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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메이커센터, 메이커스클럽 작품발표회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메이커센터는 지난 7일 메이커스클럽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카페 인테리어 소품 제작기'를 주제로 백승욱 백작메이커스 공방카페 대표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꾸몄다. 메이커스클럽은 거제메이커센터 이용자 가운데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와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있다. 백승욱 메이커는 CO2 레이저로 만든 가구들뿐만 아니라 파이버레이저를 이용한 금속 반지, 팔찌, 펜던트, 포토네임택을 소개했다. 이어 스케치업 프로그램으로 직접 도면을 만들고 CNC파일 변환과 가구 제작까지 진행한 이야기, UV인쇄를 이용해 꾸민 카세트 테이프 등 복고적인 느낌으로 커스텀 의뢰를 진행한 이야기, 집과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들을 이용하며 느낀 점을 공유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7월 20일부터 21일 진행되는 창업챌린저 프로그램 가운데 온라인 마켓을 이용해 제품을 등록하고 잘 팔리는 페이지는 어떤 것이 다른지 배우는 시간이 있다"며 "이 밖에도 여러 전문가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교육이 준비돼 있으니 참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거제메이커센터의 장비 이용은 누구든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보유장비-장비이용신청)에서 사용할 장비와 장비 이용 일시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매월 2·3·4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메이커스클럽 회원은 매월 2·3·4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이커스클럽 가입신청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센터 대표 메일로 전달하거나, 메이커센터에 방문해 데스크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2022-07-11 14:5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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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주의 당부

광양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해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모든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건너고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사람'만 있어도 일시정지해야 한다.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건너고 있는 경우에만 해당했던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으로 확대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사람을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도 일시정지 의무가 더욱 강화되며,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하는 의무가 부과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단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통과해야 한다. 위 상황을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허정량 교통과장은 "이번 도로교통법 시행을 통해 보행자가 차보다 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는 항상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양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외 22개소, 91개 지점에 일시정지표지판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2022-07-11 14:55: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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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씨름 전용 체육관, 전지 훈련지로 주목

산청군이 씨름 전용 체육관을 통해 씨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은 2020년 씨름 전용 체육관인 산청공설씨름장을 준공했다. 이후 인근 지역 씨름선수단의 하계·동계 전지훈련 및 교류전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영길 감독(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이 이끄는 인제대학교 씨름부는 산청을 찾아 하반기 각종 씨름대회 우승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조 감독과 선수 등 20여 명은 오는 15일까지 산청공설씨름장에서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에 이승화 산청군수는 11일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아 인제대 씨름부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청군과 산청군체육회가 합심해 씨름 전용 체육관을 건립했다"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해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름 전용 체육관 건립과 함께 최근 산청초등학교가 전국 씨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면서 산청 씨름이 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산청초 씨름부는 지난 4월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도 초등부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김정환(6학년) 군은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와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제19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산청 씨름의 이끌 주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은 공설씨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춘 덕분에 최근 유망주들이 성장하면서 씨름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씨름과 함께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도 활용해 각종 전지훈련 유치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시설관리 및 투자에 더 힘써 지역민의 건강한 취미생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4:5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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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의 폭염 대피소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

광양시는 산단 등 대기오염 발생원 주변인 광양 와우지역을 중심으로 착수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지난 5일 완료했다.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년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에 가시나무·왕벚나무 등 33종 37,587주의 나무를 심어 폭염 대피소인 미세먼지 차단숲 4ha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 쾌적한 환경 제공에 이바지했다. 시는 신축 중인 와우초등학교와 LH 행복주택 주변 미조성 녹지대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느티나무와 산책로를 조성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했다. 관광과 '선샤인 해변공원 및 이순신대교 해변 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곳에는 바닷가 주변에 생육이 양호하고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는 팽나무를 심어 자전거 이용객의 쾌적성을 확보했다. 또한, 남천·후피향나무·돈나무·치자나무 등 8종류의 다양한 관목류 33,749주를 입체적으로 조성해 '보는 숲'에서 '즐기는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즐겨 찾는 와우 생태공원 맞은편 삭막했던 녹지대에 왕벚나무·단풍나무·은행나무 등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낙엽수와 4계절 싱그러움이 가득한 소나무·가시나무·편백·동백나무 등 푸른색의 상록수를 조화롭게 심고, 반짝이는 윤슬을 품은 호수와 풍성한 도시숲을 조망할 수 있는 2층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2023년에 추진하는 2년 차 사업은, 광양항 주변에 발생하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되지 않도록 다열·복층구조의 미세먼지 차단숲 3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이 민선 8기 비전(목표)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는 국·도비 확보에 집중한 결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으로 2019~2022년 전국 최대인 국비 11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2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2-07-11 14:52: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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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KBO, ‘남해안 벨트’ 업무 협약 체결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총재는 11일 프로·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를 위한 KBO의 '남해안 벨트' 첫 MOU를 체결했다. 진주시는 국내 최초의 에어돔(실내야구연습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및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그라운드와 조명, 펜스 시설 등 최고의 야구시설 구축을 통해 KBO가 계획하는 야구 인프라 남해안 벨트 조성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KBO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430여억 원을 투입해 명석면 관지리 일원에 '진주야구스포츠파크'를 건립하기로 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주야구스포츠파크는 약 8만 5000㎡의 부지에 정식 규격의 야구장 2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에어돔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진주 시내와 10여 분 거리로 교통과 숙박 등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건립해 논개제, 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봄·가을 축제를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주시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시는 겨울철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진주지역에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치를 수 있는 훈련시설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많은 야구팀·관계자가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구연 KBO총재는 "진주야구스포츠파크의 훌륭한 시설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규일 시장님과 진주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4월 3일 허 총재와의 만남에서 제안받은 남해안 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 나아가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진주야구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4:5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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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유아 문화예술교육 연수 진행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 3일 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을 높이고자 40여 명의 예술가, 교사, 유아와 함께 '유아 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유아 수업은 모집 홍보 1시간 만에 마감됐고, 예술가와 교사 수업은 서울에서도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상반기 연수는 유아 교사&예술가, 부모&유아 통합 수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술가와 교사가 참여한 7월 2일 수업에는 과학예술 융합 프로그램 '별 보러 갈래?'를 통해 미적 체험으로 예술교육을 이해하고, 예술가와 교사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창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일 유아와 부모가 함께한 수업에서는 선과 길을 표현하고 다양한 도구로 길을 만들어보는 시각과 움직임 중심의 통합예술교육이 이뤄졌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왔다는 한 예술가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며 "유아 교사와 만남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시설에서 개발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연 워크숍'은 오는 27일 개최한다. 하반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은 9월 초 열릴 부산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예술가·유아 교사·매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07-11 14:4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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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부전역,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해야"

