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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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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5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로 군민 ‘화합’

울진군은 군민의 화합과 방문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평해읍 평해생활체육공원에서 제35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 남대천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더운 여름을 맞기 전에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로, 군은 올해 단오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3일은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과 남대천가요제 예선이 치러지고, 4일에는 평해읍사무소에서부터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제천제례와 울진지역에서 전승되는 대표적인 줄당기기인 「월송큰줄당기기」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행사로 풍물놀이패, 도립국악단, 남대천가요제, 축하공연 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창포머리감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와 같은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진군은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남대천가요제와 민속장기대회, 지역민들을 위한 파크골프대회도 준비하여 모든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대형 산불로 인해 지친 군민들과 울진 방문객들을 위한 희망과 기원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단오제기간동안 안전하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2 14:39:21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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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5일 시무식을 갖고 고객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공기업"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소비자중심경영(CCM) 확립·실천을 위한 최고 고객 책임자(Chief Consumer Officer)로 이사장을 임명하였으며, 공단 각 부서에서 고객 중심 경영 문화를 전파하고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CCM리더의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단은 선포식을 계기로 T/F팀을 구성·운영해 고객서비스 운영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한 CCM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영천시의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능동적인 소비자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여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14:39:01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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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수자원봉사자 위한 ‘휴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8~30일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休)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상사업으로, 자원봉사자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광양시 우수자원봉사자로 자원봉사 시간 누적 1,000시간 이상이면서 최근 3년 이내 200시간 이상인 자이다. 신청방법은 6월 10일까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인기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무드등 만들기, 향수 만들기, 라탄 공예, 꽃차 체험, 제과제빵 체험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1인 1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광양시는 15만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만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신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자의 네트워크 형성과 복합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2-06-02 14:38: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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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광양시가 호국보훈의 달과 라벤더 향기가 짙어가는 6월을 맞아 매천 황현의 결기와 보랏빛 향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매천황현생가, 사라실라벤더치유정원, 마로산성, 구봉산전망대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매천황현생가 & 매천역사공원~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사라실예술촌 쉬어가는 갤러리 24~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봉강면 석사리에 있는 매천황현생가 및 매천역사공원은 1910년 경술국치에 지식인의 책임을 통감하고 자결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의 삶을 기리는 역사적 장소다. 매천은 1864~1910년(47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이자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로, 나라를 빼앗긴 통분을 절명시 4수로 남기고 영원히 지지 않는 역사의 꽃으로 남았다. 해마다 초여름이면 보랏빛 향연을 펼치는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은 6월에 놓치면 안 되는 핫플레이스다.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아래서 라벤더, 수레국화, 양귀비, 보랏빛 벤치와 파라솔은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며 가슴을 설레게 한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마로산성~사라실예술촌 쉬어가는 갤러리 24~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투어할 수 있다. 사적 제492호로 지정된 마로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돼 통일신라시대까지 활용된 고대 성곽으로 원도심인 광양읍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망루, 건물지, 우물터 등 시간의 흔적과 馬老(마로), 軍易官(군역관) 등의 명문이 새겨진 기와를 살펴보며 느린 걸음으로 산성을 거닐 수 있다.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희망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산성을 오가는 바람 속에서 지친 영혼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항상 17.5℃를 유지하는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여름 성지로 와인과 함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 미디어아트까지 즐길 수 있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마로산성에서 섬진강 망덕포구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첫날은 마로산성~사라실예술촌 쉬어가는 갤러리 24~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구봉산전망대 코스다. 둘째 날은 이순신대교~김 시식지~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즐거운 미식(섬진강재첩국 & 재첩국수)~섬진강끝들마을(작은미술관)~느랭이골자연휴양림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6월 광양여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상기할 수 있는 역사적 공간과 보랏빛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라벤더 치유정원,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동굴 등으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요한 마로산성을 걸으며 내면을 돌아보고, 푸른 섬진강을 마음껏 달리며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월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2-06-02 14:38: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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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복귀한 주낙영 경주시장, "서민부터 챙기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차기 경주시장으로 당선된 주낙영 시장이 2일 오전 시정에 복귀했다. 주 시장은 "서민의 팍팍하고 고단한 삶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며, 다가올 4년도 지난 4년처럼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간부회의를 갖고 해결이 시급한 최우선 과제로 물가안정과 가뭄, 산불예방 대책을 꼽았다. 