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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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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월 8일 출시..."원작 흥행 이어간다"

넷마블의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8일 글로벌 시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넷마블은 원작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넷마블이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사전등록에는 12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한 이용한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행사를 진행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4-04-17 16:34: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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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 안양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하1~지상4층 연면적 5천753㎡ 규모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양시는 17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경기남부경찰청장, 사회단체, 관련 협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2009년 시청 본관 7층에 문을 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동안구청 옆 부지(평촌대로243번길 42)에 건물을 신축해 확대 이전했다.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기능별로 분산되어 운영 중인 약 7천 여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통합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대형 관제센터와 체험형 전시공간인 홍보체험관을 갖췄다. 센터 1층 홍보체험관에는 디지털 가상현실(VR·XR)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로 인프라,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등의 미래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서 안양시 자율주행 미래교통·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도로 등을 체험하고, 안양시의 안전귀가 서비스, 지능형 CCTV 관제, 고령자 안심서비스 등을 대형 디오라마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시승할 수 있다. 홍보체험관은 이달 22일부터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식에서 디지털 혁신과 미래 신산업의 선두주자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안양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안양시를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로 선포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스마트 핵심기술을 갖춘 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센터로 키워, 시민과 함께하는 더 스마트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17 16:24: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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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세월호 참사 "10년 전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열 번째 봄입니다.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520번의 금요일'이 흘렀습니다."고 하면서, 어른이라 미안했고, 공직자라서 더 죄스러웠던 10년 전 그날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해 "대부분의 아픔과 그리움은 세월 앞에서 희미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어, "오늘, 10주기 기억식에서 여전히 우리 곁에 또렷이 남아 있는 304명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10년 전에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만하자, 그만 잊자고 말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래서는 안 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치유되고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우리는 언제까지나 노력하고 또 기다리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덧붙여, "가슴 시린 열 번의 봄을 버텨오신 유가족들, 생존자들, 그리고 별이 된 희생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4월 16일, 그날의 약속과 책임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고 했다.

2024-04-17 16:24: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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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변화주간 맞아 제2회 스위치(Switch) 더 경기 포럼 개최

경기도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간 보전활동 공유 및 공동협업 과제 발굴을 주제로 '제2회 스위치(Switch) 더 경기 포럼'을 개최했다. '스위치(Switch) 더 경기 포럼'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정책 과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월별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민·관 합동 정기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에코코리아 이은정 사무처장이 '생물다양성 증진에 있어 시민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시민들 다수가 자신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공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물들을 관찰·기록·공유하는 작은 협력들이 모니터링 보고서, 과학 논문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장항습지, 한강하구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국립수목원 한상국 연구관은 생물다양성 탐사 시 시민과학자 모니터링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시민 참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내셜널트러스트 자연유산국 박도훈 국장은 시민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환경 확보하고 관리·운영하는 시민 유산들을 소개했다. 이어 주제 토론에 조윤주 VIP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소장, 한영식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소장, 이현우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송준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자연생태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도민,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이 정책 이행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경기도는 분야별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탄소중립 관련 공통의 주제를 바탕으로 월별 세부 주제를 선정해 '스위치(Switch) 더 경기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4-17 16:2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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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밸류업 약화·중동 리스크 악재에 흔들…"주가 조정 이어질 것

