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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100억 투자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다’

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규모의 MNB(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상품) 생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퓨리오젠㈜과 휴켐스㈜의 공장 신•증설로 3,100억 원 투자와 함께 6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채용 직원의 여수 거주, 지역 기업 및 물품의 우선이용 등 상생 발전에 노력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가 여수국가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바이오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13:27: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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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국내 3개 참여 제약사와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

동국제약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DKF-313'(코드명)의 개발에 동아에스티, 신풍제약이 참여한데 이어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이 합류했다. 이로써 주관사인 동국제약과 3개의 국내 참여사가 개발비용을 분담하여 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면 각 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주관사가 전용시설에서 수탁 제조한 후 참여사에 공급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지난 2020년 7월, 식약처로부터 'DKF-313'의 3상 임상시험의 IND 승인을 받아 공동개발사 모집과 함께 임상시험을 준비하였고, 2021년 본격적으로 임상시험을 개시하여 현재 환자 등록 및 투약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올해 중순경 대상자 등록이 완료될 예정이며, 1년간 투여하여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의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인 'DKF-313'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 주는 동시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 증상을 개선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치료제를 장기복용해야 하는 질환 특성상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유비스트 자료(2021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은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의약품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데이터는 연평균 8% 이상 성장해 2024년에는 약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α-reductase inhibitor(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개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아 증상 개선을 위한 여러 약제들을 병용하게 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3 13:27: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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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 국내 임상 3상 순항

지엔티파마가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 /지엔티파마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 임상 3상과 관련,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9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에서 21명의 뇌졸중 환자가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은 20개 대학병원 가운데 19개 대학병원 임상연구진과 개시 미팅도 완료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안전성, 장애 개선 효과 및 뇌세포 보호 효과를 검증한다. 내원 초기 CT 혹은 MR 영상에서 중등도 및 중증 허혈성 뇌졸중으로 판정된 환자 총 496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자는 위약(플라세보) 또는 넬로넴다즈를 5일 동안 투여받게 된다. 임상시험 책임자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의 권순억 교수이며,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23개 대학병원 뇌졸중센터가 참여한다.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전 세계 뇌졸중 환자의 수는 1억명을 웃돌았고, 사망자 수는 655만명이었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보정손실연수는 1.43억년이다.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넬로넴다즈는 NMDA 수용체 활성을 억제하고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신물질로, 뇌졸중 후 뇌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세포 보호 약물이다. 넬로넴다즈의 안전성은 165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1상과 한국과 중국에서 447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확인됐다. 특히 뇌졸중 발병 후 8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20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2상에서 중증 환자일수록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가 확연히 나타남에 따라, 이번 임상 3상에서는 중증 뇌졸중 환자를 대상군에 포함했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각 병원에서 IRB와 개시 미팅 일정을 잡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재 환자 등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2년 이내에 임상 3상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곽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넬로넴다즈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와 중국에서 각각 진행한 뇌졸중 임상 2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된 만큼 진행 중인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을 신속하게 완료해 전 세계 뇌졸중 환자의 사망과 장애를 줄이는 최초의 뇌세포 보호 신약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3 13:26: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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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20% 코로나 걸렸다…김 총리 "1~2주 내 위기 극복 전환점"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우리나라 5000만 인구의 약 5분의 1, 20%가 감염력을 갖게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 위중증 환자는 1084명, 사망자는 2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50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2만7247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794일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221명→40만6911명→38만1435명→33만4689명→20만9165명→35만3980명→49만881명이다. 해외 국가에서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력을 가질 때 유행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BA.2(스텔스 오미크론)는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 입원율 등에 큰 차이가 없다"며 "또 현재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같다. 기존의 방역체계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이 40%대를 넘어서면서 최근 감염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는 양상이다. 당초 예측했던 정점 시기와 신규 확진자 규모를 넘어서면서 중증·사망률이 높아지자 방역체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안심시키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심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이른바 '샤이 오미크론' 현상에 대해서는 실제 중증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검사를 미루다 감염이 확인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를 강조 드린다"면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공동체 전체를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중대본에서는 최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감기약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국민, 환절기에 건강이 취약한 국민이 피해보지 않도록 소아용 시럽제 감기약 등 기초의약품 수급 문제에 면밀히 대처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23 13:23: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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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내 식당서 ‘로컬푸드’ 담은 음식 제공한다