주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는 물론 생필품 가격까지 폭등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위급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또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예비비 16억원을 긴급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주 시장은 "지난 40여 일간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 누수 없는 시정을 펼친 김호진 부시장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께 감사하다"며 "78.8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어 민선 8기도 함께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경주시민들께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선거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면서, 우리 지역에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 또 시민들이 무엇이 가장 필요로 하는지를 재차 이해하고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기간 동안 민선 7기 시정에 대해 일부 근거없는 폄하와 비방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일부 갈등과 반목이 있었지만,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반면교사로 삼아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민선 8기 경주시를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경주시는 이달 30일로 종료될 민선 7기 사업들을 점검하는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출범할 민선 8기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2-06-02 14:38:09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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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6월 한달간 '나라사랑' 기념행사 개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 중앙공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부산시설공단은 6월 한달 동안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나라사랑 깃발전', '꽃의 노래' 추모의 꽃 전시회,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충혼탑 근현대사 투어' 등이다. 인근의 화랑초등학교와 함께 마련하는 '어린이 나라사랑 깃발전'은 이 학교 4,5,6학년 학생 100여 명이 호국보훈의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포스터를 깃발로 전시해, 잊어서는 안될 순국선열의 기개를 되새기는 뜻깊은 길로 조성한다. 충혼탑 대문에서부터 계단 위 잔디광장까지 올라가는 진입로 일원에 깃발 100개가 설치돼 충혼의 정신이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충혼탑 돌계단 좌우측으로 '꽃의 노래' 추모의 꽃 전시회가 펼쳐진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하얀색의 산파첸스 꽃화분 100여 개를 도열해 경건하고 엄숙한 참배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 중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충혼탑 근현대사 투어'도 눈에 띈다. 중앙공원 충혼탑에 올라 현충일 조기 게양 및 묵념 행사, 6.15 남북공동선언과 6.25 전쟁의 계기 해설 등을 통해 그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충혼탑 근현대사 투어는 초, 중, 고등학교 및 일반인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충혼탑 근현대사 투어에 참여해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히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많은 시민들께 전달되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6-02 14:37: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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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부산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인'에 최종 매칭된 기업·기관·공연장 및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 체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굿모닝 예술인은 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의 직무 능력을 개발하고 기업(기관)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인에게는 경제적 지원, 참여 기업(기관) 및 공연장에는 예술활동 협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재단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창작지원과 창작기술지원, 2개 분야로 구분해 참여기업·기관·공연장을 모집한 결과 총 47개 참여해 심의를 거쳐 37개를 선정했다. 예술인 모집결과 93명이 접수됐고, 올해는 2021년 25명보다 10명이 증원돼 파견예상 인원 35명에 비해 2.6 대 1의 경쟁률이 돼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사업에 최종 매칭 완료된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하랑플러스 ▲부산소방공사 ▲부산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총32개의 기업(기관) 및 공연장에 예술인은 35명과 최종 매칭 완료돼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술인을 파견해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파견 기간 재단은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기관) 및 공연장 관계자 및 예술인에게 ▲저작권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교육을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12월에는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해 사업 성과와 반성의 기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문화재단 양주원 사업담당자는 "예술인의 일자리 기회제공으로 경제적 안정에 기여 및 기업·기관·공연장에서 협업활동으로 서로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사업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6-02 14:3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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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수화상병 유입방지 현장예찰점검반 운영

영암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과수화상병 현장예찰점검반'을 운영하여 병의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현장예찰점검반은 7월 하순까지 집중 예찰을 실시해 과수원 내에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작업 도구 소독 여부, 방제확인서 및 농작업일지 작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의심 증상 발견 시 진단키트를 활용해 즉각 현장 진단까지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으로 주로 배나무와 사과나무에서 발생하며,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세균병이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하고 주변 기주식물까지 매몰해야 하는 병이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도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주기적인 예찰과 의심주 발견 시 빠른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 시 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전국 병해충신고 대표전화에 즉각 신고해야 한다. 농업인과 작업자들은 과원 출입 시 작업도구?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해야 하며, 초기 병징 발견을 위해 주 1회 이상 자가예찰을 실시하고, 타 과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야한다. 또한 화상병 발생지역의 묘목?접수 유입을 금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매년 작업자에 의한 과수화상병 전파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농작업일지를 꼼꼼히 기록해야 한다"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예찰과 의심증상 신고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6-02 14:36: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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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들꽃영화상 3개 부문 수상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작 작품이 제9회 들꽃영화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영화 인재 전문 교육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개최된 제9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3기 작품 '좋은 사람(연출 정욱)'은 각본상과 남우주연상(배우 김태훈)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1기 애니메이션 작품인 '클라이밍(연출 김혜미)'은 저예산 장르영화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3기 작품 '혼자 사는 사람들(연출 홍성은)'의 공승연 배우가 신인배우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들꽃영화상은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에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 중 장편과정 10기 '죄 많은 소녀(김의석 연출)'는 제6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장편과정 10기 '어른도감(김인선 연출)'의 이재인 배우는 제6회 들꽃영화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장편과정 8기 '양치기들(김진황 연출)'이 제4회 들꽃영화상 시나리오상, 장편과정 7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연출)'가 제3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이정현 배우),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연출)'가 제3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신인감독상을 받는 등 한국영화아카데미 작품들이 국내 독립 영화계를 대표하는 시상식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수상 소식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현장 중심의 수업과 훈련으로 영화산업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계 현장에서 인정받는 한국 영화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장편영화를 직접 제작·개봉하는 '장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편과정에서 제작된 ▲파수꾼(윤성현 감독, 장편과정 3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장편과정 7기) ▲야구소녀(최윤태 감독, 장편과정 12기)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장편과정 13기) 등은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장편과정 14기 작품 '윤시내가 사라졌다(연출 김진화)'가 오는 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2-06-02 14:32: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