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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근당, 지난 4Q 예상치 상회...업계 톱픽 유지 -SK증권

SK증권은 18일 종근당에 대해 주요 품목 판매 호조, 'CKD-510' 계약금 반영 등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 노바티스와 체결한 HDAC inhibitor 'CKD-510'에 대한 글로벌 판권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8000만달러(약 1000억원)가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우려 대비 긍정적일 실적과 후속 파이프라인들에서의 기술이전 모멘텀까지 기대되는 만큼 영업가치와 파이프라인가치의 추가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상향했던 목표주가 16만원과 제약사 업계 최선호주(톱픽)에 대한 의견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각각 5052억원, 1251억원을 추정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29.9%, 733.2%씩 상승한 규모로,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약 30% 이상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봤을 때, 이 연구원은 "프롤리아는 전년동기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며 딜라트렌, 아토젯 등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공동판매계약이 종료된 케이캡은 기 보유 재고 판매가 4분기에 모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판매관리비는 11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는 연구개발비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며 "다만 연간 연구개발비는 1400억원 수준이 예상되며 이는 2022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진단했다. 2024년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4953억원(전년 동기 대비 -9.6%), 1,287억원(전년 동기 대비 -48.8%)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CKD-510 계약금 약 1000억원 반영에 따른 역기저 및 케이캡 공동판매계약 종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우려할 내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8 09:39: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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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 10명 중 6명이 수도권…쏠림 심화에 지방 건설사 '휘청'

정부의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수도권 지방의 청약시장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청약이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지만, 지방에서는 미달이 속출하는 등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선별 청약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계획된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파트 청약자 절반이 수도권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69개 분양 사업지에 순위 내 청약통장을 사용한 청약 접수 건수는 112만8540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429개 사업지 102만1502건보다 10.48% 증가했다.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사용된 청약통장이 66만3068건으로, 전체 청약자의 59%에 달했다. 2022년(41만4652건·41%)보다 18%p(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방은 60만6850건(59%)에서 46만5472건(41%)으로 청약수요가 감소했다. 수도권 청약 접수 건수를 비율로 환산해 보면 경기가 30%, 서울이 24%, 인천이 5%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기와 서울의 순위 내 청약자는 60만8552명을 기록했다. 2022년과 비교해 30만6471명 급증했다. 인천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장이 열리면서 2022년 대비 접수 비율이 절반으로 급감했다.청약 수요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난해 수도권 청약 신청 53만2834건(80.4%)이 10개 권역에 몰렸다. 청약 신청 건수는 경기 화성시(15만1499건)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동대문구(9만1744건) ▲경기 파주시(8만2243건) ▲인천 서구(5만73건) ▲서울 광진구(4만134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청약경쟁률 상위권 단지도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1위는 지난해 10월 경기 화성시 장지동에 공급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으로 376.9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371.64대 1), 3위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242.3대 1)였다.반면 지방에서는 청약경쟁률도 '0'인 단지도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 라온하이트' 아파트 일반공급 1순위 접수 결과 60가구 분양에 신청자가 '0명'을 기록했다. 또 209세대를 공급하는 충북 제천 '제천 신백 선광로즈웰'도 신청자가 1명에 불과했다. 준공 후 미분양에 신규 분양물량의 미계약 물량까지 더해지면 지방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천925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월(7만5438가구)과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65가구에 이른다. 2년8개월 만에 1만 가구를 돌파했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도 수도권 중심의 청약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분양가 부담은 여전하겠지만 서울 강남권역과 부도심,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청약대기 수요는 여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1-18 09:25: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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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4 출시 삼성전자 봄은 오는가? …관건은 비메모리 실적

미국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삼성전자의 실적 반등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10~12월) 메모리 사업에서 조 단위로 적자 폭을 줄이고도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비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세가 더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비메모리 사업은 메모리와 달리 여전히 침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에 밀린 점도 실적 전망에 위기감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삼성전자가 실적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10~12월) 메모리 사업에서 영업적자 폭을 전 분기 대비 축소했으나, 파운드리(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적자 폭이 더 확대됐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은 지난해 3분기 7000억원 수준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4분기에도 9000억원 수준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메모리 사업과 달리 고전하는 배경은 저조한 가동률 개선 탓이다.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 PC, 가전 수요가 감소하면서 고객 주문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동률은 60% 수준으로, 성숙(레거시) 공정에 속하는 8인치 공정의 경우 50% 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스마트폰 판매 부진도 뼈 아픈 대목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애플에 스마트폰 판매 세계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 애플에 밀린 것은 지난 2011년 세계 1위에 오른 이후 10여 년만에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갤럭시S24'에 삼성전자의 실적 반등 여부가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번 갤럭시S24에 전작 S23와 같이 삼성전자의 2억 화소 이미지센서가 탑재되며, 스마트폰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엑시노스2400'를 일부 제품에 공급한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 원가에서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갤럭시S24 판매량이 3600만대로, 지난 2016년 갤럭시S7(4900만대) 이후 8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로 고성능·고용량 메모리 외에도 정체 중이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가동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부품 재고 비축이 재개되면서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관심이 쏠린다. PC, 스마트폰 등 IT 업체들은 지난 한 해동안 '재고와의 전쟁'을 치른 끝에 최근 들어 재고 조정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특히 모바일 업계의 경우 재고 정상화 수준에 이르러, 부품 재비축 수요도 나오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의 경우 최근 공장 가동률이 70~8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AI 등 생성형 AI 관련 메모리 수요에 대응해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한 맞춤형 메모리 생산을 고객사와 논의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은 최근 "HBM(고대역폭메모리) 뿐 아니라 고객들과 LPDDR(저전력 D램),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에 대한 초기 논의를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 (2~3년 내) 꿈에 그리던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8 09:25: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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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가파른 하락세…증시 '1월 효과' 무색 전망 빗나가나?

