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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 성악 공연 '듀오 리사이틀' 개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젊은 성악인의 '듀오 리사이틀'을 공연한다. 유럽 정상급 극장에서 활동하는 부산·경남 출신 젊은 성악가인 테너 박승주와 바리톤 최범석이 출연하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테너 박승주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연주하는 레하르, 도니젯티, 베르디 등 서정적인 아리아와 화려한 기교의 바리톤 최범석이 연주하는 롯시니, 바그너의 아리아를 비롯해 애창가곡과 이중창을 통해 젊은 두 성악가가 펼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성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아리아들은 그들이 국제 콩쿠르에서 연주한 곡들로 흥미를 더한다. 국내 연주가 드문 오페라 명곡 이중창인 비제의 오페라 '진주 조개잡이' 가운데 이중창 '신성한 사원에서'를 통해 테너 박승주와 바리톤 최범석이 펼치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남성 이중창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테너 박승주는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노르웨이 퀸 소냐 국제 콩쿠르 대상과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젊은 테너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마농'과 몬트리올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로 오페라 데뷔를 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의 여러 무대에서 솔리스트, 오페라 주역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바리톤 최범석은 독일에서 바그너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마누엘라 울에게서 사사했으며 체코 드보르작 국제 콩쿠르, 크로아티아 진카 말리아노프 국제 콩쿠르, 독일 라인스베어크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다. 이탈리아 알리기에리 극장에서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오페라계에 데뷔한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솔리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최동욱은 독일에서 음악코치 및 반주 강사로 활동했고, 귀국 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너 박승주와 바리톤 최범석의 듀오 리사이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2022-07-14 14:4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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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인근에 ‘구름골 자연휴양림’ 본격 추진

고창군이 운곡습지 인근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아산면 용계리 481-14번지 외 5필지 일원의 면적 54.4만㎡를 '구름골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산림청고시 제2022-72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해 2024년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만든다. 고창군 첫 휴양시설이다. 군은 여행지에 머물며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동적체험 요소를 더해 '운곡 휴양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면적 54.5㏊로 숲속의집(20개소), 숲속야영장,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숲속놀이터, 진입로(L=400m), 주차장(50면), 산책로, 기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완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 청자요지(예정), 운곡 산림레포츠파크(예정)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가 만들어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휴양 및 레포츠가 가능한 오감만족형 휴양밸리를 조성하고, 동시에 인근에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북의 산림관광사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4 14:48: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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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 업무연찬회 개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하며 위원회 주관 첫 공식행사를 소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 관련 행정문화위원회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부울경 특별연합 개요와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의회 차원에서 추진해나갈 일들을 더 구체적으로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회가 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공식행사 의제를 부울경 특별연합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관련 현안을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현재 공식 설치 절차를 완료하고, 공동단장 회의를 통해 61개 이관 사무를 확정했다. 다만 의회 구성과 특별연합장 선출 등 쉽지 않은 절차들이 남아 있어 3개 광역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최영진 위원장은 "9대 의회는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출범 자체에 집중하는 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없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려고 한다"며 "부산과 울산, 경남 세 광역단체가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체계적 절차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부산연구원 이정석 연구위원은 "부울경 특별연합은 작은 국가로서의 기능을 내부에 갖출 수 있어야 한다"며 "국가 사무이양에 따른 지방분권 시대 가치를 실현해 나중에는 수도권 대응 논리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번 부울경 특별연합 업무연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소관 부산시 현안들을 챙겨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7-14 14:4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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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접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14일부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은 2021년 12월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5월 추경예산에 편성됐으며, 폐업 소상공인 약 5만개사에 100만원씩 총 5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12월 16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 약 30만 8000개 업체에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5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기간 중 폐업하고,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재기 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단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 전 2021~22년 희망리턴패키지 취업·재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면제된다. 이미 2020~21년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았거나, 부동산임대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되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과 손실보전금은 중복해서 지원 받을 수 없다. 또 2020년부터 폐업 전까지의 신고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을 해왔던 사업체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여러 사업체를 보유한 1인이 2회 이상 폐업했더라도 1회만 지급하며, 공동대표 운영 사업체는 다른 공동대표자의 위임장을 제출한 대표자 1인에게만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8월 26일까지 약 6주간이다. 동시 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업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국세청 DB를 통해 사전 선별된 '신속지급' 대상의 경우에 개업일이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14일부터, 2020년인 경우는 7월 21일부터, 2021년 이후인 경우는 7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폐업일, 소상공인 여부 등 자격요건을 따로 확인해야 하거나 공동사업자로서 위임장을 제출해야 하는 등 확인 지급 대상의 경우 개업연도에 따라 2019년 이전 개업자는 7월 18일부터, 2020년은 7월 25일부터, 2021년 이후 개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재기 교육 모두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은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에서 '폐업재도전장려금', '폐업재도전지원금' 등을 검색해 접속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정에 맞춰 발송된 안내문자에 따라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일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폐업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 인증 ▲이체계좌 입력 ▲재기 교육 수료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을 완료할 수 있으며, 확인지급 대상자는 공동대표자 위임장 등 별도 서류를 추가 첨부해야 한다. 본인 인증 수단은 폐업 소상공인 대표자의 본인 명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과 재기 교육이 모두 완료된 다음 날 지급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다만 확인지급 대상자는 폐업일 등 자격요건 확인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 재기 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8월 26일까지 완료돼야 지급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지원 기준·신청 절차 등의 내용은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 기업마당, 중기부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4 14:4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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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필리핀 루바오 시(市)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류 협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에스메랄다 G. 피네다'(Esmeralda G. Pineda)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 시장이 13일 오전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피네다 시장과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루바오시 방문단 일행은 자국 근로자들의 고용 현황 점검과 간담회, 노고 격려 등을 위해 지난 10일 내한했다. 방문단은 국내 지자체와의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논의를 위해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경북 성주군을 거쳐 나주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네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시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자국 근로자의 고용 기회 창출과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윤 시장에게 제안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양 도시의 상호 번영과 교류 물고를 트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국가 간 인력 고용 문제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면밀히 검토하고 루바오시와의 논의를 지속해가겠다"고 화답했다. 윤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는 손길이 많이 가는 배농업 등 나주농업의 특성상 시급히 해소해야할 중차대한 문제"라며 "전담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 인력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14 14:47:0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