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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해양영화 작품 15편 상영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바다를 배경으로 한 국내외 영화들을 엄선해 해양영화로서 장르 가능성을 탐구하는 '바다와 영화: 해양영화의 영역과 장르 가능성'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해양영화의 초기작부터 세계적인 명작까지 한국 고전 영화 4편을 포함한 모두 15편의 다채로운 해양영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해양영화가 새로운 장르로 성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탐구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다와 영화: 해양영화의 영역과 장르 가능성에서는 총 1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어촌의 어느 가난한 젊은 여성의 굴곡진 삶을 다룬 '어화'(1938) ▲트로이 전쟁 이후 정처 없이 바다를 항해하는 율리시스의 여정을 그린 '율리시스'(1954) ▲쥘 베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바다 괴생명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처드 플레이셔의 '해저 2만 리'(1954) ▲바다에서 살다가 바다에서 죽는 어부들의 삶의 애환을 그린 '만선'(1967)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인습과 샤머니즘에 얽매인 한 여인의 비극을 그린 '석화촌'(1972)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순간에 과부가 된 바닷가 마을의 한 여인의 고달픈 삶을 그린 '갯마을'(1978) ▲고전의 반열에 오른 바다 영화의 명작 '그랑 블루'(1988), 바다에 존재하는 생명체 조사에 나선 탐사대 이야기 '심연'(1989) ▲전쟁으로 작은 섬에 표류한 해군들이 외부 세상과 단절된 채 인간다운 삶을 즐기기 시작하는 '지중해'(1991)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부족의 전통에 맞서는 당찬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웨일 라이더'(2002) 등을 통해 바다가 들려주는 풍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즐길 수 있다. 바다와 영화: 해양영화의 영역과 장르 가능성은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5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상영이 없다.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1일 오후 7시 '어화' 상영 후, 정지욱 영화평론가와 7월 2일 오후 4시 30분 '니모를 찾아서' 상영 후, 김종명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교수의 특별강연도 마련돼 있다.

2022-06-16 14:0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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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복합레저사업 추진 박차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이 다시뛰는 양산을 만들어 내기위한 10대 핵심비전사업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파크골프장·캠핑·체육·수상레저) 추진을 공약하면서 앞으로 추진 상황에 따라 시 관광지도 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대 비전사업인의 하나인 이번 건은 1차적으로 물금역 KTX정차와 연계된 사업이다. 그간 물금역 KTX 정차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원실의 협조로 KTX정차가 현실화 됐고, 양산시의회와도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량사업 위·수탁 협약서 동의안과 시설개량사업 실시설계비 증액 변경건이 통과 되면서 더 속도를 높이게 됐다. 이번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년 상반기 KTX정차가 현실화할 경우 물금신도시를 비롯한 물금역 일대가 완전히 탈바꿈 될 것이며 현재 협소한 물금역사 증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약 60여만평에 이르는 황산공원 일원에 김해시, 부산 북구, 부산 강서구 등 인근 지자체와의 낙동강 협의체를 구성해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행, 철인 3종 경기대회 개최 등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과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수상레저스포츠와 주변 관광지를 접목해 수상레저도시 메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은 "공약 구체화를 위해서 전문가 자문과 인근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더 확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16 14:0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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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객 전년 대비 20% 증가

올해 여수시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407만 명으로 지난해 339만 명에 비해 약 68만 명, 20%이상 증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5월, 단체방문객이 직전 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여행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통계에서도 여수시 방문객 소비지출액이 지난해 대비 15%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방문객 증가 추세가 6월 '여행가는 달'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관광성수기인 7~8월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그동안 열지 못했던 축제와 이벤트가 속속 개최될 예정이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다. 7월에는 '제56회 거북선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리고,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남도 음식문화큰잔치', '동동북축제' 등 흥미진진한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사업' 외부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관광종합대책반'도 10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60여명을 투입하고, 주요 관광지 교통지도, 관광시설과 편의시설 점검 등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관광지 질서유지, 환경정비, 방역관리에 기간제 근로자 40명을 추가로 투입해 관광객 증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여행수요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 여수가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지 상위 10개소 중 5곳을 여수시가 차지했다. 특히 엑스포해양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지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06-16 14:02: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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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경제방향] 재정기조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 경직된 근로시간 뜯어고친다

