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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 채무자 원금 감면 확대

앞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보증한 대출상품(전세·중도금보증 등)을 이용하다가 은행에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공사가 대신 갚아준 개인 채무자들의 채무조정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HF공사는 공사 주택보증 상품(전세·중도금 등) 이용 중 은행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공사가 대신 갚아준(대위변제) 개인 채무자들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무조정 기준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각채권만 원금감면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일반채권(미상각채권)도 공사가 은행에 채무를 대신 갚아준(대위변제) 날에서 12개월이 지나면 최대 70%(6개월 경과 시 최대 30%)까지 원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완화조치는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보증부대출 신용회복 지원강화방안'의 하나로,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연체상태에 있는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이 상환능력 범위에서 빠르게 채무를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HF공사는 소득 및 재산보유 현황 검증 등 개인별 상환능력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계획이며, 이번 조치는 202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공사 보증을 통해 취급된 대출은 연체발생 시 공사가 은행에 대신 갚아준 이후 채무조정이 가능해지면서 일반대출에 비해 채무조정 가능 시점이 상대적으로 늦어져 채무자 경제적 재기를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금 감면을 위한 채무조정 신청은 관할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2022-06-02 14:2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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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행 야경대전’ 프로모션 진행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일상회복과 비수기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행 야경대전 - 밤을 밝히는 사람들' 프로모션을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KTX 요금 최대 60% 할인과 야경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이 더해져 밤까지 아름다운 부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개별 자유 여행상품으로 부산시티투어 부터 원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용두산타워, 해운대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엑스더스카이전망대, 서핑과 송정 선셋을 즐길 수도 있고, 도심과 영도의 야경을 루프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패지키 여행상품으로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시간에 시작해 관광객의 오감이 즐거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바구길 투어 ▲명란쿠킹클래스 ▲선셋요트투어 ▲부산원도심 ▲해운대 야경을 즐길 수도 있으며, ▲부산의 선셋 명소 투어 ▲한밤 투어 ▲숙박을 포함한 스페셜투어까지 부산에서 할 수 있는 야간관광상품을 총망라했다. 부산행 야경대전 - 밤을 밝히는 사람들 프로모션은 개별 자유여행상품 5개와 패키지 여행상품 7개 등 총 12개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 예약은 2일부터, 사용은 오는 4일부터 할 수 있으며 예약은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사는 프로모션 상품 구매자 대상으로 구매인증 시 33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4일부터 진행되며,'비짓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2년이 넘는 기간 코로나로 일상에서 지친 많은 분들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부산에서 충분히 힐링하며, 재활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2 14:2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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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숲속 등 어디서든 요가·필라테스 배운다

"집 또는 공원, 숲속 등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하면서 요가 및 필라테스를 배우는데, 너무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온라인 강의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신체활동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3일부터 9월까지 석달간 진행된다. 동영상에 출연하는 전문 강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운동은 요가와 필라테스 2종목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주민들은 각자 편안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동영상을 통해 요가 및 필라테스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이를테면 편백숲이 우거진 분적산이나 도심 속 허파인 푸른길 공원 등 본인이 운동을 하고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만 켜면 얼마든지 운동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2일부터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필라테스 50명, 요가 50명, 직장인반 50명이며 접수 방법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를 먼저 한 뒤 구청 5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참가 신청자 순서별로 체성분 검사와 운동처방 상담을 실시한 뒤 온라인 강의 참여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따로 또 같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주 3회 운영된다. 필라테스 동영상은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요가는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 직장인을 위한 동영상은 오후 8시 40분부터 9시 20분 사이에 공개된다.

2022-06-02 14:26: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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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실습선 75년사 '바다에 남긴 자취' 발간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1947년부터 2022년까지 실습선의 역사를 모은 실습선 75년사 '바다에 남긴 자취'를 발간했다. 이 책은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각 편에 지난 실습선의 역사를 사진 자료를 첨부해 주제·소재 면에서 서로 비교될 수 있게 구성됐다. 1편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75년사'는 실습선의 변천 과정과 실습기록이 담겨 있으며, 2편 '바다에서 배운 우리의 젊음'에서는 지난 실습선 선장·기관장의 회고담과 동문들의 실습 기행 모음을 담았다. 3편 '부록'에서는 세계 주요 각국의 최신 실습선 현황과 해대인의 노래, '한바다호를 타고 세계를 한 바퀴'의 특별기행문과 세계 일주 실습 항해의 추억 등을 다채롭고 흥미로운 기행문과 함께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역사와 이력이 실렸다. 김유택 해사대학장은 "대한민국 해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위해 해양대학 실습선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절을 회고하며 앞으로 바다의 역사를 전망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도서 발행이 후배 세대들에게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널리 알려지고 앞으로도 많은 역사와 자료가 보관되고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에 남긴 자취는 한국해양대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북 형태로도 제작돼 대학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06-02 14:25: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