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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최우수상’ 수상

울주군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부문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이선호 군수가 최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내 공정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울주형 공정관광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개발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공정관광 교육 프로그램 이후 울주형 공정관광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정관광 공모 사업도 계획 중이다. 삼동면에 소재한 작동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울주군이 주최한 '주말엔 울주!'사업의 하나인 '작동마을 옥수수 꽃 필 무렵'이라는 생태·체험관광을 주관해 최우수상을 같이 수상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공정관광 대상은 공정관광포럼과 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공정관광 정책에 대한 활성화와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의 34곳 지방정부가 모여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과 우수사례 연구, 제도개선, 전국 순회 포럼 등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상임회장으로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추대됐고, 공동회장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선임됐다. 이선호 군수는 "공동회장에 선임돼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을 응원하며,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5:1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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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지역 산업계, 탄소중립 시행령 부담 느껴"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2018년보다 40%나 상향 조정된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의 시행으로 지역 산업계의 고민과 부담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지역 기업 긴급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지역 주요 제조기업 100곳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의 제조 기업들도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업의 58.6%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필요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21.4%의 기업은 여전히 필요성에 공감하지 못했으며, 20%는 온실 가스 감축에 대해 모르겠다고 응답해 지역 제조업 상당수가 아직도 탄소중립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체감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이번 시행령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당초 26.3%에서 40%로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과도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이에 따른 부담을 우려했다. 응답 기업 75.7%인 대다수의 기업이 정부의 목표 상향이 과도하다고 응답했고, 87.1%의 기업이 이로 인한 부담을 호소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철강 기업 대표는 "주요국과 비교해도 정부의 목표치가 도전적으로 설정돼 있어 산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역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또 다른 기업인도 "온실 가스 감축으로 인한 기업의 원가 부담과 생산 환경개선에 따른 막대한 투자 부담으로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정부는 2018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지난해 8월 탄소중립기본법을 재정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최소 기준을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을 법제화했고, 이번 시행령에서 40%를 최종 감축 목표로 예고했다.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강화되면서 지역 산업계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전체 응답기업 중 34.3%가 지목한'생산 및 고용 감소에 따른 경쟁력 약화'였으며, '관련 설비 투자 부담'을 예상한 기업도 28.6%에 달했다.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따른 원가 부담(18.6%), 탄소배출권 구매 등 추가 부담(10.0%) 등도 확인됐다. 한편 온실 가스 감축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 강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 기업의 대응수준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4.3%만 '관련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 응답해, 나머지 62.9%는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지역기업 차원의 대응책으로는 응답 기업 41.4%가 '저탄소 고효율 생산 설비 구축 및 공정개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탄소배출권 거래(18.6%),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 확대(18.6%), 생산량 조정(14.3%), 관련 R&D 확대(7.1%) 순으로 나타났다. 정책지원에 대해서는 '관련 설비 및 R&D 지원 강화'를 요구한 기업이 28.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지원(25.7%)과 감축목표 하향(20.0%)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산상공회의소 경제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국내 산업 구조가 EU나 미국 등 주요국과 비교해 제조업 비중이 높고, 탄소 저감 기술의 상용화 수준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목표가 도전적으로 설정돼 산업계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관련 법 시행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산업 현장의 요구가 추가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2-03-24 15:03: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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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도58호선 주촌~삼계 연말 개통 추진

김해시는 김해시가지를 남북으로 잇는 국도58호선 무계~삼계 건설공사 구간의 절반인 주촌~삼계교차로 구간의 연내 선 개통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 집중되는 기존 시가지 도로 교통량 분산이 기대된다. 또 서부지역(진례·주촌)과 북부지역(북부·생림·상동) 간 국도 연계를 통한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김해시는 국도58호선 주촌~삼계 구간 연말 개통에 맞춰 북부동 시가지에서 생림면 방면 국도58호선으로 진출하는 북부 우회도로도 연말 개통을 서둘러 생림 방면 출퇴근 시간 단축과 삼계사거리 교통체증 완화가 기대된다. 국도58호선 무계~삼계 건설공사는 4233억 원을 들여 응달동과 삼계동 간 13.8㎞에 4차로를 내는 사업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지난 2008년 면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2016년 동 구간에 착공했다. 이 과정에서 김해시는 2020년 말 동 구간 토지보상비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를 발굴해 10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재정 부담을 대폭 덜어내는 동시에 조기 건설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로법상 국도 공사의 동 구간 보상비는 해당 지자체 부담이어서 김해시는 2014년부터 7년간 850억 원의 보상비를 투입했다. 북부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시비 등 411억원을 들여 가야대 방면에서 경전철 차량기지 북측 국도58호선에 접합하는 1.5㎞ 도로를 내는 사업이다. 2007년 시작 이후 2024년 완공 계획에서 올 연말 전체 구간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국도58호선 무계~삼계 간 도로와 북부 우회도로 모두 조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4 15:0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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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제10기 학부모아카데미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초·중·고 학부모 540명을 대상으로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제10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녀성장 단계별 교육과정인 학부모교실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올빼미 교실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교실은 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각 8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자기주도학습', '창의융합교육(AI교육)',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청렴', '인성 및 관계회복' 등 주제로 열린다. 중학교 학부모교실은 서부·남부·북부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각 70명을 대상으로'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역사인문학','창의융합교육(AI교육)', '성인식개선',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주제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학부모교실은 시교육청에서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회복', '변화하는 대학입시전반이해', '맞춤형 대입대비전략', '인권교육', '영화인문학' 등 주제로 실시한다. 이들 학부모교실은 아카데미 운영기간 매주 1회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모두 6회 운영한다. 올빼미 교실은 낮 시간대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 등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자존감 회복', '성인지 감수성 교육', '진로진학코칭1·2',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청렴' 등 주제로 열린다. 이 교실은 시교육청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6회 실시한다.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 희망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낙성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상반기 학부모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녀의 교육회복과 정서·심리회복을 위한 학부모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5:0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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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코어닷투데이, AI 예술 작품 전시