올해 초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상승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권의 총선 패배로 밸류업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거시경제 불안이 커진 점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은행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는 한 달간 약 15% 빠졌다. KRX은행지수는 밸류업 기대로 인해 지난달 21일(866.67) 900선을 바라봤으나 이후 하락해 29일(798.30)에 800선이 붕괴됐고 총선 이후에도 추가로 내려 최근에는 750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별종목들도 약세를 보였다. 신한지주는 18.25% 떨어졌으며, KB금융은 17.19% 내렸다. 하나금융지주(15.78%), 우리금융지주(13.53%) 등도 크게 떨어졌다. 은행주의 약세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은행주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들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신한지주와 KB금융을 각각 155억원, 153억원 순매수했으며 하나금융지주(125억원), 우리금융지주(12억원) 등을 매입했다. 은행주의 부진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데다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배상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면서 강달러 현상이 나타난 점도 악재로 지목됐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치 상회로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과 KRX 은행 지수는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원·달러 상승이 지속될 경우 외인의 매도 및 은행 자본비율이 하락할 수 있어 주가에 부정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등 은행주를 둘러싼 여러 악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은행주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란·이스라엘 전쟁의 확전으로 매크로 불안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주는 조정 국면이 좀 더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하락 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초과 상승 폭이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증시 약세 분위기 속에서 조정 폭도 더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선 이후에도 국내 은행주를 본격적으로 매도하지 않고 있는 외국인들이 중동전의 확전과 관련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라며 "궁극적으로 외국인의 매수 없이는 은행주의 의미 있는 상승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17 16:19: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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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금리인하 연기에 나흘 연속 하락...2584.18 마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코스피지수 2600선이 붕괴됐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2011억원, 외국인은 1796억원씩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609억원씩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3.42%), 전기장비(3.40%), 섬유의류(2.51%) 등이 오르고, 자동차(-2.40%), 건축제품(-2.27%), 석유가스(-2.25%)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환율 상승 수혜주로 꼽혔던 현대차(-3.51%)와 기아(-1.39%)를 비롯해 대부분이 떨어졌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0.22%)도 연속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0.41%), 삼성바이오로직스(-1.15%), 포스코홀딩스(-2.50%) 등이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409개, 하락종목은 457개, 보합종목은 6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3%) 상승한 833.03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95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563억원, 317억원씩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엔켐(-9.19%), 알테오젠(-4.46%) 등이 가장 크게 급락했고, 에코프로비엠(-2.49%)과 바이오 관련주 에이치엘비(-2.00%), 셀트리온제약(-2.44%) 등도 2%대 하락했다. 반면 리노공업(1.91%), 에이치피에스피(3.41%), 레인보우로보틱스(1.03%)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842개, 하락종목은 668개, 보합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3월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더해져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에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환율 급등 우려에 따른 구두개입 발언으로 환율은 진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하락한 1386.8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17 16:18: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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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4곳 중 3곳 고객만족도 '미흡' 또는 '보통'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47곳이 고객만족도 '미흡'평가를 받았다. 4곳 가운데 1곳이 해당하며 '보통'으로 평가된 곳을 합칠 시 전체의 75% 가까이가 '우수'를 받는 데 실패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183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우수 45곳, 보통 90곳, 미흡 47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의 25.6%가 미흡 평가를 받았다. 미흡 '공기업'은 6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마사회 등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미흡 평가를 받았다. 또 근로복지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준정부기관' 10곳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중소기업유통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등 '기타공공기관' 31곳이 미흡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3개 공공기관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한국공항공사 등 49개 기관은 전년대비 등급이 올랐다. 특히 2022년 조사에서 2년 연속 미흡 판정을 받은 23개 기관 중 13개 기관의 등급이 보통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개 기관은 2단계가 오른 우수 등급을 받았다. 1단계 등급 상승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이다. 한국공항공사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은 2단계 상승했다. 한국공항공사의 경우 전국 14개 공항에서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편리성 제고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재부는 47개 미흡기관에 대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해 주무부처가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고객중심경영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는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와 연계해 공공기관이 자율적·혁신적으로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 추진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서 ▲소규모 기관 ▲고객 표본수가 작은 기관 ▲국민생활 밀접성이 낮은 기관 등 전년대비 69개 기관은 제외됐다. 제외된 기관은 주무부처에서 별도로 조사를 실시했다.

2024-04-17 16:17: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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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중국 공략 착수...HK이노엔 추격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국에서 적응증 추가 임상에 나서면서 중국 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17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16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펙수클루정'의 적응증 추가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을 적응증으로 한다. 대웅제약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540명을 대상으로 1차 제균요법으로서, 활성대조군 기반 병용요법 대비 펙수클루정 기반 병용요법의 비열등성을 입증하고 안정성을 확인한다. 임상시험 기간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임상시험 승인일로부터 약 25개월이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해당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1상 임상시험을 동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1상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해 병용하는 약물의 약동학적 상호작용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시험 추진 배경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약 50%의 사람들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약효가 떨어지거나 만족하지 못한 치료율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고 설명한다. 해당 환자들에게 치료 약물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6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펙수클루'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약 업계는 대웅제약이 펙수클루 품목허가 시기에 맞춰 적응증 확대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놨다. '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HK이노엔이 중국 P-CAB 시장에 앞서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HK이노엔은 일찍이 2022년 5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에 대해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HK이노엔은 중국에서 케이캡 적응증 확대에 지속 주력해 왔다. 현재 케이캡은 중국에서 미란성식도염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으로 십이지장궤양 치료 적응증까지 확보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23년 12월에는 케이캡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적응증 확보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P-CAB 계열의 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으며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 P-CAB 시장 규모는 약 1265억원으로 2022년 대비 54.32% 증가했다.

2024-04-17 16:11:2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