동남권과 부산의 철도환경 변화에 따라 부전역을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BDI 정책포커스 '동남권 중심철도역의 필요성과 추진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동해선 광역전철이 운행되고 있고, 건설 중인 부전마산선에 광역전철 투입이 검토 중인데 2023년 이후 부전역의 각종 열차 운행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부전역은 도심에 있는 광역교통과 도시교통의 사통팔달 결절지다. 이에 보고서는 "부전역을 계획·구상 중인 철도 간 환승이 가능하고, 부산 도심을 넘어 광역권 중심지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능과 위상에 부합하도록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중심철도역은 고속철도를 포함한 간선철도의 시종점 또는 여객열차의 허브역으로, 도시 자체를 넘어 광역적 관문성과 철도도시교통 중심 도시의 개발 특징을 지닌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국 연구위원은 "동남권 대도시의 주요 역들을 노선의 시종착역, 도시 관문성, 도시 인접성 등 기준으로 구분한 결과 부전역은 이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부전역은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원스톱 광역 환승이 안 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전역을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속열차 정차를 통한 통합개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위원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연계해 제2 고속열차 정차역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대정부 설득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대구는 동대구역 기능 분산 및 대구 서남부권 발전에 필요하다는 논리로 제2 고속열차 정차역을 2013년부터 추진해 지난 3월 서대구역에 개통하고 대구·경북권 광역철도 허브역의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서는 부전역의 동남권 중심철도역 추진을 위해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한 부전역 통합역사 구축 ▲고속철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고속열차 정차장 설치 ▲도시교통체계 재편 앵커로서 복합환승센터 건립 ▲새로운 성장거점으로서의 부전역세권 개발 방향 수립 등 네 가지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관련 계획에 제시된 부전역사는 장래 예상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남권 중심철도역의 기능과 위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통합역사 계획이 필요하다"며 "선진도시의 중심철도역은 고속철도에 의한 광역적 관문성이 뚜렷한 복합환승센터 형태로 건립돼 도시 교통체계 재편과 역세권 개발을 견인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2022-07-11 14:4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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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부산 中企 여름휴가 계획 조사 진행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 중소기업 282개를 대상으로 '2022년 부산 중소기업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진행(6월 28~30일)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최저임금의 꾸준한 인상과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하반기 전망이 밝지 않음에도 지난해 조사(2021년 6월 29일~7월 1일)보다 휴가비는 소폭 상승하고 휴가 일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휴가 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93.6%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약 3.0일로, 2021년도의 '3.2일'에 비해 소폭 감소(0.2일↓)했다.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다'라는 기업이 37.9%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균 휴가비는 37.2만원으로 2021년도의 평균 휴가비 '35.8만원'보다 1.4만원이 더 늘었다. 휴가비를 미지급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62.1%로, 2021년의 65.5%와 비교해 3.4%p 하락했다. 휴가 일정은 '8월 초'가 72.3%로 가장 많았고, '7월 말' 17.0%, '8월 중'이 7.2% 순이었다. 지난해와 순위는 같으나, '8월 초' 응답 비율은 상승(13.4%p↑)하고, '7월 말'은 하락(11.6%p↓)했다. 중소기업의 6.4%가 휴가 계획이 없다고 했으며, 이유로는 77.8%가 '연중 수시 휴가 사용으로 여름휴가 계획 없음'으로 응답했다. 이어 '경영악화(임금·원자재상승 등)로 인한 여력 부족' (27.8%),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27.8%), '출장·단체행사 등으로 일정상 불가능'(5.6%) 등이 뒤따랐다. 여름휴가 제도와 관련해서는 '특정기간을 지정해 단체 휴무'가 72.7%로 전체 4분의 3 가까이 차지했고, '연차휴가 등 활용해 개별 휴가 실시' 25.2%, '업종 특성상 여름휴가 외 다른 시기(봄, 가을 등) 휴가 권장'이 2.1%로 조사됐다. 부산 중소기업이 생각하는 하반기 경기전망은 '현재와 비교해 비슷할 것이다'(51.1%)가 응답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33.4%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15.6%만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슷할 것이다(51.1%) ▲약간 나빠질 것이다(20.6%) ▲약간 좋아질 것이다(14.9%) ▲많이 나빠질 것이다(12.8%) ▲많이 좋아질 것이다(0.7%) 순서로, 현재와 비교한 하반기 경기를 전망했다. 부울중기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하반기도 현 상황과 비슷하거나 나빠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대다수 중소기업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모래주머니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7-11 14:37: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