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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서울시민 만성질환 유병률 높아··· 맞춤형 식생활 관리 필요

소득이 적은 서울시민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식품불안정, 영양섭취 부족 등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정책리포트 제354호 '서울시민의 만성질환 실태와 식생활 관리 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연구진이 2010~2019년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서울시민 중 저소득층 여성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구소득 5분위(상위 20%)인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12.8%였다. 반면, 소득 수준이 낮은 1분위(하위 20%) 여성은 고혈압 유병률이 46%로 높았다. 또 소득이 적은 여성 서울시민은 대사증후군(가구소득 하: 36.6%, 상: 11.5%)과 비만(가구소득 하: 38%, 상:14.7%)이 발병할 위험이 컸다. 가구소득이 낮은 군은 영양섭취 부족·결핍과 같은 식생활 불균형 특성도 보였다. 가구소득 1분위는 '식품안정성 확보가구 분율'(가구원 모두가 원하는 만큼 충분한 음식을 섭취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이 87.9%에 그쳤고, 5분위는 99%에 달했다. 과일·채소 500g/일 이상 섭취자 분율도 5분위는 45.5%로 절반에 가까운 데 비해 1분위는 31.1%밖에 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시민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질환별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가장 취약한(저소득·신체능력 저하·조리 불가능·사회적 고립상태) 만성질환자에게는 조리가 완료된 형태로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스스로 식품 조리가 가능한 저소득 만성질환자에게는 식재료 형태로 식품 패키지를 전달할 것을 연구진은 제안했다. 또 연구진은 만성질환자이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크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식품 처방을 제공하고 신석식품(채소·과일), 저염·저당으로 조리된 건강한 밑반찬을 스스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구진은 서울시에서 가장 취약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맞춤형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려면 인력을 보충하고 제반시설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어르신 맞춤형 식사배달 시범사업(2019)', '서울케어-건강돌봄서비스와 연계한 만성질환자 영양간편식 제공사업(2020~2021)'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가진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질환예방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도한 바 있다. 김성아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사업 수행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질환별 맞춤형 식사를 제조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 식사 제조·배송·관리 인력 등 제반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애로사항이 발생했다"며 "특히 대상자별로 맞춤형 식사를 계획하고, 영양교육과 상담을 함께 수행할 영양사 인력이 매우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맞춤형 도시락 배달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전담 영양사 채용 및 조리·배송 인력 충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25 13:47: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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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 양산 시작… 정부 "전폭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보다 먼저 3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반도체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작한다. 정부는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성공이 국가 경제안보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투자와 인력양성, 파운드리 생태계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5일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갖고, 세계 최초로 3나노 시대 개막을 알렸다. 초미세 공정은 고효율·저전력·초소형 반도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기술로 삼성전자의 3나노 시대 개막으로 고성능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첨단 IT 기기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에서 열린 출하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DS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출하식은 처음으로 생산된 제품이 나오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30일 고객사를 대상으로 3나노 공정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10나노 미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 두 곳 뿐이다. 특히 이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출하를 성공해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3나노 고정 양산뿐 아니라 차세대 기술인 GAA(Gate-All-Around) 기술도 경쟁사보다 먼저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GAA는 초미세 공정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지는 전력 효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신기술이다. 기존 핀펫(FinFET) 기술에서 한 단계 진보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로 전력 50% 절감, 면적 25% 축소하고 성능은 30% 향상시킬 수 있다. 반면, TSMC는 3나노 공정까지는 기존 기술을 적용, GAA는 2025년 생산 예정인 2나노 공정부터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반도체 제조시설은 국가 주요 안보자산으로 이번 3나노 반도체 양산 성공에 대해 경제안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출하식에 장관이 이례적으로 참석한 것도 이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이에 민간투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기술개발,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구축에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천명했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반도체 업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340조원 이상을 투자하도록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혜택은 늘리고, 반도체단지 용적률은 최대 1.4배 상향하는 등 규제는 줄이고 지원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현재 일본 수출규제 품목 R&D에만 허용하던 특별연장근로제를 올해 9월부터 전체 반도체 R&D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3%인 시스템반도체 시장점유율을 10%로 올리고, 소부장 자립화율은 현 30%에서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3나노 반도체 양산 성과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이 초미세 공정용 소재, 장비, 설계자산(IP) 등을 공공 개발한 점을 고려하면 한국 반도체 산업계가 공동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했다. 또 앞으로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이자, 첨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기여하는 한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양 장관은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기술 개발에 힘을 보탠 반도체 산업계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3나노 공정이 높은 수율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 업계, 소부장 업계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지난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 지원, 인력 양성, 기술 개발, 소부장 생태계 구축에 전폭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노력이 미세공정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기술 경쟁력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3나노 파운드리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 반도체에 대한 국내 수요가 중요하다"며 "반도체 미래 수요를 견인할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등 '반도체 플러스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순차적으로 수립해 적극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5 13:4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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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진행

셀트리온은 지난 22일, 정부 주도로 진행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의 중심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단독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2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육에는 25개 중·저소득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이번 교육 지원에 참여해 항체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셀트리온의 현장교육에 참가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은 회사내 생명공학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셀트리온 주력 품목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각분야 부문장 및 본부장급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부상하는 대한민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선정돼 각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셀트리온도 회사가 축척해온 노하우와 역량이 현장 교육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에 앞서 우리나라의 인력양성 허브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는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교육생들의 첫번째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이후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5 13:00: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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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보증인은 위탁자를 상대로 우선수익권을 대위행사할 수 있는가?