인공지능(AI)과 미디어 아티스트가 합작한 독특한 전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인 코어닷투데이가 25일부터 울산 갤러리P1에서 강시라 작가와 협업한 '기술X예술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예술가가 작업한 설치미술 작품 속 화면에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이미지 표현방식을 적용했다. 이 화면 속 이미지는 인공지능이 텍스트를 읽고 만들어낸 것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어닷투데이가 추진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설치미술작품이다. 코어닷투데이는 강시라 작가가 설치한 미술작품 속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영상을 생성했다. 작품에 활용된 인공지능은 두 가지다. 첫 번째 인공지능은 1400만개의 이미지를 학습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한다. 두 번째 인공지능은 4억 쌍의 이미지-텍스트 연결을 학습해 앞서 생성된 이미지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은 작가가 제시한 텍스트를 이미지로 그려낼 수 있었다. 강시라 작가는 "감정을 반영한 이미지 사진과 인간의 감정을 담은 문장, 단어를 전달한 결과, 인공지능이 생성한 예측하지 못한 이미지를 마주할 수 있었다"며 "작가가 만들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는 인공지능과 교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데이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는 시도를 해왔다. 2021년 11월, 유명화가의 화풍을 학습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그려낸 작품 전시, '낯선 익숙함'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코어닷투데이는 지난 전시 이후 새로운 협업 모델을 찾던 중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는 전시를 기획해온 강유진 갤러리P1 대표와 부산 지역에서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강시라 작가를 만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협업 작품은 최근 국내 대표 아트페어인 '2022 화랑미술제'에 전시되기도 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화랑미술제는 서울 강남 SETEC에서 지난 16~20일에 걸쳐 진행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143개 국내 갤러리의 800명의 작가가 출품한 4000여점의 작품이 선보였는데, 코어닷투데이의 협업 작품도 여기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코어닷투데이 김경훈 대표는 "지난 전시에서는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기술 그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이 예술가의 창의성을 발현하는 도구로써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이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어닷투데이는 원천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필요한 목적에 부합하는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2016년 UNIST 수리과학과 장봉수 교수가 설립했으며, 현재는 당시 함께했던 김경훈 박사후연구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2018년 법률 판례 검색을 최적화한 '로:봇(LAWBOT)'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2-03-24 15:01: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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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정약전 해산' 국제 공식지명 등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태평양에서 발견한 해산이 '정약전 해산(JeongYakJeon Seamount)'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명 등록을 위해 국제해양학위원회 및 국제수로기구 산하 해저지명 소위원회(SCUFN) 제34차 회의에서 심의를 거쳤으며 우리나라가 해저지명을 등재한 것은 2018년 'KIOST 해산' 이후 4년만이다. 2017년 북태평양 근처를 지나던 박요섭 책임기술원 팀은 괌 동쪽 520km 지점에서 해산을 발견했다. 해산은 바닥으로부터 높이가 1000m 이상인 지형에 부여하는 명칭이며, 먼저 발견한 KIOST 해산과는 약 28km 떨어져 있다. 연구진은 이사부호의 심해용 다중빔 음향측심기를 이용해 해산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했다. 해산은 수심에서 바닥이 5900m, 꼭대기는 4629m로 1271m의 높이이며, 폭은 약 8km로 나타났다. 또 정상부가 움푹 침몰된 칼데라와 유사한 지형적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약전은 조선의 해양생물학자로 1801년 흑산도 연안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명칭, 분포, 생태 등 생태학적 특성을 자세히 서술한 자산어보를 편찬했으며,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해산의 이름을 정약전 해산으로 제청하게 됐다. 김웅서 원장은 "북서태평양에 우리말로 등록된 해저 지명이 등재되고, 국제적으로 통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양에서 탐사역량 강화와 함께 취득한 지형 탐사자료를 다학제적으로 분석하고, 바다속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5:0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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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부·울·경 스토리 IP 공모전 개최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우수 원천 스토리 IP 발굴을 위해 '2022 BFC 부울경 스토리 IP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산업 성장 추세에 맞춰 우수한 지역 IP의 콘텐츠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까지 아우르는 광역권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참신하고 확장성 있는 스토리 IP를 가진 부산, 경남, 울산 지역의 개인과 사업체, 법인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극영화, 드라마시리즈, 소설, 웹소설, 희곡, 웹툰, 애니메이션 등 스토리 IP 모든 부문이다. '신규 창작 스토리'와 '원저작물'로 구분해 접수한다. 선정작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편(상금 1500만 원), 우수작 2편 이내(각 800만 원), 장려상 5편 내외(각 300만 원) 등 10편 내외로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공개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지역 우수 IP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선정된 IP의 투자, 제작, 사업화, 판권 판매 등을 목표로 홍보, 비즈니스 미팅 등을 주선하는 등 매니지먼트 역할을 대행할 계획이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부산영상위원회가 쌓아온 역량을 활용해 IP 확장과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24 14:59: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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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약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영양제 후원