순천향대가 로컬푸드 데이를 맞아 점심 식단 재료로 활용할 지역의 농산물(로컬푸드)을 선보이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3일부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의 선순환 체계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와 로컬푸드 건강 학식 프로젝트 '순천향 로컬푸드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향 로컬푸드 데이는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사업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활용해 학내 식당 메뉴를 개발해 제공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푸드마일 감소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의 가치 실현을 도모한다. 특히, 대학은 학생들에게 수확 후 이동 거리와 유통과정이 짧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의 중소 농가는 대학의 로컬푸드 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판로 확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다품종 소량생산의 농업 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 학내식당 4곳(향설생활관1 식당, 학생회관 푸드코트, 한마루 교직원 식당, 향설생활관2 푸드코트)이 참여하며, 2022학년도 학기 중 매주 수요일, 식당별 순차별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점심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로컬푸드 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친환경 지역농산물 급식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업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3 13:23: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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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3주만에 누적 확진 유·초·중등생 100만명 넘어…지난주 38만명 육박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뉴시스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 속 개학 3주만에 유·초·중·고 학생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최근 1주간 전국 학생 확진자 수만 38만 명에 육박하며 학교 현장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 23일 교육부가 공개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각각 105만9818명, 8만5791명이다. 특히 개학 2주차인 8~14일 학생 40만84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코로나19 발병 이후 학교 내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3주차인 지난 15~21일에는 학생 37만9983명, 교직원 3만2117명이 각각 확진됐다. 앞서 2월 4주차에는 학생 14만3078명이, 3월 1주차에는 27만14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단, 지난주 확진자는 집계가 늦어 추후 규모가 50만명 내외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주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자가진단 앱을 통해 확진 여부를 학부모들이 기록하고 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집계가 늦어지고 있다"며 "늦게 집계되는 학생 확진자 규모를 포함하면 이번 주 발생한 확진자가 50만명 내외에 육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21일 기준 유·초·중·고 99.3% 등교 수업…119곳은 전면 원격 전체 학생 확진자 중에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가장 많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15~21일 집계된 확진 학생 중 초등학생이 20만3123명으로 전체의 53.5%다. 이어 ▲중학생 8만1231명(21.4%) ▲고등학생 6만8005명(17.9%) ▲유치원생 2만5771명(6.8%) 순이다. 해당 연령층을 포함한 5~11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31일 시작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만6386명으로 전국의 43.8%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이 21만3597명으로 56.2%다. 지난 21일 기준 전체 2만326개교 가운데 전면 등교한 학교 수는 1만8197개교(89.5%)로 파악됐다.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한 1982개교(9.9%)를 합하면 전국의 유·초·중·고 99.3%가 등교 수업을 운영했다. 전면 원격수업 학교는 119개교다. 180곳이 전면 원격 수업을 한 전 주와 비교해 줄었다. 앞서 교육부는 학교가 자체 상황에 맞게 자율로 등교 수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대다수 학교가 돌봄과 학습결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 원격수업은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준 등교수업 학생 수(전체 학생 수는 학생 전출입 등에 따라 변동 가능)/ 교육부 제공 ◆ 초·중·고교생 15% 등교 못해…최근 일주일간 전국 대학생 9만6517명 감염 지난 21일 기준으로 학생 100명 중 15명 정도는 학교에 가지 못했다. 전체 587만1337명의 15.3%에 해당하는 90만1208명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등교하지 못했다. 이중 자가진단 앱을 통해 등교 중단 통보를 받은 학생은 28만2091명이다. 자가진단 앱에서는 코로나19 임상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 양성,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하면 등교 중단을 안내한다. 나머지는 확진되거나 가정학습 등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 자가진단 앱 참여율은 지난 10일 87.9%, 11일 86.4%, 14일 88.1%, 17일 85.1%, 18일 84.2%, 21일 87.2%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만1141명이다. 대학에서는 지난 15~21일 학생 2만7418명, 교직원 34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대학 확진자를 보면, 학생과 교직원이 각각 9만6517명, 1만191명이다. 최근 1주간 캠퍼스 소재 기준 서울에서 1만7328명이, 경기에서 1만51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8126명 ▲경북 8009명 ▲충남 6642명 등 전국에서 대학생 9만65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3 13:14: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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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까지 6.3조 투입해 '청년행복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6조3000억원을 투입해 '청년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는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할 수 있게 하고, 완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에서 겪는 불안으로부터 젊은이들을 구출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는 일자리·주거·교육·생활·참여 5개 영역 50개 과제로 구성된 청년행복 프로젝트 가운데 '청년 도약', '청년 구출', '청년 기회' 3대 분야 2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도약 사업은 2030세대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일자리·창업 생태계 구축, 진로 탐색 등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정책들로 구성된다. 우선 시는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소인 '청년취업사관학교'를 2025년까지 10개소 이상 조성해 기업 수요에 맞는 실무인재 1만명을 키운다. 참여 청년 절반 이상이 정규직 채용의 결실을 맺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확대하고, 제로웨이스트 같은 신산업 분야 '혁신형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뉴딜일자리는 공공일자리 위주에서 핀테크 등 유망분야 '취업 연계형 민간일자리'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미취업 청년에게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은 단기근로자를 수혜자로 우선 선정해 일하는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손질한다. 청년 구출 프로젝트는 주거비, 금융불안,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청년들을 구해내는 정책들로 이뤄진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청년들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2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금년부터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을 폐지해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춘다. 청년 1인가구에 최장 10개월간 매달 20만원의 월세를 지급하는 내용의 '청년 월세지원' 사업은 수혜 대상을 당초 시행 규모의 10배인 5만명으로 늘린다. 청년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없도록 '전월세 임차보증보험' 가입 지원도 시작한다. 청년 기회 분야에서는 교통비, 이사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경제적 부담으로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정책들이 마련된다. 시는 만 19~24세 시민 15만명에게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를 교통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사업을 4월부터 선보인다. 청년 1인가구에는 최대 40만원의 이사비를 보조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논문 검색, 전자책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콘텐츠 이용권(연 10만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서울청년 종합계획에 현금성 지원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는 지적에 오세훈 시장은 "이사비, 청년수당 지원은 중위소득 150% 이하가 수혜 대상이고, 희망두배 청년통장도 부모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로 돼 있다. 전월세 보증보험료 지원도 주택가격 2억원 미만인 임차인에 한정됐고, 청년월세지원도 중위소득 15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있다"며 "현금성 사업은 소득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해 하후상박 원칙이 지켜지는 복지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청년 대중교통 지원사업도 따지고 보면 이용금액의 20%를 교통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걸로 돼 있어 무차별적인 현금성 지원은 아니다"며 "될 수 있으면 어려운 분에게 많은 혜택이 가도록 하는 게 서울시의 정책 철학이다. 이러한 원칙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3-23 12:19: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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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점심시간 10분 연장 '학생 밀집도 완화'

