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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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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 추진··· 내년 착공

상습 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월릉∼대치 12.2㎞)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교∼영동대교 남단 10.1㎞)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동서울지하도로(가칭)와 실시협약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통행료 등 사업 시행과 관련한 세부 내용이 담긴 실시협약안은 민간투자사업의 근간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실시협약안에 대한 검토·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간투자사업과 재정사업 모두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한다는 게 시의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금년 상반기 중 서울시 재정을 투입하는 나머지 구간(영동대교 남단∼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2.1㎞)의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석계동(월릉교)에서 대치동까지 왕복 4차로로 직접 연결하는 지하도로가 뚫린다. 시 관계자는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며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파급을 동북권으로 확산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월릉IC~영동대로(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 구간에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

2022-04-24 15:57: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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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장, '어깨 관절의 예술' 출간

신간 '어깨 관절의 예술'(왼쪽)과 신상진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장. /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이 24일 본원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어깨질환센터장)가 국내 최초 어깨 관절경 수술의 교과서 '어깨 관절경의 예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깨 질환 및 스포츠 의학을 전공하는 정형외과 의사들의 필독서인 이 책은 어깨 관절경 수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술방 세팅부터 관절경으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술기까지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볼 수 있게 어깨 관절경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신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다양한 봉합술을 쉽게 설명했고, 특히 국내에서 저자만 시행하고 있는 견관절 탈구에 대한 관절경 라테젯(Latarjet) 술기를 자세히 기술했다"며 "또한 수술에 대한 자세하고 다양한 방법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수술 전 진단 방법 및 수술 후 통증 조절과 재활까지 어깨 관절경 수술과 어깨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교과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교수는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출간된 어깨 관절경 교과서로 정형외과 수술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어깨 관절경 분야를 초심자를 위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상급자를 위한 복잡 술기까지 자세히 설명돼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국내 출간에 이어 현재 영어 및 중국어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영어와 중국어로 출간되면 세계적인 어깨 관절경 술기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깨 관절경 예술'의 저자인 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이화어깨질환센터장 및 관절척추센터장으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신 교수는 4월초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9대 학회장에 취임, 대한견주관절학회를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제학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4 14:10: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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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샤페론과 '염증성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동국제약-샤페론 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샤페론의 이상엽 상무, 김정태 전무, 성승용 대표이사,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 유기웅 상무, 이계완 상무.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면역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염증성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염증질환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두 기업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샤페론의 면역 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제품화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샤페론이 보유한 염증복합체 억제제는 염증 활성단계는 물론 염증 시작단계의 염증신호 산물과 사이토카인을 포괄적으로 억제한다. 현재 가장 우수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약물과 대표적인 항염증 약물인 JAK 억제제(비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를 대체하기 위한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난치성 염증질환 신약후보 물질이다. 샤페론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치료제 '누세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에 대하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샤페론이 보유한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화 역량을 갖춘 동국제약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동국제약의 송준호 대표이사는 "우수 바이오기업 샤페론과의 협력으로 동국제약의 염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과 첨단 기술을 확보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4-24 14:09: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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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美·日 등 4개국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 실시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 수업 모습./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분원장 이병재)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다름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는 지난 겨울부터 세계 여러 나라 대사관에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찾아가 협의한 결과, 올해 처음 시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일,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서울교육청 관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4개국 대사관 특별 초청 강사들과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9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함께해 세계 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한다. 문화체험캠프 내용은 ▲독일의 마이바움 및 노래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소수민족 ▲일본의 다양한 전통 문화 ▲뉴질랜드의 하카 댄스와 부족 문양 ▲아르헨티나 가우초의 삶과 문화 ▲태국의 수산 시장 ▲이집트의 랜드마크와 아랍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로운 문화를 외국어로 소개한다. 직접 전통 댄스 및 노래를 배워보는 등 학생들이 직접 활동해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각 1일씩 교육원에 입소해 소그룹별로 교육원 체험실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외국어·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학생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은 물론, 차량이 무료로 운영되며 사회배려대상자에게는 식비도 감면한다. 김장균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원장은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 후 참여한 나라들과 올 7월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ㅎ 문화체험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정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12:2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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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 22개 대학,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 총회 개최