울산 남구약사회는 비타민하우스 울산·양산지사와 함께 24일 남구청을 찾아 남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면역력 증진 영양제(150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 전달했다. 남구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대상 아동 발굴 및 문제·욕구를 파악해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교육·건강·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약사회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와 마스크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면역체계가 약해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하우스 울산·양산지사와 함께 1500만 원 상당의 면역증진 영양제를 후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발육부진 및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매년 후원해 주시는 남구약사회와 비타민하우스 울산·양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비타민하우스 이형구 울산·양산지사장 및 황정희 울산·양산지사장 내정자, 남구약사회 유효성 신임회장과 전임 박정훈 회장, 추호엽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했다.

2022-03-24 14:59: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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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지정 운영

경남 고성군은 3월부터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는 그동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이 없어 장애 영·유아가 일반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보육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장애아 전담 교사와 보조교사를 채용해 장애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보육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고성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육 수요자의 욕구에 맞춰 틈새 없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고성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운영 외에도 2021년부터 가정 돌봄 중인 영·유아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호자의 근로시간 등에 맞춰 오전 7시 30분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4개소도 운영 중이다. 또 보육시설이 없는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권역에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 군내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 장애아 통합, 시간제 보육,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도 볼 수 있다.

2022-03-24 14:5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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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동남권 중심철도역 추진전략' 보고서 발표

부산, 울산, 창원 등 동남권 시민들은 부산 부전역 지하에 고속열차 정차역을 신설하는 데 대체로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산역과 부전역의 2030년 위상에 대해서는 부전역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전역을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연구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남권 중심철도역 추진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연구원이 부산, 울산, 창원지역 시민 13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4.7%가 부전역 지하에 고속열차 정차역을 설치하는 의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9.6%로 낮았다. 찬성하는 이유는 '부산역에 비해 부전역 접근시간 절감'(42.2%), '접근 교통수단이 많고 다양해 편리'(22.7%), '부전역이 부산 도심 교통요충지'(16.6%)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국 연구위원은 "접근에서 부전역이 부산역보다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는 부전역에 고속열차 정차 설치를 주장하는 주된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부전역 고속열차 정차로 접근수단 및 통행시간에 변화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변화가 있다'가 83.6%로 나타났다. 접근 수단이 개인교통수단에서 지하철·광역전철로 바뀐다는 응답도 70.0%나 됐다. 부전역 고속열차 정차로 부산 시내 접근 교통수단에서 부산지하철 이용은 감소하나, 동해선 광역전철 및 시내버스를 부산지하철에 연계 이용하는 선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전역 명칭 변경 필요성에 대해서는 '명칭 변경'(55.6%)이 '현재 명칭 존치'(44.4%)보다 높았다. 부전역 명칭은 '부산중앙역'(23.4%), '부산메가시티역'(22.6%), '신부산역'(8.6%) 순으로 나타났다. 2030년 부산역과 부전역의 중심철도역으로서의 위상을 평가한 결과 공간적 범위를 부산에 국한할 때 부산역의 위상이 부전역보다 높지만 동남권으로 확대하면 부전역이 부산역보다 다소 높았다. 울산 거주자들은 2030년 부전역의 위상을 부산 및 동남권 모두에 대해 부산역보다 높게 평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동남권과 부산의 철도환경이 변화하고 부전역을 중심으로 거점화하는 시점에서 부전역의 위상, 기능, 역할에 대한 진단과 함께 부전역을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교통은 도심과 철도역 간 직결이 매우 중요하고 중심철도역에서 광역 환승이 가능해야 하는데 부전역이 장래 이 같은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중심철도역으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서의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 부산역과 부전역의 시설(승강장) 용량, 중심성 분석과 접근지수를 비교한 결과 승강장 용량은 두 역이 비슷하고 중심성 및 접근지수에서 부전역이 부산역을 월등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03-24 14:57: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