3월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간표(변경)/서울시교육청 제공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4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학교에서 실시된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1, 2, 3학년이 3일에 걸쳐 분산해서 치렀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 학년이 동시에 치른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및 오미크론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학교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상태에서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다만, 점심시간 급식실 학생 밀집도 완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 여건 조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10분 연장했다. 대신 1교시 종료 후 휴식 시간을 10분 단축해 마지막 교시인 4교시 종료 시각은 16시 37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종료 시각과 일치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재택 응시해야 한다. 교시별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성적 처리는 되지 않지만, 내달 14일부터 각 학교에 제공하는 성적 분석자료를 통해 본인의 성적을 추정할 수 있다. 이번 학평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가 분리 제작됐다. 아울러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했다. 고2, 고3은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이는 2021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적용돼 온 것으로 고2, 3학년 대상 탐구 영역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사회탐구 9개, 과학탐구 4개 등 13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한다. 3월 학평은 수능과 출제 범위가 다르고, 재수생이 응시하지 않지만 재학생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험으로 꼽힌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점검하고, 수시와 정시 목표 대학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학학원 측은 "통합형 수능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정시에서 상대적으로 수학 성적이 높은 이과 학생들이 교차지원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많이 합격했고 이러한 정시 지원 경향은 올해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문과 학생들은 3월 학평 성적을 보수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3 12:00: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