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전남도, 돌봄 등 마을문제 해결 지원

전라남도는 주민이 참여하는 자립형 사업인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대상으로 올해 396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사업 개발로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올해 추진사업은 2개 유형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기빛깔 사업이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마을형, 아파트형, 행복마을리빙랩 사업으로 구분된다. 공동육아 돌봄, 갈등 해결 등에 공동체별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공기빛깔 사업은 씨앗·새싹·열매 단계로 나뉜다. 마을 자원조사, 마을 계획수립, 마을 테마 사업에 공동체별 최대 2천만 원을 보조한다. 올해 공기빛깔사업에 선정된 함평 손불면의 '꿈꾸는 터전'은 마을회관을 기반으로 각 세대가 참여해 서로를 돌보고 있다. 모든 세대가 어우러진 돌봄 공동체로 높은 점수를 받아 열매단계로 선정됐다. 광양 옥룡면 '동백문화행사추진위원회'는 고유 전통문화인 '올벼심니 전통문화 이어가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문화 복원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열매단계로 확정됐다.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과 시군센터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25일까지 회계교육과 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회계교육과 사업 실행계획 승인을 마친 공동체는 보조금을 교부받아 4월 초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전남도 관계자는 "주민 주도 브랜드사업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도록 계속해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0 12:21:4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전남 농특산물의 화려한 변신…뷰티상품 인기

전남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뷰티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여수 등 9개 시군의 17개 업체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우수한 농특산물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든 화장품, 입욕제 등 39종의 뷰티상품으로, 대기업 중심의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가 사용하는 추출물의 원료는 독특하고 천차만별이다. 시군별로 ▲여수 동백나무·불수감 ▲순천 고들빼기 ▲광양 매화꽃 ▲담양 대나무·죽순·청태전·흑미강 ▲고흥 유자씨·유자껍질 ▲보성 녹차·백수오·금화규 ▲장흥 어성초·자소엽·산돌배잎 ▲완도 황칠 ▲진도 울금 등이다. 상품은 천연오일부터 에센스, 수분크림, 입욕제, 클렌징폼, 마스크팩, 비누, 샴푸까지 다양하다. 2011년 여수에서 창업한 김광진 ㈜엘엔케이네이처 대표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천연동백오일과 동백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등을 개발했다. 제품을 11번가,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과 오픈마켓에서 관광 선물용 등으로 판매해 연간 4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 대표는 "동백오일은 피부 친화력과 보습, 건강한 모발 관리 등에 매우 좋고, 천식과 피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뷰티상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피부병 예방용 샴푸와 식품도 개발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박영수 대표는 두피건강과 탈모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아이밤부 아티 헤어로스 샴푸'를 비롯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는 '아이밤부 오리진세라마이드크림' 등 5종의 상품을 내놔 연간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녹차의 고장 보성의 이성우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성우 대표와 한영섭 보성 운림녹차 대표는 백수오와 녹차를 이용해 미백과 주름 개선, 피부 문제점이 없는 화장품,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각각 연간 8억 원과 3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매화의 고장 광양의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는 매화수를 첨가해 만든 천연 화장품으로 지난해 11월 '유럽유기농 화장품 인증(COSMOS)'을 얻어 수출시장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어 케이뷰티(K-beauty)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국내 뷰티산업 시장규모가 16조 2천633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4.9%씩 성장하고 있다"며 "전남의 풍부한 천연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뷰티상품을 개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0 12:19:03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삽진산단에 근로자 문화복지센터 건립

목포시가 삽진산업단지에 근로자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조성사업에 삽진산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센터는 2025년까지 국비 27억원, 지방비 11억 5천만원등 총 38억 5천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1,280㎥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삽진산단에 들어설 문화복지센터는 산정농공단지, 세라믹·대양산단 등 4개 산단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근로자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활동에 필요한 식당과 북까페, 스포츠센터, 다목적전시 및 교육장, 공공회의장, 하늘정원 등 문화·복지 편의기능이 한 건물에 집적돼 산단 활성화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이후에는 일반세탁소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오염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별관에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복지환경개선은 청년 인구유입과도 연계되는 주요 사안이다. 