'1월 효과'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연초부터 국내 증시가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공세를 지속하며 수급마저 꼬였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지정학적 리스크 ▲이익 모멘텀 약화 ▲기관 수급 약화 등을 최근 증시 약세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당분간은 국내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보단 리스크 관리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69포인트(2.47%) 떨어진 2435.90에 장을 마감했다. 1월 들어 약 보름간 코스피 지수는 8% 넘게 급락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기관은 코스피에서만 6조60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국내 증시의 약세는 글로벌과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연초 일본의 닛케이255 지수는 3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중국 증시를 제치고 3년만에 아시아 시총 1위를 탈환했다. 미국 뉴욕 3대 지수도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되면서, 국내 증시와는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이처럼 우리 증시와 글로벌 주요국 지수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최근 매수세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데에는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중동발 리스크와 대북 안보 리스크 등 지정학적 위험이 대표적으로 꼽히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세계 주요 무역 항로인 홍해-수에즈 운하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글로벌 상선 및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북한 역시 우리나라를 주적으로 헌법에 병기했고, 그 동안 소통채널로 여겨졌던 주요 기구를 폐지하는 한편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등 도발 수위를 점차 높이면서 대북 리스크도 확산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원화 약세가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코스피는 지지선인 2500선을 훼손하며 빠르게 하락했다"며 "이는 대만 총통 선거와 미국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미 공화당 대선 첫 경선)의 결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만은 반중 지도자를 선택한 상황에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트럼프가 압승하자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동아시아 역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올라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을 발표한 것도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다.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이익 모멘텀이 약화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국내 상장사의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276조5000억원에서 271조2000억원으로 약 1.9% 하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2024-01-18 09:22: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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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질주 무섭다! 환율, 사흘새 31원↑…1350원도 넘을까

달러의 질주가 매섭다. 원·달러가 사흘새 30원 넘게 오르며 135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과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다.다만 원·달러가 1350원대에 안착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1350원대를 넘나들던 2022년 하반기가 금리 인상 시기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시점의 차이일 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 때문이다.1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31.8원) 대비 12.4원 오른 1344.2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지난해 11월1일(1357.3원) 이후 최고가다. 새해 들어 원·달러는 계속해서 상승세다. 올해 12거래일 동안 상승 마감한 날은 10거래일로 전체 상승폭은 56.2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최근 3거래일 동안 상승 폭은 절반 수준이 넘는 30.7원을 기록했다. 환율 급등의 원인으로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우선 거론된다. 지난해 12월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에서 금리 3회 인하가 시사되면서 시장에서는 3월 금리 인하설이 팽배해졌지만, 최근 연준 인사들의 진화 발언에 조기 금리 인하설의 힘이 빠지고 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연초 80%대에서 전날 62.98%까지 내려온 상태다. 이 영향으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인덱스는 올들어 최고 수준인 103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최근에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환율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멘 관련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대만의 친미 성향 총통 선거와 관련해 대만 해협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대남 위협 발언 등 북한 리스크도 원화 가치를 짓누르고 있다.중국 경기 악화와 우리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외국인의 증시 이탈도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다. 삼성전자 등 주요 상장사들이 연이은 소식과 함께 중국의 부진한 성장률 기록은 우리나라 수출 기대를 악화시키며 외국인의 증시 자금 순매도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거래일 연속, 코스닥에서는 2거래일 째 '팔자'를 이어갔다. 대내외 복합적인 요소들이 달러 가치 상승과 원화값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한동안 고환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350원이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대다수다.2022년과 지난해 하반기 1350원을 넘나들던 시기는 연준을 비롯해 글로벌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돌입하거나, 추가 인상이 거론되던 시기였지만, 현재는 반대로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된 가운데 기대 시점만 뒤로 밀렸다는 점에서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3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지만 2분기 중 금리 인하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환율이 작년 10월과 같이 1350원을 넘어설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추가 인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환율이 1360원 가까이 올랐지만, 현재는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가 변한 것으로 1350원을 넘기는 힘들다"고 봤다. 북한 도발과 중국 경제 불안 역시 환율에 장기간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350원을 터치는 가능하지만 안착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북한과 중국 등 최근 이슈들이 장기간 유지돼야 한다는 전제 조건 성립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4-01-18 09:21: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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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

제22기 50명 안팎 선발…3월26일 시작해 15주 과정 이노비즈협회가 기술혁신형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제22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50명 안팎으로, 오는 3월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을 진행한다. 18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총 15주로 이뤄진 이번 과정은 '과거의 지혜, 현재의 통찰, 미래를 위한 준비-경영의 인사이트를 찾다'란 슬로건으로 ▲리더십 트렌드 ▲글로벌 동향 ▲역사 ▲인문예술 ▲2024 디지털 전환 전망 총 5개의 모듈별 주제로 운영한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글로벌 동향과 통찰) ▲허태균 교수(변화하는 리더십과 트렌드) ▲정채찬 교수(인물예술, 경영의 깊이를 더하다) ▲김현철 교수(글로벌 동향과 통찰) 등이 주요 강사로 참여하며 '제주 역사 워크숍' 및 'DX 기업 탐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6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800여 동문 기업들이 함께 하면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위한 대표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업과는 별도로 독서토론회·등산회·골프회·합창단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협업과 융합의 학습 플랫폼을 구축,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신사업 기회도 제공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 경영자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전략적 시야와 통찰을 얻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가와 함께 하는 금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2024-01-18 08:39:38 김승호 기자