乙(을)은 甲(갑)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금채무에 대해 연대보증을 했다. 한편 丙(병)은 위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자신 소유의 토지에 관해 신탁회사와 우선수익자를 금융기관으로, 위탁자겸 수익자를 자신으로 하는 부동산담보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신탁회사에 신탁등기를 마쳐줬다. 乙은 위 대출금채무 중 일부인 약 2억원을 금융기관에 대위변제했다. 이처럼 연대보증인이 채무자의 채무를 대신 변제한 경우, 채권자를 대위해 채권자의 채권 및 담보에 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민법 제481조, 제482조). 그후 신탁회사가 신탁부동산의 처분 및 정산을 거친 결과, 수익자인 丙에게 지급될 금원은 약 19억원이었다. 그렇다면 이 사건에서 乙은 丙을 상대로 금융기관의 우선수익권을 대위해 행사할 수 있을까? 즉, 위 19억원 중 乙이 대위변제한 2억원에 대해 丙보다 우선하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최근 이에 관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대법원 2022. 5. 12. 선고 2017다278187 판결). 원심은 결론적으로 "乙이 丙을 상대로 금융기관의 우선수익권을 대위하여 행사할 수 없다"고 봤다(창원지방법원 2017. 10. 19. 선고 2017나53191 판결). 원심은 乙이 변제자대위의 법리에 따라 금융기관의 우선수익권을 대위해 행사할 수는 있다고 봤다. 그런데 (연대)보증인과 물상보증인이 여럿 있는 경우, 민법 제482조 제2항 제5호에 따른 '인원수에 따른 대위비율로 정한 방식에 따라 산정한 부담부분'을 초과하는 대위변제를 하지 않으면, 다른 보증인과 물상보증인을 상대로 채권자의 권리를 대위할 수 없다(대법원 2010. 6. 10. 선고 2007다61113 판결 등). 이 사건에서 丙은 물상보증인 지위에 있고, 乙은 자기의 부담부분을 초과해 대위변제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대법원도 원심과 결론은 같이 했다(대법원 2022. 5. 12. 선고 2017다278187 판결). 대법원은 먼저 보증채무를 이행한 보증인이 채권자의 우선수익권에 대해 변제자대위를 할 수는 있다고 봤다. 채권자가 가지는 우선수익권은 민법 제481조, 제482조 제1항에 의해 보증채무를 이행한 보증인이 법정대위할 수 있는 '담보에 관한 권리'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먼저 보증채무를 이행한 보증인이 채권자의 우선수익권에 대해 아무런 제한 없이 보증채무를 이행한 전액에 대해 변제자대위를 할 수는 없다고 봤다. 다른 기준이나 별도의 약정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채권자의 우선수익권에 대한 보증인의 변제자대위도 인원수에 비례해 채권자를 대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대위자 상호간의 합리적이고 통상적인 기대에도 부합한다는 것이다. 즉, 채권자의 우선수익권에 대한 보증인의 변제자대위도 보증인과 물상보증인 상호간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그 인원수에 비례해 채권자를 대위하는 제한을 받는다고 봤다. 다만 대법원은 원심과 달리 "丙이 물상보증인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시했다. 위탁자가 자기의 재산 그 자체를 타인 채무의 담보로 제공한 물상보증인은 아니라는 말이다. 우선수익권은 그 성질상 금전채권과는 독립한 신탁계약상 별개의 권리이고, 수익급부의 순위가 다른 수익자에 앞선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수익권과 법적 성질이 다르지 않으며, 채권자가 담보신탁을 통해 담보물권을 얻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대법원 2018. 4. 12. 선고 2016다223357 판결, 대법원 2017. 6. 22. 선고 2014다225809 전원합의체 판결).