삽진산단에 건립될 문화복지센터는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충할 것이다" 면서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산단근로자들의 근로·복지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산단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산단 입주기업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2-03-20 12:18:1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들러리 장부' 만들어 10년간 담합… 36개 계측관리용업업체 적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건설 공사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계측관리업체 36개사가 10년간 낙찰예정자와 들러리사를 정해 담합해오다 적발됐다. 이들은 '들러리 장부'까지 만들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건설사가 발주한 102건의 건설 계측관리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36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억6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합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10년 동안 102건 이뤄졌고, 그 중 총 99건이 담합에 의해 낙찰됐으며, 총 계약금액은 약 502억원에 이른다.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 가운데 대상 사업자가 역대 가장 많다. 공정위에 따르면, 데스콤엔지니어링 등 계측관리업체 36개사는 대림산업(주) 등이 발주한 건설계측관리용역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들러리 사업자를 합의했다. 건설계측관리용역은 건설 공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반의 움직임, 지하수 분포 상태, 기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예측하고 평가하는 행위로 지반계측과 구조물 계측으로 나뉜다. 공정위는 이번 담합이 '원발주처(지자체, 공공기관 등) → 발주처(건설사) → 계측관리업체' 순의 계층적 구조 밑단에 놓인 계측관리업체가 발주처 입찰 공고 전에 발주처의 설계 등 업무를 무상으로 도와주는 이른바 '선영업'과 발주처가 협력업체 풀 내에서 지명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지명경쟁방식이라는 관행이 계기가 된 것으로 파악했다. 공정위는 "업체들은 도움을 주면 향후 도움을 받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으며, 도움을 주고받은 내역을 장부로 정리하면서 담합은 관행화되어 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정위 조사 결과, 36개사는 다른 업체로부터 들러리를 서달라는 요청에 들어오면 그동안 도움을 주고받은 내역, 공사 수주 여력 등을 고려해 이를 승낙했고, 이후 입찰일에 임박해 들러리를 요청한 낙찰예정자가 투찰가격을 알려주면 그대로 투찰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내역을 날짜별, 상대 업체별로 정리해 타 업체와 들러리 협의 시 기초자료로 활용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장부'라고 불렀다. 각 업체 장부에는 공통적으로 '현장명', '협조업체', '요청받은 공사의 금액', '요청한 공사의 금액' 등이 기재돼 있다. 특정 입찰 건을 두고 2개사가 서로 낙찰받기를 원하는 경우 장부를 통해 서로 도움을 준 총액을 비교해 누가 낙찰받을지 결정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 사건이 중소기업 입찰담당 직원들의 법위반 인식 부족에서 비롯된 점을 확인, (사)한구건설계측협회와 함께 이번 조치 내용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소속사 전체 직원에게 카카오톡으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재방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20 12:01: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한국어 교육 현장 실무 전문가 멘토’ 프로그램 운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가 학부 재학생의 진로 취업 지원을 위해 '진실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중 진로 취업 특강 진행 모습./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학부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 지원을 위해 '진실로(進實路: 계획을 현실로 바꾸는 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멘토단을 구성하고 학부 재학생들과 1대 1로 매칭해 멘티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조언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실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들의 진로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1대 1 멘토링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 현장 환경이 다양해진 점을 고려해 ▲정부 파견 한국어 교원 ▲정규 한국어 교원 ▲대학원 진학 ▲다문화 지도 등의 코스로 세분화하고 멘티들의 진로 목적 및 방향에 맞는 멘토를 결연해 멘토링 효과를 높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어학부 손부진 학우는 "한국어 교원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민우 한국어학부 학부장은 "현직에서 업무를 수행하느라 바쁜 와중에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흔쾌히 맡아준 졸업생들에게 감사한다"며 "한국어학부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0 10:48:4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23·24일 학부모 대상 ‘자녀 스마트 기기 활용법’ 특강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 기기 활용을 위한 학부모 온라인 특강 '독되는 디지털을 득되는 디지털로'를 23일과 24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3일과 24일 학생의 건강한 스마트 기기 활용을 위한 학부모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독(毒)되는 디지털을 득(得)되는 디지털로'다. 이번 특강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서울 관내 모든 중학교에 스마트 기기 휴대 학습 프로그램 '디벗'(디지털+벗) 지급을 앞두고, 디벗 지원을 단순히 기기를 보급하는 사업이 아닌 학습 전반에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23일 오전 10~12시, 24일 오후 7~9시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관심있는 학부모는 22일 오후 6시까지 전용 사이트(bit.ly/디벗220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중학교 학부모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디벗이 학교 수업 시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 휴대하면서 자기주도 학습에 계속 활용하는 것인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윤호 중등교육과 원격교육팀 과장은 "이번 학부모 특강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콘텐츠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에 맞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개별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0 10:45:1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전쟁 멈춰라”…대학가, 구호기금 전달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물결

