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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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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안전한 새 학년 준비’ 서한문 발송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든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안전한 새 학년 시작을 위한 방역 강화 내용과 당부를 담은 서한문을 단위 학교에 전달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은 새 학년 대비 학교 방역 지침을 반영해오는 3월2일 전면등교에 따른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는 장휘국 교육감의 당부를 담아 단위 학교로 배부했다. 서한문은 가정통신문, 학교 누리집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정상적인 개학과 등교수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자 새롭게 바뀐 방역지침에 따른 새 학년 대비 학교 방역지침을 마련했다. 3월 한 달을 집중 방역 기간으로 운영하고 전체 학생에게 1주일 2번씩, 교직원에게는 1주일에 1번씩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청 운영 이동식 PCR검사소와 긴급대응팀 콜센터를 운영해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교별 자체조사와 이동형 PCR검사를 적극 지원한다. 또 등교 시기에 맞춰 새 학기 차질 없는 방역 및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전체 교육전문직원을 각급 학교에 투입해 점검 및 현장 소통도 강화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중단되지 않도록 촘촘한 방역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교직원과 학부모님께서는 교육청을 믿고 새 학년 등교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2-28 15:51: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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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 현장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앞둔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장안읍에 소재한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3773㎡ 규모로 중·소형견 전용 필드 2개소와 주차장, 화장실, 안내부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치고, 오는 4월 본격 개장한다. 개장에 앞서 올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동물놀이터의 진입로를 덧 포장하고 필드 배수로와 퍼걸러 등 편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장군 반려동물놀이터는 정기 휴장일인 월·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법정공휴일에도 개장한다. 중·소형견 동물 등록을 완료한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형견의 경우에는 철마면 임기리 240번지에 소재한 민간 반려동물놀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기장군과 시설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기장 군민들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반려동물놀이터 현장을 둘러본 뒤 "반려동물놀이터가 개장되면 관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반려동물의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시설을 관리하는 운영 인력을 상시 배치해 안전과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2-02-28 15:5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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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사막여우 자연 증식 성공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과한 협약) 부속서Ⅱ에 분류된 국제적멸종위기종사막여우의 자연 증식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사막여우의 개체수를 늘리고 타 동물원과 우수종 교환을 추진하는 등 사막여우의 자연증식 성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작년 11월 말 어미 사막여우가 임신한 것으로 확인돼 11월 28일 별도 내실에서 집중관리를 받으며 출산을 기다렸다. 동물원 관계자는 "예민한 사막여우의 습성상 새끼가 외부에 노출되거나 어미개체가 불안감을 느낄 경우 새끼를 물어 죽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자연교배가 관찰된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며 "분만 여부를 매일 관찰하던 중 작년 12월 9일 기다리던 새끼 사막여우의 탄생을 생생한 울음소리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만 후 어미개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을 최대한 어둡게 해 약 두 달간 포육 능력 및 상태를 관찰하고, 새끼가 안정기에 접어든 뒤에는 고가의 영양 습식사료를 섞어 급여하는 등 자연 증식 첫 성공은 동물원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어미와 새끼 모두 안정된 상태로서 내실에서 전시장으로 이동해 환경적응 중이며, 오는 3월 2일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막여우의 자연번식 성공을 통해 국제적멸종위기 동물 보전에 기여하고 공단의 희귀동물 자연증식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2-28 15:5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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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출신 독립운동가 송홍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추서

전남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 운인(雲人) 송홍(宋鴻) 선생이 정부 서훈에 추서됐다. 화순군은 28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송홍 선생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 서훈에 추서됐다고 밝혔다. 송홍(1872~1949) 선생은 화순군 도암면 출신으로 1908년부터 광주보통학교(현 서석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던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동포에게 보내는 격문을 짓고 배포하며 만세운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사 등을 몰래 가르치며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양하고, 제자들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하도록 하는 등 독립운동에 나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다. 송홍 선생의 추서는 운인 송홍선생 기념사업회의 끈질긴 노력이 빚은 결과다. 기념사업회는 2020년 5월 처음으로 서훈 신청을 했지만, 그동안 독립운동 여부를 증빙할 역사적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화순군은 2013년에 송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유고집을 발간하였고, 2021년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송홍 선생의 애국적 삶과 정신이 담긴 추모비를 도암면 운월리 일원에 건립했다. 표창장은 제103주년 3.1절 행사에서 전라남도가 유족 이재백(외손) 씨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송홍선생 기념사업회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에 있는 송홍 선생 묘소에서 추서 봉헌식을 할 예정이다. 고용호 송홍선생 기념사업회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송홍 선생의 독립유공자 포상 서훈은 화순군의 큰 자랑"이라며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송홍 선생 추서는 화순군 일대에서 펼쳐진 의병운동,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화순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순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정립하는 등 역사·문화유산 발굴, 체계적인 계승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지역 독립유공자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통해 화순 출신 독립운동가 9명의 서훈 신청을 하는 등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과 서훈을 추진하고 있다.

2022-02-28 15:13:3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