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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과학관, 첨단기술 접목 ‘체험형 전시공간’ 탈바꿈

함평자연생태과학관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 재개관했다. 함평군은 20일 "자연생태과학관이 단순한 곤충 표본 전시관에서 벗어나 AR,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과학관'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자연생태과학관은 '배움'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호기심연구소'는 '배움'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나만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도감 만들기, 동식물 집중관찰 등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비한 숲속 놀이터'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나비 미끄럼틀, 나비의 하루, 거미줄 구출작전, 꽃과 나비의 워터폴 등 나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과학관 외벽에는 다양한 곤충들을 증강현실로 만나 볼 수 있는 AR 그래픽아트월, 신비한 숲속 영상 등 체험형 전시물이 조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며 "올 봄 가족과 함께 함평자연생태과학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1 11:38: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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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차 노숙인 진료시설' 6곳으로 확충

부산시가 시내 한 곳뿐이던 '2차 노숙인 진료시설'을 3월 중 6곳으로 대폭 확충한다. 이로써 노숙인의 의료보장 및 의료접근성이 강화되고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숙인 진료시설이란 '의료급여법' 제9조 제2항에 따른 1차 및 2차 의료기관 중, 의료기관의 신청에 따라 관할 구·군에서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그간 시는 2차 노숙인 진료시설을 권역별로 확충하기 위해 지정 권한이 있는 구·군에 신규 참여 병원 지정을 꾸준히 요청했으나 발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 개월간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노숙인은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된 병원만 이용할 수 있어 지역별로 진료시설을 고르게 확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정밀검사와 수술, 입원 치료가 가능한 2차 노숙인 진료시설은 부산의료원 한 곳뿐이어서 중증 노숙인들은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부산의료원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고 부산지역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활약하면서, 노숙인의 의료 이용에 적신호가 켜지자 시가 2차 노숙인 진료시설 확충을 위해 긴급하게 나섰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부산시의사회, 병원 관계자 등을 적극적으로 만나 노숙인 진료시설에 참여해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료기관도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대동병원(동래구) ▲메리놀병원(중구) ▲봉생병원(동구) ▲성모병원(남구) ▲큐병원(사하구) 등 5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 의료기관은 3월 중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 완료될 예정이다. 이처럼 부산시의 노력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연말 기준, 2차 노숙인 진료시설 수 전국 꼴찌에 머물렀던 부산은 오명을 씻고 전국 3위로 도약했다. 특히, 4곳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인 만큼, 공공 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뿐만 아니라 노숙인의 의료접근성과 의료복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의료복지 증진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5개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1 11:38: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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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장학금 2,700만원 전달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지난 18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입학생 27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방송을 통해 기관·단체·개인 등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이날 행사에 유튜브 모금방송을 후원한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 이재석 문산기업인협의회장, 최일규 선유산업단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읍은 지난해에도 대학신입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0월 '문산사랑! 행복나눔! 유튜브 모금행사'를 추진하고 릴레이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2억5,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문산읍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2-03-21 11:38: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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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 발표

경상남도가 21일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 올해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은 101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농수산물 수출 최우수상은 함양군이 차지했다. 최고 수출농단에는 국산 배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한국배영농조합이 선정되었고, 수출 유공 공무원 3명과 수출업체 관계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 먼저 농수산물 수출탑은 9개 부문으로 ▲6천만 불 탑 1명 ▲1천만 불 탑 1명 ▲7백만 불 탑 4명 ▲3백만 불 탑 3명 ▲2백만 불 탑 1명 ▲1백만 불 탑 6명 ▲50만 불 탑 12명 ▲30만 불 탑 18명 ▲10만 불 탑 55명으로 총 101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95명, 수산물 6명이다. 대상자별로는 수출 농가 82명, 생산자 단체 3개소, 수출업체 16개소이다. 시군별로는 진주시가 5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합천군, 밀양시 순이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함양군은 신선농산물과 가공 농식품 수출 신장률과 자체 해외시장 개척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하동군·함안군(농산물)과 거제시(수산물)가, 장려상은 진주시·산청군(농산물)과 통영시(수산물)가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 시군에는 총 3천4백만 원의 시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의 최일선에 있는 수출농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최고 수출농단평가에서는 진주시에 위치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이 선정되었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할랄 인증 배를 재배하고 ISO22000 인증 선별작업장에서 선별해 중동지역은 물론 캐나다, 호주,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고 수출농단에는 상사업비 5천만 원이 지원된다.

2022-03-21 11:38: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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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 단체전, 한라장사 2관왕 달성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과 한라장사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차민수장사는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이자 11차례 한라장사를 지낸 강력한 우승 후보 오창록 장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데뷔 3개월 만에 한라장사에 올라 또 한 명의 한라급의 스타 탄생을 알렸다.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은 그야말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예선 첫 게임부터 대회 기간 동안 태백, 금강급 형제 장사를 배출한 우승 후보 수원특례시청을 만나 결승전을 방불케 한 접전 끝에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후 8강에서 연수구청을 4:2, 준결승에서는 21년도 왕중왕전 최강 단 태안군청을 4:3으로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또 다른 우승 후보 울주군청과도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였으나 우승청부사 오창록 장사의 활약은 막을 수 없었고, 매 경기 끝까지 갔지만 결국 승자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었다. 소속 선수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승리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6회 우승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실력으로 증명하였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 배출과 더불어 전 체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도 소속 선수 모두 함께 노력하여 이룬 단체전 승리는 선수단 사기 향상과 앞으로 대회에도 큰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03-21 11:37:53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