2022-07-25 12:5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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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제약, 21개 병·의원에 리베이트… 카드깡 등으로 현금 마련

영일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려달라며 전국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영일제약이 2016년~2020년까지 21개 병·의원에 부당한 사례금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일제약은 주력상품 알코딘(당뇨환자 시력개선) 등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100여 개를 생산하는 제조·도매 업체로, 2021년 말 기준 매출액은 481억원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영일제약은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 처방 증대를 위해 2016년 4월 ~ 2020년 3월까지 5개 광역시·도 21개 병·의원에 약 2억7000만원의 부당한 사례금을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제공했다. 영일제약은 영업사원이 병·의원과 향후 처방금액을 구두로 약정하고 처방금액의 15~25%만큼 카드깡이나 상품권깡 등의 방법으로 마련한 현금을 지급했다. 또 본사 관리부에서 병·의원의 실제 처방내역을 확인해 사전에 지급한 지원금을 정산하는 등 사후적으로 약정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제약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부당한 리베이트 행위를 지속적으로 적발·제재하고오 있는 바, 이는 의약품 시장의 경쟁질서를 바로잡고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의약품을 구매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정위가 제재한 의료분야 리베이트 사건 제재는 총 9건에 달하며, 시정명령 또는 과징금 최대 3억원이 부과됐다.

2022-07-25 12:0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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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사랑톡 이벤트 및 사진전 진행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의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랑톡 이벤트와 온라인 야경 사진전 등 여름맞이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광안대교 사랑톡 이벤트는 광안대교를 활용하여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행사다. 온라인 접수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광안대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 등을 20명에게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80명의 사랑 문구는 8월 11일~14일 4일간 오후 8시 10분, 오후 9시 10분에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통해 각각 20분씩 표출된다. 메시지 및 경품 당첨자는 오는 8월 5일 오후 5시에 광안대교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야경 사진전 '야(夜), 광(光)안대교 보러갈래'는 인스타그램 본인 공개 계정에 직접 촬영한 광안대교 야경 사진을 올리고 행사명인 '야광안대교보러갈래'를 해시태그(#)한 후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공단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인기상 2명을 선정하여 백화점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안대교 홈페이지나 광안대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2022-07-25 11:18: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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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개 해역, 92ha에 인공어초 설치

경상남도는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해역, 92ha에 인공어초를 시설 보강한다.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어초를 시설하고, 이미 설치한 어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유실어초 보강, 시설상태조사, 폐기물 수거 등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6월 통영시 원항해역에 팔각반구형대형강제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남해군 3개 해역에 상자형어초 등을 시설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하동군 해역 등 7개 해역은 인공어초를 제작하고 있으며 9월까지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어패류, 해조류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든 인공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강제, 폐선 등을 바닷속에 투입하면 구조물에 해조가 부착하면서 물고기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 또는 서식처가 되기도 하고, 해조류를 먹고 사는 전복, 소라 등 어패류 수산물이 몰려 수산생물의 생산기반을 높이고 산란·서식 공간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와 자원의 과도한 어획 등으로 고갈되는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877개 해역 38,511ha에 인공어초를 시설하여 수산자원의 생산량을 안정화하고 연안어업인 및 낚시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의뢰하여 실시한 어초시설해역의 효과조사 결과,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문치가자미, 쏨뱅이, 참문어 등의 어획량이 약 2~4배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해성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에게 양질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수산자원 증강과 지속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자원조성 기반시설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하여 수산자원 회복 보호와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11:08: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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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 '선정

부산시가 2022년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은 부산의 상징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지닌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발굴·육성을 위해 2019년에 처음 선정했고, 이후 부산역·광안리·해운대 판매장을 구축하여 선정 기념품 자판기 판매지원 및 벡스코 전시장 및 축제 등의 홍보마케팅 판로지원 40여 회, 지스타 공식 캐릭터 등 디자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0개 업체를 선정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37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 및 실물 심사, 광안리 해수욕장 현장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0개 업체가 뽑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업체는 ▲(주)부산주당(부산낮술,부산밤술) ▲넓은뿌리공작소(부산일러스트시리즈) ▲(주)쿠도(붓싼 프렌즈 마그넷 외2) ▲솔트컴바인(주)(부산항 컨테이너 트래블솝 외1) ▲카페385(영도할매빵) ▲스토리진(부산 티 익스프레스) ▲이솔공방(안녕, 부산! 트래블위드솝) ▲씨드(씨드미역페스토) ▲(주)고미랑(HERE IT) ▲핸드메이드썸(빛나는 부산 외2) 등 10개 사다. ㈜부산주당의 부산낮술과 부산밤술은 부산 낮의 정취와 밤의 화려함을 차별화한 전통주로서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 고급살균약주(부산낮술)와 알싸함과 청량함이 일품인 증류주(부산밤술)이다. 부산 유명 관광지 일러스트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아 부산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었다. 넓은뿌리공작소의 부산일러스트 시리즈는 관광기념품 주요 고객인 MZ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제품이다. 감천문화마을, 청사포,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엽서, 스티커, 마그네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에 선정되면 시가 운영하는 부산역·광안리·해운대 관광기념품 판매장 입점, 태종대·황령산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의 기념품 자판기 판매지원, 브랜드 페스타등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지원, 벡스코 및 지역축제 연계 홍보 부스 운영 지원,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제작비용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국내 관광 재개로 관광기념품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지를 알리고,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7-25 11:01:3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