민간에서 향후 수소 수요 확대를 감안해 추가로 181억5000만원을 투자하면서 하루 최대 수소 생산량 7톤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수소차 한 대 최대 충전량을 현대차 넥쏘 기준(6kg)으로 연간 43만대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가스공사 수소유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월 기준 운영 중인 수도권 소재 수소 충전소 33개소 공급량은 일평균 2톤으로 월간 총 55톤 규모다. 평택기지는 시운전 등을 거쳐 내달부터 수소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평택기지가 운영되면 수도권 소재 33개 수소충전소는 기존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원격지에서 평택생산기지로 공급처를 전환하면서 운송비의 50% 가량을 절감해 수소 유통가격 인하가 기대된다. 또 평택기지 일부 생산공정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수소개질기가 사용되는데, 향후 생산실적이 축적되면 해당 설비의 국내 이용 확대와 해외 진출도 가능해 국내 수소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차량용 연료 외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상 중인 '수소복합지구 조성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의 수소 시범도시와 평택항에도 가정용, 산업용 수소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현재 계획된 천연가스 기반의 7개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설립을 올해 중 완료하고 2026년까지 수전해 및 탄소포집 기능을 갖춘 청정수소 생산기지의 구축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평택 생산기지는 수도권에서 수소경제 시대로의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청정수소 인증제를 도입하고 수소발전시장을 개설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7 11:00: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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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8대 분야 62개 정책과제 제시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수삼)가 지난 20일에 인수위 출범 이후 3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난 27일 인수위는 8대 분야 62개 정책과제를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인수위는 특히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베드타운 도시에서 자족도시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친화적인 경제특례시를 정책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민선 7기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고양시가 직면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해 기업ㆍ투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 과제로 삼고, 교통 부문의 혁신적 개선과 주거 환경 등 도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시정개혁과 조직혁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36일간 업무보고, 현장방문, 전체회의, 분과별 회의 등을 거치며 민선8기의 시정 방향과 공약의 정책과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수위원회는 15명 위원으로 4개 분과(기획조정, 경제1, 경제2, 사회문화)를 구성하고 5개 특별위원회(교통혁신, 도시정비, 시정개혁, 일자리, 교육혁신)를 두고 활동해 왔다. 인수위원회의 전반적 활동내용과 정책과제 내용은 오는 8월19일까지 백서(白書)로 제작, 발간할 예정이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고양시정 전반을 검토하고 혁신하기 위해 인수위원, 시 공무원, 산하기관과 시정연구원, 자문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말, 밤낮 구분없이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해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고양특례시는 기업친화적인 경제도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며, "경제도시로 환경을 조성하면 좋은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재정자립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늘어난 세수를 바탕으로 교육·환경·복지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게 되는 선순환구조를 갖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민선8기에서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10:58: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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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ODA 조달시장 전문가 초청 특강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부울경 기업의 국제개발협력(ODA) 조달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ODA 조달시장 진입전략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컨설팅을 8월 6~7일 이틀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 개발협력 전담기관이다. 이번 특강은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 시민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과 ODA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원조 조달 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프로그램은 1일 차 ▲국제개발협력과 ODA사업의 이해 ▲ODA산업 현황과 기업의 참여 기회, 2일 차 ▲ODA 사업 수주 전략 및 기법 ▲혁신적 ODA 사업 소개 및 수주전략 ▲개별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특강에서는 ODA 사업 기획과 관리·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최신 정책 동향과 사업화 전략 수립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형규 원광대학교 교수(전 KOICA 기획조정팀장)를 연사로 해 밀도 있는 강의와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신청서(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의 개발협력사업 참여자 발굴 및 사업 참여 활성화를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ODA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장지원 프로그램(컨설팅 지원) ▲부산ODA통합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사업참여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기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개발협력 입문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그동안 ODA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울경 지역 내 개발협력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시민의 여건 및 역량을 고려해 ODA 조달시장 준비 및 수주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7 10:5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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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역사회보장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형원, 민간위원장 김시흥)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 노후되고 집안에 곰팡이가 심해 위생여건이 열악한 상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대상가구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이 연계ㆍ협력하여 도배, 장판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양 단체와 기관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대상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대상자인 장애인 거주자(여, 만55세)는"경제적인 이유로 집수리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형원 공공위원장은"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민에게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7 10:57: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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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영양문향골 문학캠프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2022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수비면 소재 영양생태공원사업소에서 영양 문향골 문학캠프를 개최한다. 금년에 18회째를 맞이하는 영양 문향골 문학캠프는 자연과의 색다른 만남, 다양한 계층의 만남, 시공을 초월한 문학과의 만남 등을 주제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캠프로써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문학캠프에서는'별빛에 시가 흐르는 영양'이라는 주제로 권정희 작가의 문학특강과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천문관측, 백일장과 시화전시회 등 청정 자연 속에서 문학의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양문인협회 회장 오용순은"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문향골 캠프가 여름방학의 인기 가족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분들에게 한여름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은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향의 고장이며, 문향골 문학캠프는 이러한 문학의 맥을 이어가는 소중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27 10:57:2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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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계 유도 전지훈련 개최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2022 하계 유도전지훈련을 7월 24일(일)부터 7월 30일(토)까지 1차 훈련,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2차 훈련 총 1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1차 훈련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하여, 유도 16개팀 190명(지도자 22명, 선수 168명), 2차 훈련은 13개 학교 117명(지도자17명, 선수 100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훈련장 입장 시 발열 체크하여 기록하고, 손 소독 후 입장하며 주기적으로 환기하여 선수들의 컨디션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22년 동계 유도 전지훈련 개최로 464명의 선수들이 2주간 훈련하여 약 2억 6천만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내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양효과를 톡톡히 봤다. 전지훈련 덕분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경제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 관계자는"영양군은 훈련장 바로 옆 119 안전센터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하며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적합하게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영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다른 때에 비해 더 각별히 요구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며"또한 우리군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전지훈련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2022-07-27 10:55:5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