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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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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U-Box 2기' 모집

울릉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 U-Box(아이디어 상자)는 2023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U-Box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들이 있었으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하였다는 점과 공직의 자부심과 사기를 독려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U-Box 2기는 1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심사위원 선정 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며, 자체 배점을 늘려 국외 연수 경험이 없는 공직자에게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구성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사업 추진 절차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면 군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울릉공항 개항과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U-Box 2기는 향후 추진되는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국·내외 정책 우수사례를 연구과제로 선정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2024-04-21 11:43:1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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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산목재로 어린이집 새 단장

경북도는 21일 산림청 공모 '2024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전국 20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개선해 생활 속 목재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구미 숲속늘푸른 어린이집, 영덕 오십천어린이집으로 개소당 전체 사업비 1억원 중에서 70%를 지원받아 어린이집 실내 보육 공간과 천장 등을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한다. 2024년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와 2차 전문가 타당성 평가를 통해 최종 20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은 2곳이 선정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2022년부터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0개소를 공모로 선정하였고 그중에서 경북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총 8개소가 선정됐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통해 "목재가 주는 따스한 느낌과 편안한 느낌이 시각, 후각, 촉각 등으로 어린이에게 전달돼 심리적인 안정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보육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국산 목재를 이용한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목재의 탄소고정 효과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24-04-21 11:43:0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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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현대차·BMW 등 전기차 시장 대응 온도차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위기 대응에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해 폭스바겐, 포드 등은 인력 구조조정과 전략 변경을 통한 변화에 집중하는 반면 현대자동차그룹과 BMW 등은 신차 출시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전세계 인력 10% 감원을 선택했다.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실적 부진 돌파로 조직 슬림화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말 기준 전 세계 직원 수가 14만명이라는 점에서 전체 직원의 10%인 1만4000명 가량 감원 대상이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4년 만에 역성장한 38만681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치다. 이처럼 전기차 시장이 수요 둔화의 여파로 성장세가 꺾이면서 포드와 폭스바겐 등도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는 애초 계획한 전기차 투자 가운데 120억달러(약 16조원)의 지출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 5일 캐나다 오크빌 공장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동화 모델 양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는 있지만, 예상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진행중"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세계 2위 판매량을 기록한 폭스바겐은 2026년 독일에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전용 공장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반면 현대차그룹과 BMW 등은 대규모 투자와 신차 출시를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년까지 68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차(SD 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전체 채용 규모의 55%에 달하는 4만 4000명이 전동화, SDV, 탄소중립 실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프로젝트 등 신사업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EV 제품군을 31종으로 늘리고,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151만대(수출 92만대)로 확대해 간다. 기아는 올해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SUV)와 준중형급 세단형 전기차 EV4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전동화 시장이 대중화 시대로 진입하며 일시적 수요 둔화를 겪고 있지만, 미래에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며 "올해 볼륨 모델인 EV3를 신규 출시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 EV 톱 티어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BMW 그룹은 전동화 기술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설비투자(CAPEX)의 경우 독일 뮌헨 공장을 확장하고 MINI 옥스포드 공장에 전기차 생산 라인을 확충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또 헝가리 데브레첸에 자동차 생산 공장도 건설한다. 중국 선양, 미국 우드러프,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독일 니더바이에른 현에는 각각 고전압 배터리 조립시설을 구축한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 등 완성차 업체의 전동화 전략 변화는 전체 시장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높은 차량 가격과 고금리 등의 요소가 차츰 해결되면서 판매량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4-21 11:4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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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가 지난 18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참석했다.