정부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재정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강도 높은 구조개혁에 나선다.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혁신을 통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동환경 변화에 탄력 대응하기 위해 주 52시간제라는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노사 합의시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업종별 차등화한 임금·평가체계 도입에도 나선다.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춘 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구조개혁을 담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분야별 구조개혁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안은 주무부처를 중심으로 전문가 의견,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확정된다. ◆ 비대해진 공공부문 구조조정 … 생산성·효율성 높인다 우선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재정기조를 세출이 세입을 초과하지 않는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하고, 새로운 재정운용의 틀 마련에 나선다. 단순하면서도 구속력 있는 재정준칙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재량지출 뿐 아니라 의무·경직성 지출도 강력히 구조조정한다. 5년 단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넘어 재정의 중장기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가칭)재정비전 2050'을 올 연말까지 마련하고 내년 초 공청회 등을 거쳐 발표키로 했다. 공공기관의 기능과 인력에 대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공공기관 기능성 테스트를 통해 민간 부문과 경합하거나 여타 공공기관이 수행 중인 유사·중복 업무를 정비하는 한편, 공공기관 스스로 업무·인력 재조정, 출자 회사 정리 등을 추진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39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작성 대상기관 중 부채비율 등 재무위험이 높은 10여곳을 선정해 건전화계획을 수립하고 출자·인력·자금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는 '고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를 도입한다. 또 공공기관의 연공서열 중심 보수·인사·조직 관리를 직무·성과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한 인센티브, 직무전환교육, 민간 전담직위 확대 등을 추진한다. ◆ 경직적 근로시간 ·임금체계 개편 추진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탄력 대응하도록 경직된 근로시간과 임금체계을 중점 추진한다. 추진 방향은 주 52시간제라는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운영방법과 이행수단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노사가 합의하면 근로시간 운용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건강보호조치를 병행한다. 이를 위해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도입하고 연장근로시간 총량 관리단위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실태조사와 현장분석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근로시간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공급 위주 임금체계를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로 바꾸기 위해 '한국형 직무별 임금정보시스템'을 신설해 직무별 임금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수요에 맞는 임금체계 개편 가이드북을 보급한다. 또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사업체 특성에 맞는 합리적 임금·평가체계 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사노위 내에 노사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체계를 마련해 미래지향적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과제를 발굴해 사회적 논의를 추진한다. ◆ "산업현장 요구 인재 양성" … 교육 패러다임 전환 기업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과감하게 전환한다. 우선, 학과정원·대학평가·학사관리·대학운영 등 고등교육 전반에 걸쳐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면적 규제 개편을 추진한다.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력양성을 저해하는 규제개선에 우선 착수키로 했다. 예컨대 교지와 교사 등 공간 관련 규제를 온라인 강의 환경 등에 맞추 전면 개편하고, 첨단분야 현장 전문가를 교원으로 영입하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첨단분야 정원의 획기적 확대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올해부터 '(가칭)대학규제개선위원회'를 설치해 대학설립운영규정 등 대학 관련 법령·지침을 전면 재검토해 신규 개선과제 발굴에도 나선다. 획일적 대학평가를 자율계획에 따른 '선재정지원·후성과관리'로 개편키로 했다. 지역내 산업·기업의 필요인력 적시 공급을 위해 지방(전문)대, 직업계고에 대한 지원체계·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지역중심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범부처 협업으로 첨단분야 인력양성 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체계적 인력양성을 위한 신기술 인력수급 실태조사도 병행한다. ◆ 금융의 디지털 혁신 촉진… 규제·제도 재정비 디지털 혁신금융과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금융-비금융간 융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금융산업 규제 전반을 개선키로 했다. 예컨대 금융사와 비금융사간 협업과 경쟁이 가능하도록 업무장벽을 완화한다. '금융규제개혁 TF(가칭)'를 신설해 디지털 전환, 빅테크 성장,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금융안정·혁신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제정해 가상자산 시장이 책임있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책금융이 민간의 역동적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민간과의 중복을 최소화하는 등 역할 재정립에도 나선다. 물적분할시 소액주주 권리보호 강화, 불공정거래 행위 제재 실효성 제고, 은행권 예대금리차 비교공시 등을 추진한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 유예하고 초고액 주식 보유자 외 국내 상장주식 양도세 폐지, 증권거래세 선제 인하(2023년 0.20%) 등 자본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해외 소재 금융기관 등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 허용, 공정한 경쟁여건·거시건전성 제도보완 추진 등 외환시장 선진화를 추진한다. 개장 시간은 1단계로 런던시장 마감(한국시간 2시)까지 연장하고, 향후 24시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신 서비스업 창출' 위해 규제 합리화 추진 규제혁신과 서비스업 친화적 지원을 강화해 서비스업 생산성을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콘텐츠, 관광, 보건의료 등 유망서비스 분야 관련 규제를 전수조사해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는 유연화하고, '경제 규제혁신TF'를 통해 관련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유망서비스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친화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법령정비와 통계구축,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지원기관 협의회' 구성 등 서비스수출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 유망서비스업에 대한 정부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서비스업 생산성을 높인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세제·금융·재정·입지 상 지원 차별 해소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OTT 등 신성장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서비스업에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업 기술평가 특화모형 개발도 검토하기로 했다.