22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22개 대학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연세대 제공 전국 22개 대학이 온라인 공동강의 개설에 합의하고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 과목도 함께 개설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2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22개 대학과 함께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회에 참여한 대학은 계명대, 광운대, 대구대, 덕성여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전남대, 전주대, 청주대, 충북대, 포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밭대, 홍익대다.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는 최초 7개 학교에서 기존 17개교로 확대된 데 이어 신규로 대구대, 숭실대, 아주대, 전주대, 홍익대 등 5개 학교가 추가로 함께하면서 이번에 22개교로 네트워크 참여 학교를 확대했다. 올해 2학기에 공동강의를 개설하는 범위도 기존 학부 과목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목으로도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네트워크는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회복을 준비하면서 우리나라 대학들은 대면 수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한편, 코로나와 함께 대학의 일상적인 수업 형태로 자리 잡은 온라인 공동강의를 매개로 그동안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타 대학과 공유 협력 방안을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강의 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 2학기 연세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공동강의 협약을 체결하면서 출발해, 2021학년도부터 공동강의를 운영해 오고 있다. 1년 반 동안 회원교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성태윤 연세대 교무처장은 "대학 간 교육 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해 교육 비용은 낮추면서도 교육의 질은 높이고, 학생들의 선택권은 넓히는, 일거삼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공동강의가 우리나라 대학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12:1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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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재학생, 한국애견협회 주관 훈련경기 대회 1등 수상

'2022 KKC IGP 훈련경기대회 겸 WUSV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CD 부문 1등을 수상한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22학번 윤희지 학우(왼쪽에서 세번째)와 김영창 소장(맨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에서 실시한 '2022 KKC IGP 훈련경기대회 겸 WUSV 국가대표 선발전(주관 한국애견협회)'에서 항공보안학과 재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재학생(K-9 동아리) 4명이 참가했으며, CD 부문에서 윤희지(여, 22학번) 재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윤희지 양은 "우리 학과 K-9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김영창 소장(레스트펫 총괄 소장) 님의 지도로 다양한 훈련 노하우를 전수받아 훈련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반복 실습을 통해 훈련 기술을 체득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성환 서울문화예술대 항공보안학과 학과장은 "특수목적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학과는 국가대테러 보안기관과 같은 폭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전에 투입되는 탐지견과 동일한 수준으로 탐지견을 훈련·양성하고 있"며 "우리 학과는 경찰학을 기반으로 안보·융합 커리큘럼의 실제 폭약류를 활용한 탐지견 양성으로 국가 공공행사 및 국제 체육행사 안전 검측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K-9 전문동아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4 12:0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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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100억 손해본 보험사, 임대주택보험 입찰서 담합 주도하다 '덜미'

임대주택 보험 입찰에서 8개 손해보험사가 담합하다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담합을 주도한 일부는 검찰 조사도 받는다. KB손해보험사는 2017년 포항지진으로 약 100억원의 손해가 발생하자 이를 만회하고자 이번 담합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8년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과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8개 손해보험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억6400만원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KB손보와 공기업인스컨설팅 법인과 임직원 3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한 약 100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종합 보상하는 보험이다.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타인 소유 건물을 임차해 저소득층에 재임대하는 약 25만 가구 대상 화재 등 사고 발생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KB손보와 공기업인스컨설팅은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삼성화재보험을 들러리로 섭외하고,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보험에는 입찰에 불참하게 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삼성화재보험과 한화손해보험에는 낙찰예정자인 KB공동수급체의 지분 일부를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를 경유해 각각 지분의 10%와 5%를 재재보험으로 인수하도록 하고, 흥국화재보험에는 2018년 화재보험입찰에서 KB공동수급체에 참여하도록 해 이익을 제공했다. MG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의 경우 삼성화재보험이 들러리로 입찰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KB공동수급체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입찰 담합에 가담했다. KB손해보험은 이 사건 입찰 1년 전인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및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낙찰받았다가 그 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약 100억원의 손해가 발생하자 이를 만회하기위해, 이번 사건 입찰 담합을 주도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보험대리점인 공기업인스컨설팅은 KB공동수급체의 모집인 역할을 하면서 들러리 섭외 등 KB손해보험과 함께 담합을 주도했다. 입찰 결과 KB공동수급체가 낙찰됐고, 낙찰금액은 전년에 비해 약 4.3배, 설계가 대비 투찰률은 전년 49.9%에서 2018년 93.0%로 급격히 상승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부터 재산종합보험입찰을 통합해 실시한 이래 낙찰금액 및 설계가 대비 투찰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 KB손해보험과 공기업인스컨설팅은 같은 해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입찰에서도 한화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보험을 입찰에 불참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KB공동수급체 지분 일부를 배정해주기로 했다. MG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보험이 입찰에 불참하는 대신 지분을 배정받기로 한 사실을 인지하고 KB공동수급체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입찰담함에 가담했다. 이번 입찰에서도 KB공동수급체가 낙찰됐고, 낙찰금액은 전년대비 약 2.5배, 설계가 대비 투찰률은 전년 57.6%에서 93.7%로 급격히 상승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및 삼성화재보험에 KB공동수급체 지분을 비공식적으로 배정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날인을 편집해 청약서 서명란에 붙이는 방법으로 청약서와 보험증권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혜림 입찰담합조사과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는 보험사들이 들러리나 입찰 불참 대가로 재재보험을 인수하도록 하거나 청약서를 위조해 지분을 배정하는 방법으로 담합 대가를 제공하는 형태의 담합행위를 적발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입찰담합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4 12:00: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