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종합병원의 병원별 전략 정립, 조직 재설계 및 적정인력 도출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계획 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연구용역사의 착수발표를 경청한 김동규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TF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들과 과제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당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줄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용역사에서는 지난 TF 회의 내용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연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 또한 경기도의료원의 운영 정상화 방안을 담은 실행계획 수립이 목표인 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세주 의원은 "공공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적자 문제 해결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많은 연구용역과 다양한 논의가 있지만, 이러한 논의를 3개월간의 짧은 연구를 통해 충분하게 담아낼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라고 했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연구진이 용역에 참여하는 만큼 이전보다 나은 연구 결과물을 도출하고 경기도의료원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적영역의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제시, 중기적(최소 5~10년)으로 경기도 보건의료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목표 제시,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분야 분석을 통한 역할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자 감소 등으로 처한 심각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4-04-21 11:42: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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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수지구 지역내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수지구 초등학교와 기흥구 일부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 해결과 용인 교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지·기흥구 28개교 교장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초등학교의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통학로 안전과 교통시설물 설치 등 17건은 시가 처리하고, 나머지 돌봄 프로그램과 도서관 환경개선 등 5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했다. 이날 고기초등학교가 제기한 고기교 안전문제와 통학로 보행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고기교는 안전등급이 현재 D등급이기 때문에 철거 후 다리를 신설해야 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경기도의 하천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이뤄져야 하는데 다소 지연되고 있어서 시가 5억원을 투입해서 등급을 A로 올리는 보강공사와 인도 가설 작업을 5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동막천 하천정비계획 변경 고시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며 "변경 고시가 이뤄지면 고기교 신설 확장, 주변에 도로망 확충을 서둘러 고기초 주변의 통학 환경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현초가 요청한 학교 정문 무인교통단속장비 추가 설치에 대해 이 시장은 "경찰서 협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설치 위치 적합 여부를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했고, 솔개초가 제기한 교통시설과 전기 관련 시설물 이설 문제는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하고 난 뒤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월초의 정문 앞 보도블록 평탄화 작업과 풍천초의 학교 주변 파손된 보도블럭 정비는 4월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한빛초의 통학로 보수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한빛초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 이격거리가 너무 짧아 학생들 통학 안전이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며 "차량 정지선을 횡단보도 앞에서 2~5m 떨어지도록 법에 되어있는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격거리를 가능한 한 넓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풍덕초등학교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공사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8월 중 준공될 것"이라고 했고, 이현초의 안전펜스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로고판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매봉초와 성복초의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했다.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 "상현동에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인근에 건립을 추진 중인 반다비체육관에 수영장을 만들 방침이며, 처인구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기흥구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는데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세울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들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현초 이은정 교장은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상일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요청한 사안에 대해 시의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문제를 해결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시의 노력으로 개선된 안전펜스를 보면서 작은 일에도 관심 두고 지원하는 용인특례시 행정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 15일(처인구)과 19일(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이상일 시장은 4월 중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5월에는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들과도 만나 용인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4-04-21 11:41: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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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처인구 유림동 소재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재학생 2명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축사, 장애인 권리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면서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가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찾아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사전 점검을 했다"며 "11개 공간에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관을 비롯해 처인구 여성회관 옆에 장애인회관 건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경사로를 지난해 70개 만든 데 이어 올해도 70개 만들고 저상버스 도입도 확대해 장애인 이동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1 11:41: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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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개소 수원소방서 ‘옛터 표석’ 설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서인 수원소방서 옛터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방 역사를 기리고자 '옛터 표석'을 지난 19일 설치했다. 표석(標石)은 1947년 5월 1일 개서한 수원소방서 옛 청사 부지인 수원시 팔달구 교동 135번지 일원(現 수원시 여성가족회관 건너편)에 설치됐으며 가로 50㎝, 세로 40㎝ 크기로 전면에 '경기도 최초 개서 소방관서 수원소방서 터'라고 쓰여 있다. 수원소방서는 1947년부터 1967년까지 20년간 표석 위치에 있다가 인근 교동 청사를 거쳐 현재는 수원시 정자동에 자리를 잡았다. 옛터 표석 설치 행사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권용성 수원소방서장,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재향동우회 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표석 설치가 도민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소방 문화유산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1967년부터 운영해 온 옛 수원소방서 청사와 부설 훈련탑은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소방서 청사로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소방은 지난 1909년 당시 경기도지역이었던 인천과 개성에 이어 소방조를 창설하면서 본격적인 근대 소방시대를 열었다. 해방 후 미군정시절이던 1947년 5월 1일 마침내 경기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경기도소방청 소속으로 수원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2024-04-21 11:41:0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