2022-06-16 14:0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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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한국홍보대사 역할 수행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평창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세계 14개국 청소년 99명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평창에서 진행된 드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목표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레소토 ▲말레이시아 ▲몽골 ▲수단 ▲시에라리온 ▲싱가포르 ▲알제리 ▲에디오피아 ▲적도기니 ▲카보베르데 ▲태국 ▲튀니지 14개국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이 태권도 지도, 태권도시범공연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정기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전 세계 청소년들의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전세계 99명의 청소년이 고신대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키와 빙상 등 동계스포츠와 더불어 태권도, 서핑, K-POP, 비보이댄스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시작된 드림 프로그램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95개국 2398명이 참여했다.

2022-06-16 14:0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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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할배요리사 요리교실’ 큰 호응

광주 동구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대표 김영초)는 지난 15일 남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요리를 배워보는 '할배요리사 요리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할배요리사 요리교실'은 오리탕, 불고기 낙지전골 같은 요리뿐만 아니라 보리빵, 오란다 등 추억의 간식도 함께 만들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요리교실 첫 수업은 김영초 회장이 요리강사로 나서 건강에 좋은 '영양 만점 소고기 버섯전골'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김 회장과 함께 요리사로 변신해 재료 손질부터 따라 하며 소고기 버섯전골을 완성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백영철(85) 어르신은 "작년에 배운 오란다를 집에서 만들어줬더니 손주들이 맛있게 잘 먹어 뿌듯했다"면서 "오늘 배운 소고기 버섯전골뿐만 아니라 앞으로 배우게 될 요리들도 잘 기억해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는 요리교실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광주광역시 주관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성인지교육 할배요리사 요리교실 무릎할머니 돌봄 밥상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마을의 성평등 의식 향상과 여성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 전북 고창군, 충남 공주시 등 타 자치단체 마을공동체에서 선진지 견학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2022-06-16 14:00: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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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기원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 발대식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6일 맞춤형 취업 교육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청년 일자리 공모에 선정된 저소득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취업 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와 함께 청년(만 18~34세 미만) 4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6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 지원 서비스와 차별화된 통합지원 서비스로 참여자의 경력·학력에 맞춘 1:1 진로 상담 심리 치료를 통한 취업 의지 고취 가족 코칭 등 가구 사례관리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까지 원스톱으로 취업 지원자를 관리한다. 특히 심리 치료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교육 참여자가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며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이 본인에게 딱 맞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국제커리어센터를 비롯한 광주·전남 취업 협력기업 566개소와 연계해 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를 통해 동구의 청년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얻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16 14:00:2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