부경대는 16일 오후 대학극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PKNU 평화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부경대 홈페이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두 나라의 평화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대학가에서 이어지고 있다. 각 대학에서 우크라이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대학생 단체는 선언문을 내고 국제 사회가 전 세계 평화를 위해 러시아의 전쟁 중단과 시민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대넷, '러시아 전쟁 범죄' 중단 위한 시민 저항 지지 선언 전국 27개 총학생회가 참여해 활동하는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최근 성명문을 내고 "전쟁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평화를 위해 러시아는 지금 당장 전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대넷은 "전쟁은 인간 존엄성과 인권을 훼손하는 반인륜적 범죄로, 어떠한 이유라도 무력을 통한 외교는 정당화될 수 없고, 어떠한 명분이라도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대응해 이해관계를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적 수단으로 대화와 외교를 통해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 사회가 전 세계 평화와 인권을 존속하기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러시아의 전쟁 중단과 시민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대넷은 "과거에 참혹한 전쟁을 겪었던 국가에 사는 우리는 전쟁으로 인해 벌어지는 수많은 인명 피해와 인권 유린 범죄를 보았다. 전시성폭력, 민간인학살 등 씻을 수 없는 상처가 21세기에 이 땅에서 반복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우리 대학생들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외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며, 더 나아가 러시아의 전쟁 범죄 중단을 위한 시민들의 저항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 세종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전달…한국외대, 특별토론회 열고 호소문 낭독 각 대학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우크라이나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등 평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속속 나온다. 세종대는 세종사이버대, 세종선교회 구성원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모아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우크라이나의 많은 국민들이 참혹한 전쟁을 겪고 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명지대도 국제교류 학생클럽 어우라미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명지대 교수진과 교직원도 발 벗고 나섰다. 명지대 자연·인문 교수기도회를 비롯해 자연·인문 교수기도회, 인문 직원기도회, 자연 직원선교회, 자연 교수협의회, 대학노조명지대지부 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금은 일주일 만에 총 358만3679원이 모여 지난 15일 유엔난민기구(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에 '명지 구성원 일동' 이름으로 기부됐다. 캠페인을 진행한 명지대 정민경 학우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으나, 초반 우크라이나를 향했던 관심은 점차 식어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며 "우크라이나가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도록 모두가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도 18일부터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 모금은 대학 홈페이지와 SNS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에 전달할 계획이다. 부경대도 교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지원성금 11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대학극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PKNU 평화 기원 음악회'도 개최했다. 한국외대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함의와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별토론회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 지원 내용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발표회는 국내 및 국외로 실시간 송출해 우크라이나에서도 관심 있는 학자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우크라이나 학자들의 조직인 '고등교육 질 보장 국가위원회'의 호소문을 낭독해 우크라이나 교육자들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울산대는 우크라이나 유학생을 돕기 위해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한국어문학전공 4년 체르노바 카테리나 씨는 "지난달 24일 어머니로부터 '우리는 폭격을 당했다'는 문자를 받고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전쟁 통에 인터넷도, 전화도 불통이어서 문자밖에 할 수 없어 더욱 속이 탄다"고 토로했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에 재학 중인 우크라이나 유학생 발레리아 씨(왼쪽)와 카테리나 씨(오른쪽)가 중앙정원에서 고국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카테리나 씨는 러시아의 침공을 한국 사회에 알리고 멀리 타국에서도 고국을 응원하는 뜻에서 국가를 나타내는 파랑과 노랑 리본을 핸드백에 매달고 다닌다./울산대 제공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0 10:25: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항공우주공학전공 조용래·김수열 학생, 한국항행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세종대 (왼쪽부터)항공우주공학전공 김수열 대학원생과 조용래 학생이 한국항행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항공우주공학전공 조용래 학생과 김수열 대학원생이 한국항행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항행학회는 항행 관련 분야의 학술교류와 연구활동을 펼치고 국가항행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학회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항행에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ICT 신기술 기반 항행 시스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용래 학생은 '안테나 보정을 이용한 반송파 이중차분 분석' 논문을 작성했다. 논문은 안테나 모델을 활용해 위성 위치에 대한 반송파 측정치를 보상한 후 이중차분 잔차값을 산출했다. 산출값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이중차분 성능을 분석했다. 김수열 대학원생은 '웹기반 GNSS 후처리 서버 구축 및 결과 분석'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의 프로그램 기반 후처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연구를 진행했으며, 정밀 측위 산출 후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후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조용래 학생은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박병운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학술대회 연구주제를 기반으로 좋은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0 09:53:0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 동국대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

(왼쪽부터)김애주 동국대 대외협력처장,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윤성이동국대 총장, (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 (사)월드머시코리아 이미순 사무장, 이경철 동국대 교육혁신처장, 김동한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사)월드머시코리아 현진스님이 지난 15일 윤성이 총장을 만나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현진스님의 뜻에 따라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대를 졸업한 현진스님은 현재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와 여의도 포교원장직을 맡고 있다. (사)월드머시코리아는 2011년에 설립된 국제 봉사기구로 ▲해외 학교건립 사업(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국·내외 장학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지원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를 위해 각각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진스님은 "교육불사가 내 평생의 과업인 만큼 모교 동국대 학생들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비록 내 마음을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약소하지만 적은 돈으로 큰 일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자비와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부처님 말씀을 포교하고 교육 구호로 자비를 실천하시는 스님의 행보가 존경스럽다"며 "오랜 시간 동국대를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진스님은 현재까지 동국대에 약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참사람 봉사단 해외봉사 현지 활동에도 별도로 1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0 09:48:2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이장호 군산대 제9대 총장 취임…“교육시스템 대폭 개편해 경쟁력 강화”

이장호 군산대 제9대 총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7일까지다./군산대 제공 이장호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교수가 18일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 18일부터 2026년 3월 17일까지이다. 이장호 총장은 전주 동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학사 학위를, 포항공과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한국풍력에너지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 조직위원장, 군산대학교 풍력기술센터장, 해상풍력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장호 총장은 '다 함께, 미래가치를 높이는 든든한 군산대'를 비전으로 ▲대학자체 수익구조 창출 ▲재정확충의 다원화 ▲총장 직속 '든든한 재정' 전략팀 운영 ▲지자체 및 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을 위한 서비스 및 교류 활성화 ▲융복합 지역 특성화 교육강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시스템 전환 ▲학사구조 개편 및 교육환경 개선 ▲미래연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세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장호 총장은 당선 이후 지금까지 대폭적인 교육시스템 개편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지자체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왔다. 현재 주요 혁신방안으로는 ICC(기업협업특화센터)기반 특성화 대학부제로의 학사구조 개편을 비롯해 정부 주도 주요 공모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이장호 총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치러진 선거에서 전체환산득표수 340표 중 104표를 얻어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출됐으며, 군산대는 지난 2월 9일 교육부에 '제9대 군산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 및 추천'을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0 08:21: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